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낙엽 치우는데 모터돌아가는 청소기
아침 8시30분부터 오후 4시정도까지 계속 합니다
어디서 저런 모터달린 소음 굉장한 청소기를 구해서 하는건지 모르나 외부용역 같아요
5층이고 우리집앞이 화단이 좀 크게 있고 오솔길이 나 있어요
한쪽으로 낙엽만 모아두던데 모터진공 바람으로 치우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고3짜리 독서실 갔다 잠깐 식사하러 오는데 피곤하다고 30분씩 잘때도 있거든요
어제는 저소리 좀 안듣고 싶다고 하는데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갑자기 작년부터 저런 청소기로 하던데 관리실에 이야기해서 빗자루로 한쪽에 쓸면 안되냐 이야기하면 진상소리 들을까요?
1. ..
'21.11.5 9:58 AM (14.42.xxx.136)아니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도는 것도 아니고..
정 답답하시면 낙엽 청소 한번 해보시던가요2. ...
'21.11.5 10:00 AM (211.250.xxx.132)그 기계로 봄이면 꽃잎 쓸어담고 가을이면 낙엽치우고
그걸 꼭 치워야 하는 이유가 뭔지-밟아서 미끄러질까봐?
그 소리 정말 견디기 힘든 소음이예요
정작 단지내 벤치에는 주민들 위해서 떠들지 말라고 안내 붙여놓고
소음은 관리하면서 다 낸다는 게 웃겨요3. 미안한데
'21.11.5 10:00 AM (119.203.xxx.70)전 반대 낙엽쓰는 거 볼때마다 미안하고 우리 아파트는 왜 그 블로어를 안쓰는지 안타깝던데요.
한달 내내 낙엽쓰는거 같던데 ㅠㅠ
블로어 쓰는 시간대 알려달라고 해서 서로 피해서 조정하는게 낫지 않을까요?4. ㅇㅇ
'21.11.5 10:01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낙엽이 조금 떨어진것도 아닌데
그걸 빗자루로 계속 쓸어낸다고 생각해보세요
팔이 엄청 아플거 같지 않나요?
집안청소도 빗자루 사용안하잖아요5. 윗님
'21.11.5 10:01 A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원글님 마음이 이해가 안가시나요? 어쩌다 길 지나다 마주쳐도 머리아픈 소리인데.. 그걸 하루종일 듣는 사람은 안미치겠나요.
6. ...
'21.11.5 10:02 AM (219.255.xxx.153)미국 얘기 미안하지만, 미국은 주중 내내 내집, 옆집, 뒷집 잔디깍는 소리, 치우는 모터소리. 길 청소차 소리...
이런 소리 듣다가 한국에 오니 넘 조용하고, 어쩌다 낙엽 치우는 모터소리도 추억 돋아 반가워요7. 시간
'21.11.5 10:03 AM (112.154.xxx.39)그게 낙엽을 한쪽으로 몰아놓는건데 저희 단지가 별로 안커요 길쪽만 그냥 치워둬도 될것 같거든요
어차피 계속 쌓이고 한쪽으로 치워도 바람에 날립니다
그러니 하루종일 계속 치우는데 그소음이 울림도 커요
계속 같은자리 저리 돌아다니며 해야하나 싶어요8. ...
'21.11.5 10:04 AM (39.7.xxx.212)하루종일이요?
그 사람들아 할일이 없어서 그 자리만 하루 종일 하고 있을까요?
아닐텐데....
그리고 빗자루로 낙엽 쓸어보셨어요?
얼마나 힘든데
본엔 편의 위해서
남 힘든 일 시키고싶나...9. 원글님
'21.11.5 10:04 AM (219.255.xxx.153)관리소에 얘기하세요
10. 근데
'21.11.5 10:05 AM (58.225.xxx.20)그 큰 단지안을 빗자루로 쓸라는건 진짜 너무하지않나요?
시도때도 없이 재활용장 정리하고
단지안 돌아다니시던데.
창문열고사는 계절도 아닌대요.11. 나는나
'21.11.5 10:06 AM (39.118.xxx.220)단지내에서 구입해서 사용하더라구요. 관리소에 건의하세요. 짧은 시간 이용해달라구요.
12. ..
'21.11.5 10:07 AM (110.70.xxx.39) - 삭제된댓글아니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도는 것도 아니고..
정 답답하시면 낙엽 청소 한번 해보시던가요
2213. 음
'21.11.5 10:10 AM (124.49.xxx.182)저는 님네 아파트가 부럽네요 우리 이파트도 단지가 작으니 경비아저씨들이 매일 치우세요 새삼 미안하네요
14. ㅇㅇ
'21.11.5 10:18 AM (106.102.xxx.235)하루 한번만 쓸어도 쌓여 미끄럽지는 않을듯해요
1층인데 그 매연..창닫아도 틈새로 들어와서
닫고잇음 매캐하고 .. 열면 더 들어오구
미치겠어요
저희도 기계로 쓰는것 몇시간을 했어요
적당히 빗질하고 적당히 기계돌리고 하면되죠
저는 관리소에 강하게 민원넣었구
요즘은 거의 안하네요
매일 몇시간을 하던거..몇일에 한번, 몇십분이면 끝나더라구요15. 저두 미국인데.
'21.11.5 10:18 AM (174.254.xxx.40)저희집은 두주에 한번이나 한참 잔디가 자랄때는 매주
관리하는 분들이 와서 잔디깍는 차로 움직이는 소리. 거기다 잔디 트림해주는 기계소리.
나무도 관리해주고 바람불어서 청소까지..
이런 소음은 그 누구도 뭐라 불평하지 않아요.
우리도 아침 8시부터 이웃집이 와도 시끄럽고. 우리집에오면
우리 옆집들이 시끄럽겠지만. 마당있는 집들에게는 당연한 결과이고
그걸로 불평하지 않습니다.
즐기려면 감수해야죠. 그리고 정원사들도 자기 직업인데....
소음을 어떻게 줄이나요? 기계로 하는일일지라도 것두 엄청 힘든 노가다인데...
더울땐 더워서 힘들고 비왔을땐 붙은 낙엽 불어버리는것도 힘들고.
추울땐 추워서 힘든일입니다.16. ㅇㅇ
'21.11.5 10:18 AM (61.72.xxx.240)저희도 그래요.
게다가 전지작업까지.같이.하면서 엄청 시끄러운데
그렇지만 그거 일일이 빗자루로 쓸어가면서 언제 다 치우나,며칠 하면 끝나겠지 싶어요.
우리집 고3도 예민하긴 한데 저 소리가 시끄럽다고는 안하던데요...17. ....
'21.11.5 10:19 AM (118.221.xxx.29)개인주택으로 이사가세요.
너무 심하시네요.18. 이기적
'21.11.5 10:21 AM (211.243.xxx.85)좀 이기적이네요.
요즘 다 그걸로 합니다.
낙엽이 얼마나 많이 떨어지는데, 어휴...
시끄러운 건 알지만 그걸로 뭐라하지는 마세요.19. ....
'21.11.5 10:27 AM (118.235.xxx.241)원글도 청소기 세탁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을 사용 안하고
직접 손으로 다 하면 원글 생각 인정.
승용차 버스 지하철은 또 오죽 시끄러워요.
원글이 걸어다니면 원글 생각 인정.20. ㅇㅇ
'21.11.5 10:30 AM (106.102.xxx.235)그 기계 안쓸때는 다 낙엽에 미끌어지고 다녔던것도 아니고 .. 기계가 편하고 인건비 덜드니 그렇게 하는거죠
다 기계식되어 주차요원 자리없는처럼 , 더 사람쓸일 없어지는게.. 이게 더 피고용인 입장에선 못할짓이지.
불편한 사람도 있는거지 ,불편을 느껴서 같이 관리비 내는 일원이니 방법을 찾자고 민원넣을수있는거 아닌가요? 그게 왜 이기적인지?
그런다고 무조건 원글 뜻대로만 되겠나요
그런 민원이 많으면 수용되는거고..
그럼 그땐 기계쓰자는 사람이 이기적이 되는거?21. ...
'21.11.5 10:46 AM (1.241.xxx.220)맙소사..... 그 소리 시끄러워서 빗자루로 쓸어달라니... 진짜 못됬네..
그대로 놔두면 다 바스라져서 지저분해지고, 하수구로 흘러들어가면 막혀서 물바다되고...
본인집도 진공청소기 시끄러워서 빗자루질 하시는 분인가.22. ...
'21.11.5 10:48 AM (114.200.xxx.1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서 해보세요. 한번!23. ...
'21.11.5 10:49 AM (1.241.xxx.220)그리고 8시부터 4시까지 그집 앞만 쓸어요?
먼소리는 창문닫으면 신경쓰일 정도 아닌데.24. 시끄러움
'21.11.5 10:55 AM (14.52.xxx.109)시끄러움 보다 냄새요.
휘발유 냄새가 너무 강해요.
아침 공원에 운동가면 아저씨들이 그거 하는데 ㅏ냄새가 냄새가
맑은공기 맡으러 왔다가 휘발류 냄새때문에 짜증이 확 나요.25. ㄱㄱㄱㄱ
'21.11.5 11:04 AM (125.178.xxx.53)얘기는 해보세요
민원이 여럿 들어가면 관리소에서도 사용시간을 줄여주겠죠
입다물고있으면 아무도 몰라요
저도 그 소리 너무 시끄럽더라구요26. 나야나
'21.11.5 11:04 AM (182.226.xxx.161)여름엔 풀제초 작업한다고 민원..가을엔 낙엽청소한다고 민원..
27. ㅎㅎ
'21.11.5 11:25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그 넓은 정동길, 덕수궁 돌담길도 몇 시간만 작업하는데
원글님 아파트가 얼마나 크길래 하루종일 작업하나요?28. 단지내
'21.11.5 11:31 AM (112.154.xxx.39)우리집압만 하는게 아니고요
오전에 단지전체 구석구석 하고 또 같은장소들 하고..낙엽이 계속 쌓이니까요
점심시간 쉬고 오후에 또 단지내 싹 다시 한다구요
어차피 계속 쌓이니 치워도 치워도 계속 쌓이잖아요
그리고 낙엽만 치우는게 아니고 화단내 정리도 이걸로 하는건지 화단내 잔듸 깔린곳도 이걸로 계속 청소해요
낙엽만 치우는게 아니고 길쪽 먼지나 작은 휴지들 등등 그공기로 흡입하나봐요 그러니 하루종일 하죠
저도 휴발유 냄새 나요
잠깐 밖에 나갈때 그청소기 옆으로 지나가면 휴발유 냄새진동합니다 아예 중지 하지말란게 아니고 대충 좀 하지
싶어요 길에 흙먼지도 이걸로 다 청소해요29. ...
'21.11.5 11:52 AM (1.241.xxx.220)그러니까 그 집 앞 지나가는 몇분 하루 두번이 그렇게 못참겠느냐는거죠.
특히 요즘이 낙엽 제일 많이 떨어질 때구요.
그 사람들이라고 그냥 주구장창 모아놨다 한번에 하는게 편하지 않아서 그럴까요.
봄 여름 겨울에도 길에 흙을 그걸로 한다면 모를까.
흙먼지는 날리는데 그걸로 안해요.30. 관리소
'21.11.5 11:59 AM (116.43.xxx.13)관리소에 이야기는 한번 해보세요
낙엽 떨어지면 안치운다는 민원이 또 들어오니 아마 그렇게 미친듯이 치우는 걸겁니다.
아무튼 관리소에 말은 해보세요31. 참
'21.11.5 2:25 PM (112.154.xxx.39)그소음이 너무 커서 우리집 앞은 엄청나게 크게 들리고요
저층인 우리집에서 단지내로 울려 퍼지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구요 몆분 못참아 이러겠어요
하루종일 그소음이 계속 우렁차게 들리니까 그렇죠
그소음이 얼마나 크고 시끄러운지 아는 사람은 알겁니다
오전이나 오후 1시간 정도씩 치우거나 하면 될것 같은데 몇시간씩 두세분이 여기저기 계속 청소를 하셔서 그소음이 엄청나요 차다니는 길 먼지도 그걸로 날리던걸요
화단에 흙들 날린것도 그걸로 하구요
두곳에서 동시로 그게 돌아가면 말도 못하걱 시끄럽습니다
문 안열고 닫아놓는데도 안방까지 다 울리게 들려요32. ...
'21.11.5 2:32 PM (112.220.xxx.98)무인도가서 사세요
33. ㄱㄱㄱㄱ
'21.11.5 2:35 PM (125.178.xxx.53)그거 진짜 시끄러워요
전 고층이고 우리동 바로옆에서 하는거 아니어도 시끄러워요
면박주는 분들은 왜 그런거에요?
낙엽 꼭 하루종일 치워야하나요?34. ㄱㄱㄱㄱ
'21.11.5 2:35 PM (125.178.xxx.53)스타벅스가서 시럽 줄여주세요만 해도 주는대로 쳐먹으라할분들이네
35. ...
'21.11.5 4:33 PM (112.220.xxx.98)시끄러워도 치워야지 우째요?
비소식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그냥 나무를 다 베버리라고 하세요36. 엄청 시끄러움
'21.11.5 9:18 PM (211.117.xxx.183)그걸 집앞에 몇 분 잠깐 시끄럽다시는 분은 동네에서 그 기계를 안 쓰는 분일꺼예요. 청소기 수준 생각하시는 듯
우리 집 앞 아니라도 동네에 울려요
그냥 며칠 낙엽 쌓이게 두는 게 낫겠다고 건의해보세요
전 차라리 그렇게 두고 몰아서 치우는게 나을 것 같아요
기계 쓰는 분들도 매일하면 기계 무게에 소음에 냄세에... 매일하려면 빗자루가 못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