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저만 안하는거 맞죠?
재테크의 재도 모르니 제 자신이 너무 고인돌시대 사람같고 무능력해보이고 그러네요
저만 주식 안하나봐요
1. 아아아아
'21.11.5 12:00 AM (14.50.xxx.31)저도 그런데요...
근데 주식 그냥 묻지마식으로 넣는다고 될까요?
그것도 공부해야될텐데.,
또 공부한다고 다 오르는 것도 아니구요2. ...
'21.11.5 12:02 AM (112.214.xxx.223)저도 안해요
신경쓰기 싫어서...3. ..
'21.11.5 12:04 AM (223.39.xxx.73)방가방가 ㅋㅋㅋㅋㅋㅋ
저도 아주 간만에ㅋㅋ
고인돌 친구 반가워욥 ~~~
묻지마식은 너무 위험해서 우선 기초공부좀 할까하는데 전 돌머리라서 대체 뭐가 뭔지..
가끔 82에서 주식 고수분들이 장이 어떻고 저쩌구 하는글에 같이 끼어서 블라블라 하고 싶지만 현실은..4. ㅇ
'21.11.5 12:04 AM (119.70.xxx.90)공모주라도 살살 해보세요
치킨값벌이ㅋ5. ..
'21.11.5 12:05 AM (125.178.xxx.220)저 엄청 열심히 작년 11월에 미국주식 공부하면서 했는데 쭈루룩 떨어지더니 겨우 원금 이제 회복되서 탈출했어요
잠 못자고 맘 고생만 매일 일년을 했네요 ㅎ6. ..
'21.11.5 12:06 AM (223.39.xxx.224)공모주가 뭔가 싶어 방금 검색해본 1인.
이정도로 암것도 몰라요ㅜㅜ
새마을금고만 끼고 사는 40대입니다7. ..
'21.11.5 12:09 AM (223.39.xxx.224)어제 친구 만났는데 이 친구가 부동산 그리고 주식 고수인데 진심 너무 멋져보여서 "너.. 정말 대단하다'만 연발..
친구가 눈 내리깔고 ㅇㅇ야 적금만으로는 부자가 될수 없어 라고 목소리 깔고 조언하는데 학창시절 그 맹꽁이가 맞나 싶었다는.
재테크머리는 따로 있나봐요8. ㅇ
'21.11.5 12:10 AM (119.70.xxx.90) - 삭제된댓글검색을 유튜브에 대고 해보셔야합니다^^
9. ...
'21.11.5 12:10 AM (112.214.xxx.223)위에 신경쓰기 싫어서 안 한다고 썼는데
전 호황오기 이전에 잠깐했는데
거기 하루종일 매달리게 되서
신경이 곤두서는 바람에
너무 피곤해서 접었어요
약간 이익은 봤었지만
스스로 무슨 중독자 같아서
이후로 안해요10. ㆍㆍㆍㆍㆍ
'21.11.5 12:12 AM (211.208.xxx.37)저도 안해요. 내가 미련한건가.. 한번 해볼까.. 매일 고민이네요 ㅎ 근데 주식도 세금 떼나요? 이것도 의료보험이나 그런것들에 영향을 주는지. 주식 수익도 소득으로 잡히는지 궁금해요. ㅎㅎ 검색 해봐도 안나오니 궁금하네요. 에효 이런거 질문하는 나는 뭔가 싶어요. 진짜 원시인 같은 ㅜㅜ;;
11. 저도 방가~
'21.11.5 12:16 AM (182.172.xxx.136)새마을금고만 끼고 사는 50세 입니다 ㅋ
그리고 위엣분, 미국 주식도 공부할 필요 없어요.
저희애가 올해 초부터 이거저거 지맴대로 사더니
7천으로 시작해서 4억 찍었어요. 잃기도 하고 얻을때가
더 많고, 한가지 요령은 겁이 없어요. 사회 초년생이라
그냥 월급 안받은 셈 치면 된다고 아무렇게나 해요.
재택근무라 저희집에서 식비 생활비 주거비 안들고
용돈까지 받아서 사니까(월급을 달러로 받아서 환차손
생기니까 그냥 저희가 한국돈 줘요) 빈털터리가 된다해도
겁이 안나나봐요. 저는 그러면 쫒아낼 생각이구만.
돈이 돈을 번다고,저 처럼 푼돈에도 전전긍긍하는
사람은 안 되겠죠.12. ...
'21.11.5 12:16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돈잃을각오는 하고 뛰어들어야는게 주식이에요
마냥벌순없잖아요
주식하는사람들 공통점이 뭔지아세요?
잃은건말안하고 번것만 말한다는거ㅎㅎ
그래서 다 번거같죠?ㅎㅎ
원금잃는거 싫어하는 보수적경향이 강하면 절대하지마세요 스트레스 이빠입니다ㅎㅎ13. ..
'21.11.5 12:17 AM (119.149.xxx.64)저도 안해요.
3억정도 여윳돈 있는데 그냥 저축은행에 분산해 넣어놨어요14. 주식
'21.11.5 12:17 AM (40.133.xxx.109)제 남편은 전혀 관심없고, 전 매일 매일 하는데 나중에 보면 통장보면 크게 다르지 않아요. 그냥 편하게 사세요.
지금 주식장 사상 최고치 갱신하고 계속 탄력받아 돈이 몰리고 있는데 여기서 얼마나 더 갈지는 아무도 모르고 아주 많은 전문가들이 버블이라고 하지만 원래 버블때 돈이 더 몰려 끝없이 올라가는게 주식, 부동산, 코인 입니다.15. ..
'21.11.5 12:22 AM (116.123.xxx.128)저도 안해요
신경쓰기 싫어서... 22216. 궁금하다
'21.11.5 12:24 AM (121.175.xxx.13)전 주식 코인 아예 안하고(저랑 성향이 안맞는거같아요) 부동산만 합니다
17. …
'21.11.5 12:26 AM (94.204.xxx.0)저 주식해요!!!
그런데
마이너스라 안하느니만 못해요. ㅋㅋ18. ..
'21.11.5 12:28 AM (183.97.xxx.99)주식하면 전화기만 보고 있고
주식 얘기만 하던데요
주식하는 친구
만나기 싫어요
전 안해요19. ...
'21.11.5 12:36 AM (58.120.xxx.66)안하는게 남는거일 수 있어요
올초 삼전 9만원 현대차 26만원에 들어간 초짜분들
지금 손실이 많을텐데
안하는게 현명할 수 있어요20. . .
'21.11.5 12:38 AM (49.142.xxx.184)저는 하는데 거의 안정적인 배당주로만 해요
은행이자보다 낫겠지싶어서요21. ㅎㅎ
'21.11.5 12:40 AM (222.101.xxx.218)안 급하면 여유있으면 예금이 맘은 편하죠.
모든 재테크와 도전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데.22. 누구냐
'21.11.5 12:45 AM (221.140.xxx.139)새마을금고...
친구 혹시 s사 댕기심까??23. 저도 안해요
'21.11.5 1:01 AM (121.165.xxx.112)상가 사서 세줘봤는데
진상 세입자 골치아파서 접고
주식도 해봤는데 뭔 도박같아서 심장이 벌렁벌렁
제명대로 못살겠더라구요.
제테크는 아무나 하는거 아님24. ㅎㅎ
'21.11.5 1:03 AM (14.55.xxx.60)버는 분들도 많겠지만 맘 조리며 원금회복이 목표인 사람도 많아요
25. ......
'21.11.5 1:03 AM (223.39.xxx.101)저도 안해요. 시도해 보려고 유튜브도 보고
검색도 해봤는데 너무 어렵더라고요.
무슨 말인지 당췌;;;;26. 저도 안해요
'21.11.5 1:14 AM (223.33.xxx.146)20년전 주식붐일었을때 수천만원 날린후로
쳐다도 안봐요27. ...
'21.11.5 1:50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그렇게 잘 벌다가 한번에 다 잃고 더 잃고 그래요..
저도 호되게 경험하고
이젠 안해요
그리고 부동산으로 100억 벌었으면
벌만큼 벌었다 주식으로까지 벌지 말자 이러고 안해요
주식 하면 9시부터 3시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밤에 10시 11시부터는 미국 주식 들여다 봐야 하고
새벽에 일어나면 미국 다우 나스닥 지수부터
눈 비비고 봐야 하고
..것도 젊었을 때나 하지 나이들어서 하다가는 건강 잃어요28. 내생각
'21.11.5 1:57 AM (180.70.xxx.42)요즘 여기 맨날 부자부자 부동산.주식.재테크 돈돈돈돈하는 글들 저는 피로감만 몰려와요.
죽을때 돈 싸갈것도 아닌데 남한테 손안벌릴정도면 되지
공부도 타고난 재능이라면서요, 재테크도 마찬가지예요.
재테크재능 타고나신분들 그냥 감사히 사시면되지 안되는놈들 가르쳐줘도 못한다는둥 그런 사람들 덕분에 내가 부자되니 나는 안가르쳐준다는 그런 교만 버리시길..29. ..
'21.11.5 5:41 AM (222.233.xxx.215)내 시간, 내 삶을 갉아 먹는게 주식이죠.
대부분 원금 회복되면
그만 두겠다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주식 시작하기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들이 대다수일겁니다.
주식 매매에 중독되서
제어도 안돼요~~~30. 저는
'21.11.5 5:53 AM (39.7.xxx.172) - 삭제된댓글무려 삼성전자 주주랍니다.
작년에 계좌처음 만들고 88,000 만원에 10주를 샀지요.
이후 계속 떨어지기만 하니 팔 수가 없더라ᆢ구요.
이거외에는 사고 팔아본적이 없는 저도 주식하는 사람이 되는건가요 ㅋ31. ...
'21.11.5 6:19 AM (125.177.xxx.182)올해 미국 주식 시작해서 현재 매달 200만원씩 법니다. 4천 원금이 5천되었네요.
한국장은 마이너스 인것들 다 팔았고 그거 손실분 채우고도 더 벌었네요. 돈 버는 법을 알게 된거 같아서 노년이 걱정 덜되요32. ..
'21.11.5 6:49 AM (180.231.xxx.63)주식 몰랐었는데 올초에 들어가서 여지껏 15프로 마이너스예요
33. ...
'21.11.5 6:55 AM (116.121.xxx.143)주식 하다 집 한채 날린 분이 주위에 있어서...
안하는게 속편해요34. 원금회복되면?
'21.11.5 7:34 AM (39.7.xxx.134)대부분의 도박중독자가
그래서 도박을 못끊죠.
잃으면 잃어서 못끊고 따면 따서 못끊고..
전 의지력이 약해서 아예 시작도 안해요.
본전 아까워서 못벗어날것 같거든요.35. 방가방가방가~~~
'21.11.5 8:27 AM (121.176.xxx.164)저도 여기 있어요. ㅎ
사실 게을러서요. 신경쓸게 많은데 분산이 안되는 사람이라..
남편도 입으로만 경제학자고 별로 권하지도 않아요.
맨날 새마을금고 돌리기..
주변에서 손해 본 사람이 많은데 얻은 것도 없지만 잃은 것도 없다는 남편 말에 그냥 살아요.
부지런해야 주식도 해요36. ,,
'21.11.5 9:03 AM (182.231.xxx.124)버는 사람이 있긴 한가요?
벌었다 자랑해도 몇년뒤 다른걸로 또 다 까먹고
도박으로 들어온돈 참 가볍기가 종이같아서 어떻게든 다 날아가버리는구나 했는데37. 50대
'21.11.5 10:55 AM (59.20.xxx.213)안해요ㆍ남편 40초반때 주식으로 2억 잃고
너무 힘들었어요ㆍ 다시는 주식은 쳐다도 안봅니다ㆍ
제주위에 주식 많이 하는 데 반찬값정도 벌던데
항상 그렇게 벌다가 소소히 잃는것도 많을꺼예요
저는 아예 생각이없어요38. 한국주식은
'21.11.5 3:56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초고수 아니라면
대부분 손실중일거예요
저도 어마어마한 손실..
그나마 미국장에서 손실 메꿨는데 안팔았으니..그저 사이버머니일뿐~
세금도 잘 모르겠고~39. 네
'21.11.5 4:14 PM (61.254.xxx.115)주식 초보에요 7월중순 한여름에.시작했어요 너도 나도 큰돈벌었다하니 부러워서요 대충 휙 보고 이거저거 샀거든요 삼전8만원에 샀더니 내리막..남편이 팔아치우라고 난리쳐서 8만2천에 팔고 나왔스요 유명한 대기업만 담았는데도 현재 마이너스5프로네요 스트레스가 있긴합니다 마이너스30도있고 플러스 25도 있구요 정신력이 감당할만해야되요
40. 힐링여행자
'21.11.6 5:32 AM (58.122.xxx.9)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세요.
https://youtu.be/LsjcZgC9M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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