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 화장실에서 소변볼때 남자들 어떻게 해요?

.... 조회수 : 3,859
작성일 : 2021-11-04 22:17:39
질문이 좀 그렇네요.
내가키운다방송편 이지현씨 게시글보고
뒤늦게 유튜브 찾아봤어요.
아들아이가 소변볼때 자꾸 지저분하게 흘려서 큰딸아이가 뭐라하는 장면이 나오던데, 조준 발사 그게 그렇게 어렵냐고하는데 다른출연자들도 앉아서 소변보게 하라는 말은 안하네요
대부분 집에서 남편을 비롯 아들들은
서서 소변을 보나요? 벽에 거치된 남성소변기도 아닌데 당연히 남녀불문 앉아서 소변봐야 하는것아닌가... 생각지도 못했던 에피소드라서 다른집들은 어떤가 궁금해서 여쭤봐요.
ㅡ지현씨,힘내세요. 차츰 더 나아지는 해결방법 찾기를 바랍니다.
IP : 1.237.xxx.156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21.11.4 10:19 PM (99.228.xxx.15)

    남편 아들 둘다 서서봅니다.
    신혼때 남편에게 앉아서 보면 안되냐 말해봤는데 불편하대요. 그래서 그냥 본인이 최대한 깔끔히 쓰고 저도 자주 청소하는걸로요.
    불편하다는데 강요하는건 아닌것같아요 저는.

  • 2. ...
    '21.11.4 10:19 PM (61.99.xxx.154)

    60넘은 남편인데 신혼때부터 앉아서 보대요

    그래서 다 그런줄...

  • 3. ..
    '21.11.4 10:20 PM (58.121.xxx.201)

    모의사가 전립선에 안좋다고 해서 서서 보는 대신 청소도 남편이 해요

  • 4. 앉아서.
    '21.11.4 10:21 P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집에서는 무조건 앉아서 볼일 보라고 했어요.
    앉아서도 배변에 문제 없습니다. 기분 문제일뿐.
    덕분에 찌린내 안나요.

  • 5. . ..
    '21.11.4 10:21 PM (211.36.xxx.14)

    이름부터 좌변기인데요
    앉으라고 있는거...
    상남자 독일아저씨들도 다 앉는데.

  • 6. 나는나
    '21.11.4 10:23 PM (39.118.xxx.220)

    남자 셋 모두 앉아서 이용해요.

  • 7.
    '21.11.4 10:23 PM (1.237.xxx.156)

    앉아서 보는게 전립선에 안좋은가요?
    그럼 울집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급드네요!!

  • 8. ..
    '21.11.4 10:23 PM (218.50.xxx.219)

    서서 볼 일 보고 본인이 청소해요.
    딸네집도 사위가 욕실 청소하니까
    딸아이가 뭐라 안한대요.

  • 9. 샬랄라
    '21.11.4 10:23 PM (211.219.xxx.63)

    나이들면 문제 생기는 사람들 많습니다
    젊을 때는 아무 문제없지만
    그리고 집 밖에서는 문제가 좀 있습니다

  • 10. 저희
    '21.11.4 10:24 PM (112.154.xxx.39)

    아들둘이라 남자만 셋입니다
    서서 볼일봐요
    밖에서도 당연 서서본대요 대신 볼일본후 변기주변 휴지로 닦아요 휴지로 닦아도 냄새나서 저는 화장실 들어가고 나갈때 자주 뜨거운물 세제로 변기 뿌려줍니다

    아주 어릴때 부터 습관되지 않음 앉아서 보는거 힘들지 않을까요? 저는 그정도는 뭐 힘든건 아니구요
    안방화장실은 남편과 제가 주로 쓰는데 남편은 지저분하게 안쓰고 본인이 뜨거운물이라 세제로 청소 자주해요

  • 11. ..
    '21.11.4 10:26 PM (118.235.xxx.92)

    전립선에 안좋다는 말은 꼭 그런건 아니래요.
    특히 아침에는 앉아서 보는게 좋다던데요...

    아무튼 저희 남편과 아들은 앉아서 소변 봅니다.

  • 12. 저희집은
    '21.11.4 10:30 PM (14.5.xxx.38)

    저빼고 다 남자인데,
    다들 앉아서 소변 봐요.
    가족회의 거쳐서 애들 초딩때부터 앉아서 누도록 교육시켰어요.

  • 13. 샬랄라
    '21.11.4 10:31 PM (211.219.xxx.63)

    그리고 개인 차도 있으니

    남도 아닌 가족이 이야기하면 좀 믿으세요

    입장이 바뀌에도 마찬가지잖아요

  • 14. ...
    '21.11.4 10:31 PM (118.235.xxx.66)

    앉아서 봐야죠.

    예전에 실험에서 본건데 소변에 물감이었나 소변보면 사방에 물감 튀어요. 수건 세면대 욕조 바닥 등등

    저희남편은 유투브에서 그거 찾아보고 알아서 앉아서 봅니다.

  • 15. 샬랄라
    '21.11.4 10:34 PM (211.219.xxx.63)

    이 이야기는
    남자도 여자도 상대를 백프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집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 16. ....
    '21.11.4 10:36 PM (183.100.xxx.193)

    서서보고 본인이 청소요

  • 17. aa
    '21.11.4 10:39 PM (114.222.xxx.188)

    집에는 남자 소변기가 없기에 앉아서보고,
    밖에서는 남자 소변기에 서서 볼일 보면 안되는걸까요.
    앉아서보면 나가서도 소변기있는데 서서 안보고 앉아서 봐야하는거 아니잖아요?

  • 18. 샬랄라님
    '21.11.4 10:41 PM (1.237.xxx.156)

    물론 밖에서는 남성용 소변기가 설치되어있는곳이 대부분이고 당연하게
    서서 볼일을 보겠죠.

    집에서는 좌변기만 하나있고 온가족이 같이 사용하는거고요.
    아들한테는 어렸을때 앉아서 소변보는것이 같이 사는 누나,엄마에대한 배려라고 아빠도 그렇게 한다고 딱한번 말했던 기억은 있어요.

  • 19.
    '21.11.4 10:44 PM (175.223.xxx.67)

    예전에 어느 프로그램에서 서서 소변 보는걸 찍었더니 생각보다 훨씬 많이 퍼졌어요. 칫솔치약 올려놓는 부분까지 튀었던가... 본인 바지 다리에 다튀는건 물론이구요.
    변기는 볼일 볼때마다 씻는다면 본인에게 튀는건 어찌 하는지... 그리고 볼일 볼때마다 변기를 물로 씻으면 그 다음 사람은 물 묻은거 닦고 들어가시는건가요? 매번 물로 씻어내는것도 더 귀찮을것 같아요.

  • 20.
    '21.11.4 10:46 PM (175.223.xxx.67)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98916

    ebs 지식채널 내용이예요.

  • 21. 음..
    '21.11.4 10:46 PM (121.141.xxx.68)

    신혼때 남편이 서서 소변을 봤는데
    진짜 냄새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소변분사 엄청 나구나~는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남편이 앉아서 소변을 보니까 진짜 냄새가 안나요.

  • 22. .....
    '21.11.4 10:49 PM (211.36.xxx.125)

    앉아서 작은거 못본다는사람도
    대부분 큰거보면서 작은거 같이..봄

  • 23. ㅡㅡㅡㅡ
    '21.11.4 10:5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남편 아들 다 앉아서.

  • 24. ...
    '21.11.4 10:53 PM (116.36.xxx.130)

    청소시키니 알아서들 앉아서

  • 25. 00
    '21.11.4 10:54 PM (182.215.xxx.73)

    앉아서 일보는거 결혼 1년뒤부터 시작했어요
    형제만있는 집이여서 튀는것도 모르고
    청소도 안해봐서 얼마나 더러운지 모르더라구요

    일부러 3일정도 청소 안하고
    냄새랑 바닥 상태보라했더니
    그뒤로 집에선 무조건 앉아서 볼일봐요

  • 26. ....
    '21.11.4 10:54 PM (211.179.xxx.191)

    셋다 앉아서 봅니다.

    나가서는 서서 하죠.

    찌린내 안나는데 대신 집에 다른 남자 가족이 오면 바로 냄새 나요.

  • 27. ㄱㄱㄱㄱ
    '21.11.4 10:56 PM (125.178.xxx.53)

    남편 아들 둘다 말을 안들어먹어요..

  • 28. ...
    '21.11.4 11:00 PM (211.221.xxx.167)

    남편 앉아서 보게 가르쳤어요

  • 29. 놀랍다
    '21.11.4 11:03 PM (175.113.xxx.17)

    집에서 서서 볼 일 보는 사람들이 있네요

  • 30. 지금
    '21.11.4 11:16 PM (61.254.xxx.90)

    고딩아들 다섯살때부터
    저희집 남자들 다 앉아서 소변봐요.
    그해 제 생일 선물로
    그거 해달라고 했거든요.
    돈도 안드는 선물이라 그런지 바로 해주던데요 ㅎ
    건식 화장실인데 냄새 하나도 안나요^^

  • 31. 당연히
    '21.11.4 11:18 PM (175.120.xxx.229)

    앉아서지요

  • 32. 음..
    '21.11.4 11:25 PM (1.252.xxx.104)

    거실화장실은 딸과저.
    안방화장실은 남편이... 쓰는걸로 합의봤으요.

  • 33. ...
    '21.11.4 11:26 PM (180.70.xxx.31)

    우리집도 다 앉아서 봅니다.
    욕실이 냄새안나고 깨끗해요.

  • 34. 앉싸
    '21.11.5 12:26 AM (118.38.xxx.13)

    남편.고등아들 앉아서 봅니다
    근데 아들화장실은 냄새가 전혀 안나는데 안방변기엔 냄새가 나요.특히 아침에요.
    앉싸하고 털면서(죄송) 변기에 묻히는거 같아요.
    건식화장실로 쓰는데 그부분만 청소하기 어렵네요 ㅜ

  • 35. 나옹
    '21.11.5 1:31 AM (106.102.xxx.208)

    서서 볼거면 화장실 청소는 남자들이 해야죠. 자기들이 청소 안할 거면서 서서 일보는 걸 고집한다면 이기적인 거구요.

    냄새 진짜 많이 나요. 남편은 앉아서 하는데 아들은 앉아서 하는 거 싫어해서 정 그러면 소변보고 샤워기로 물이라도 뿌리라고 했어요. 좌변기 안에 제대로 못 맞추고 밖에 너무 자주 흘려요.

  • 36. ㅇㅇ
    '21.11.5 2:32 AM (77.111.xxx.67)

    저 외국 사는데..양변기 개발한 나라예요.
    여기는 덩치 큰 백인들 다 앉아서
    소변 볼일본다네요.
    전립선 안좋다는 말 뻥같은데요?
    안그럼 여기 남자들 죄다 전립선 환자겠어요...ㅠㅠ

  • 37. ㅇㅇ
    '21.11.5 2:34 AM (77.111.xxx.67)

    건식화장실에 양변기 조합에서는 남자들
    의무적으로 앉아서 소변봐야해요...
    그게 그 양변기의 나라 전통이기도 하구요.
    안그럼 찌린내 나는데 청소하기 힘듭니다

  • 38. ㅇㅇ
    '21.11.5 7:39 AM (175.207.xxx.116)

    이 이야기는
    남자도 여자도 상대를 백프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집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
    이유가 이해가 안되네요
    집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서 더 그렇다니
    이게 무슨 뜻인가요?

  • 39. ㅇㅇ
    '21.11.5 7:40 AM (175.207.xxx.116)

    어떤 건축가가 공중용 화장실에 남자 소변기 없애자고
    했었어요
    보기에 흉물스러운 저게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고...

  • 40. ..
    '21.11.5 10:28 AM (175.118.xxx.9)

    화장실이 전부 건식이고 남자 가족 다 앉아서 봅니다 밖에서는 마음대로 하라 했구요 친정 아버지도 평생 앉아서 보셨어요
    서서 보고 본인이 청소한다는 건 소변 봤을 때마다 세제로 문지르고 물기도 말려 놓는다는 건가요?? 아님 물뿌리고 만다는 건지...(이건 청소가 아니죠)

  • 41. 으휴.
    '21.11.5 1:37 P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

    남자 구조 걱정해주는 관대한 사람들 많네요

    남자 소변이 얼마나 샛노랗고 독한지 몰라요.
    한방울만 떨어져있어도 찌린내가 진동을 하는데..
    윗님 말대로 빢빡 청소하는 것도 아니고 물만 찌크리면 아무 소용없어요.
    밖에서야 서서 일보는 소변기가 있으니 서서 하든말든
    집에서는 앉아서 볼일 안보면 퇴출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9122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낙연 이었으면 42 ㅇㅇㅇ 2021/11/05 2,366
1269121 홍 아까워요 12 .. 2021/11/05 1,565
1269120 윤석열 축하합니다 48 대통령 2021/11/05 2,171
1269119 민주당 얼른 후보 교체해라 6 한마음으로 2021/11/05 646
1269118 쥴리 VS 혜경궁 환장합니다. 43 대환장 2021/11/05 3,159
1269117 정형외과 초진비용이 이렇게 비싼가요? 7 ㅐㅐ 2021/11/05 3,203
1269116 역시 승리의 아이콘 윤석열 6 푸하 2021/11/05 786
1269115 홍준표 독자출마하라 ! 10 ,,, 2021/11/05 1,351
1269114 속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확정 56 ㅇㅇ 2021/11/05 6,014
1269113 윤춘장이 국짐당 대선후보가 되면 29 55 2021/11/05 1,868
1269112 문대통령님 귀국하셨네요.jpg 27 대한민국청와.. 2021/11/05 2,015
1269111 고등어 냉장보관 4일째인데 먹어도 될까요? 2 .. 2021/11/05 832
1269110 윤이 됐네요 3 ... 2021/11/05 1,376
1269109 지금 여야 유력후보라는것들이 각자 비리사실 숨기느라 6 기막히네 2021/11/05 474
1269108 수능떡은 어디서 사는게 좋을까요? 10 ㅇㅇ 2021/11/05 1,347
1269107 수능 재수생 선물 2 엿먹을래? 2021/11/05 1,060
1269106 한강 손정민 추모공간.6개월째 '無허가 점용' 7 .. 2021/11/05 1,926
1269105 70세에 죽으면 국민연금 5년 타는거네요? 25 so 2021/11/05 6,644
1269104 내년에 고3되는데요.. 뭘 준비해야하나요 ? 11 ........ 2021/11/05 1,383
1269103 용산구 제로페이 사용여쭤봅니다 10 라일라 2021/11/05 566
1269102 탈모샴푸 쓰는데 머릿결이 엉망이네요. 9 2021/11/05 2,170
1269101 국민의당은 대선경선 잡음이 없네요 33 .. 2021/11/05 1,837
1269100 "이재명의 성남시, 정진상 중심의 점조직 형태였다&qu.. 10 ㅇㅇㅇ 2021/11/05 717
1269099 치아교정중인데 보철 떼면 달라질까요? 7 ㅇㅇ 2021/11/05 1,340
1269098 부담스런 말들 ㅡ해라체 4 버밀 2021/11/05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