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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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독립한 딸아이가 욕한다는 글
찾았는데 없네요
1. ㅋㅋㅋ
'21.11.4 6:35 PM (112.166.xxx.65) - 삭제된댓글주작하고 영반응이 주작인거 티난다니 튄거죠
2. 거짓말 같아요
'21.11.4 6:36 PM (125.15.xxx.187)누가 딸에게 달랑 50만원만 주고 내 보내나요.
3. 딸이 서른살인데
'21.11.4 6:43 PM (182.225.xxx.20)자식 딸린 놈이랑 재혼하려고 두달치 고시원비 줘서 내보냈다는..
한달치 방값이 25만원인 것도,재혼하려는 이시점에 딸이 서른이나 먹었으면 대체 얼마나 어려서 그 딸을 낳은건지..사실이라면 너무나 딱한 인생이죠 그놈이랑은 잘 살리가요.4. 남자가
'21.11.4 6:44 PM (182.227.xxx.251)아주 연하가 아니라면 좀 글이 앞뒤가 안맞죠.
딸은 서른 넘었다면서 자식 딸린 남자랑 재혼? 그렇다면 그 자식은 서른 안된 아이 라는 건데
남자가 엄청 연하?
여자가 20에 애를 낳았어도 그 자식이 서른이면 오십이라는건데 말이죠.5. 제 친구가
'21.11.4 6:59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15살에 임신해서 결혼했었어요.. 그 자식이 30살이면 지금 45.. 아이고 내 나이랑 똑같네요..
그것과는 별개로 딸에게 50만원주고 내보낸 건 좀 그렇긴 한데..
딸이 30 넘었으면 돈 안 받고도 나갈 수 있지 않나요..
저도 25부터 직장생활해서 30에는 그래도 사천만원 있었는데요..
암튼 그런 엄마라면 그냥 독립해서 내 삶 사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자꾸 연락하면 욕해서 떨어지고 싶을지도..6. ㅇㅇ
'21.11.4 7:12 PM (39.7.xxx.214) - 삭제된댓글그엄마는 연락하니 딸이 욕한다고
분해서 글올린거잖아요
돈 50 에 딸 나가라 해놓고
연락안하면 될것을7. 근데
'21.11.4 8:09 PM (218.157.xxx.171)딸이 30살이나 먹었으면 빈손으로 내보내도 욕할 것 없지 않나요? 스무살 짜리도 아니고.. 그 글은 못봤지만 아버지한테 받은 유산이 없었으면 다 큰 성인인데 엄마한테 돈 받을 생각말고 독립해야죠. 도대체 요샌 아이를 몇살까지 어린애 취급을 할 건지 끝이 없네요.
8. 실제로
'21.11.4 8:15 PM (119.70.xxx.3) - 삭제된댓글무슨 이유던지 (사별이던 이혼이던지) 돌싱된 아주머니들 재혼하려는 경우 상당히 많아요.
50대면 자기는 다시 결혼하기에 아주 젊다고 생각하던데요. 100세 시대인데 이럼서~~
내나이가 어때서? 이런 노래가 왜 히트쳤겠어요~~
세상에 점잔빼고 고상한 아주머니는 사실 잘 없던데요. 그러면서도 남의 이목은 되게 신경씀...9. 실제로
'21.11.4 8:19 PM (119.70.xxx.3) - 삭제된댓글그런 아주머니들 재혼하던 상관은 없는데...
20, 30대 미혼녀들까지 자기 라이벌로 생각하고 이상한 행동 하는 경우도 있어서 황당해요.
헬스장 같은데서 어찌 알게되서 인사는 하는 아주머니가 젊은여자한테 라이벌처럼 굴어서 상처받았다~~
게시판에서 이런글도 종종 봤거든요.10. 실제로
'21.11.4 8:21 PM (119.70.xxx.3) - 삭제된댓글그런 아주머니들 재혼하던 상관은 없는데...
20, 30대 미혼녀들까지 자기 라이벌로 생각하고 이상한 행동 하는 경우도 있어서 황당해요.
헬스장 같은데서 어찌 알게되서 인사하는 아주머니가 젊은 나하고 매력경쟁하듯이 굴어서 상처받았다~~
게시판에서 이런글도 종종 봤거든요.11. 못봤으면말을말어
'21.11.4 8:46 PM (182.225.xxx.20)애딸린남자랑 재혼하려고 서른 된 딸에게 2달치 방세 줘서 내보냈는데 그 두달치가 고시원 50만원
12. 근데님
'21.11.4 9:46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아까 주작 원글이가 어조 싹 바꾸고 댓글 단 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