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상 전 경기도 정책실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부터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날 원 예비후보는 "유 전 본부장과 통화한 사람이 정진상 실장으로 추정되는 그분보다 더 높은 사람인가"란 질문에는 "높다, 낮다라고 할 수는 없다"면서도 "몇 안된다"고 답했다.
원 예비후보는 "저렇게까지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증거를 대야 되기 때문에 스토리는 다 알고 있다. 그때가 개통한 지 열흘 정도 된 아이폰이었는데 페이스타임이 있다. 이게 통신사 통화기록은 안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거의 다 텔레그램으로 했다. 지금 경찰이 유동규 변호인을 통해서 비밀번호를 달라 말라, 하고 있는데 그것도 참 딱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인섭? 김남준? 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