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게 내성적인 아이, 학교 행사 스트레스 ㅠㅜ
학교에서 친구 하나 못 사귀고 말 한마디 안해요.
여태까지요.
학교 동아리 행사가 있나 봐요.
부스별 참여형인데 벌써부터 그 시간을 어찌 보낼지 스트레스 받아 있는데 제가 아이디어 내 줘도 짜증만 내고...
저랑 성격 정반대라 이해가 안 되는 것도 힘들지만 뭘 어떻게 해 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ㅜ
1. ㅡㅡㅡㅡ
'21.11.4 12:5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현장체험학습 내거나
동네 병원가서 진단서 끊어 내고
학교 안 가면 어떨까요.
그렇게 힘들고 싫은데 구지 가야하나요.2. 아이
'21.11.4 12:59 AM (183.98.xxx.157)우리아이같아서 댓글 남겨요
저흰 고1남자앤데 똑같았어요 근데 학교있는 시간이 지옥같으니 악몽꾸고 결국 고등학교 들어가선 우울증약 먹구 갔어요..
결국 그러다 대안학교로 옮겨줬는데 소규모고 선생님이 신경써주니 좋아지더라구요
그게 정말 괴롭나봐요 저도 안그랬는데..
저희앤 많이 심각해서 그랬는데 고등학교 자퇴는 했지만 후회는 없어요 아이가 행복하기만 하다면요 ㅜㅜ3. 보면
'21.11.4 1:01 AM (175.223.xxx.243)밝고 외향적이고 긍정적이고
명랑한 성격이야말로
축복받은 인생 축복받은 삶 같아요.
얼마전 유튜브에
시력을 잃은 한솔이라는 청년이랑
박위라는 하반신마비 청년둘이
이야기하는걸 봤는데
둘다 성격이 얼마나 밝고 긍정적이고 활달하고
명랑한지..
그 아픔을 잘 견뎌내더라고요.
특히 한솔이라는 청년은 부모님도 안계신데..
에휴..
저도 극도로 내향적인 성격이라
따님의 스트레스를 너무 잘 압니다..
ㅠㅠ4. 음
'21.11.4 1:03 AM (220.117.xxx.85)제가 딱 그런성격이었는데 심지어 제가 다녔던 중학교는 그런 부스형 행사를 5개 이상 다녀와야 그날 출석이 인정되는 거였어요
그 부스형 행사 가면 도장같은거 찍어줬고요
제일 사람 없고 인기없는 부스만 5개 딱 돌아서 겨우 도장 채워서 냈더니 담임이 화를 내더니 얘는 5개 하랬다고 딱 5개를 채워서 냈다고 성의없다 뭐라 하더군요. 제가 소극 내성적인 성격인거 알면서도요
20년정도 지난 얘긴데 아직도 그 담임이란 여자를 잊지 못합니다5. ㅡㅡㅡㅡ
'21.11.4 1:10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ㄴ 에구 상처 많이 받으셨겠어요.
저런건 선생 자격도 없어요.6. 룰루
'21.11.4 1:34 AM (218.155.xxx.228)댓글 넘 감사합니다. 넘 위로가 되네요 ㅠㅜ 정말 댓글 읽으면서 숨통이 트이고 또 위로가 되네요. 네. 진단서 내거나 해서 결석 시켜 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7. 제 짝이
'21.11.4 1:59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고백을 했어요
학년 바뀌고 애들 바뀌고, 담임바뀌고 새 짝과 앉는게 스트레스라고.
당시는 유별났다고 했지만 지금은 이해해요.
그냥 보내지 마세요.
공부 열심히하게 하고 친구없고 내성적이어도 괜찮다고 늘 엄마가 응원해주세요.8. ...
'21.11.4 2:06 AM (211.179.xxx.191)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니까요.
굳이 스트레스인 상황은 피하게 엄마가 도와주세요.
세상에 친구가 있으면 좋지만
가족이 대신해줄수도 있는거죠.9. 룰루
'21.11.4 2:26 AM (218.155.xxx.228)네. 말씀 감사합니다. 마음이 훨씬 편해졌어요.
10. ㄱㄱㄱㄱ
'21.11.4 8:10 AM (125.178.xxx.53)밝고 외향적이고 긍정적이고
명랑한 성격이야말로
축복받은 인생 축복받은 삶 같아요. 222
어머니는 아이와 반대라 하시니
아이의 인생에 힘이 되어주실수 있을것 같아요11. ..
'21.11.4 10:15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잘 생기고 예쁜게 살면서 플러스요인인 것처럼 외향적인 성격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외향적인게 교육으로 어찌되기는 힘들어요 선천적으로 타고난거예요
그런데 외향적인 성격으로 축복받은 인생도 사실 들여다보면 스트레스 있고 그런 사람 소수예요
내향적인 사람한테는 자꾸 뭐 해보라고 재촉하는 게 스트레스예요
그냥 좋은 시간 같이 보내고 집에서 편하게 해주는 것이 장땡..
그런 에너지가 언젠가는 외부로 향할 수도 있는거고요12. ..
'21.11.4 10:17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잘 생기고 예쁜게 살면서 플러스요인인 것처럼 외향적인 성격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외향적인게 교육으로 어찌되기는 힘들어요 선천적으로 타고난거예요
그런데 외향적인 성격으로 축복받은 인생도 사실 들여다보면 스트레스 있고 그런 사람 소수예요
내향적인 사람한테는 자꾸 뭐 해보라고 재촉하는 게 스트레스예요
그냥 좋은 시간 같이 보내고 집에서 편하게 해주는 것이 장땡..
그런 에너지가 언젠가는 외부로 향할 수도 있는거고요
외향적인 거 내향적인 거 타고난건데.. 내향적인 성격을 뭔가 잘못되어 그런것처럼 바라보는 인식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교사들도 내향적인걸 뭔가 문제있는 것처럼 보고 애들 몰아부치는 사람 가끔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