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창시절 성적표 최고 등수 기억 나시나요?
국영수 3과목만 보는 시험에서
딱 한번 반에서 3등 해본게 최고 등수네요 ㅎ
불성실해서 암기과목은 못했던거 같아요
최하 등수는 기억이 안나네요
1. 전
'21.11.3 7:46 AM (114.207.xxx.50)60명 반에서 6등...
전교 600명 넘는데 58등인가...
그때가 최고..
평소엔 반에서 20등 정도 하는 수준이었는데....ㅡㅡ2. 하나 더
'21.11.3 7:48 AM (114.207.xxx.50)학년 올라가자 마자 담임이 내준 수학 쪽지시험을 쳤는데 뜻밖에 제가 1등...
그래서 제가 선생님 심부름으로 애들 점수 다 일일이 더해서 반 총점 내고 반 평균 내는 노가다 했음.ㅎㅎ3. ㅎㅎㅎ
'21.11.3 7:49 AM (106.101.xxx.245)전국 1등이요
모의고사
(실제 수능은 그만큼 못 봤어요)4. .....
'21.11.3 7:49 AM (218.145.xxx.234)1
제가 살았던 고장에서 1등한 적도 있어요5. 음
'21.11.3 7:52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반1, 전1
성적표가 깔끔하게 그냥 1, 1이었던 때도 있었는데...
아이는 저와는 다르네요.6. ..
'21.11.3 7:53 AM (119.69.xxx.229)중1때 전교 2등이요. 위에 모의고사 전국 1등하신분은 지금 무슨일 하실지 궁금해요!
7. ..
'21.11.3 7:53 AM (14.32.xxx.34)저도 1등
모고 국어과목만 전국 1등도 해봤어요8. 점수
'21.11.3 7:54 AM (112.154.xxx.39)중1때 반에서 3등
전교 32등
우리반에 전교 1.2등이 있었응
12반한반 70명
고등때 전교7등
국민학교 2학년때 9과목인가 10과목 백점
그때는 체육 음악 이런과목도 지필시험을 봤는데 그과목도 다 백점 맞았었음 아빠가 엄청 좋아하시고 칭찬 엄청해주셨음9. ㅎ ㅎ
'21.11.3 8:04 AM (59.31.xxx.34)지금 생각하면 웃을 일인데 그땐 너무 괴로웠어요.
전 정말 공부 잘했거든요.
과외도 돈 아까워서 시켜주지도 않고
참고서 사겠다고 해도 왜 필요하냐 꼬치꼬치 따지던 아버지가
제게 서울의대 수석으로 들어갈 수 있냐고.
그래야 번듯한 자식이라고.
내 참.
명문 의대 무난히 갈 성적이었지만 설의대 수석은 안되죠. . ㅠ ㅠ10. ㅇㅇ
'21.11.3 8:09 AM (220.74.xxx.14) - 삭제된댓글초등6학년때 내내 한 아이에 밀려 전교2등만 계속했는데 도학력고사에서도 또2등, 시험지를 다른학교로 가져가서 그 학교 선생님이 채점했는데 나중에 돌아온 시험지 살펴보니 잘못 채점, 심지어 10점(도덕) 차이, 담임샘께 이의제기하니 이미 교육청까지 다 보고된거라 못고친다고 해서 너무너무 억울했던 기억 있어요
사실상 전교 1등이라고 샘이 위로는 해줬지만 집에 와서 아빠한테 우린 왜 빽이 없냐고 속상하다 했던 기억이 있네요
1등 아이아빠가 다른학교 선생님이었거든요 ㅎㅎ
왠지 그래서 내점수를 정정해주지않는거같아서 엉엉
어린마음에 우리집엔 왜 빽이 없냐고 ㅎㅎ
넘을수 없는 산이구나 뭐 그런 감정을 느꼈던거같아요11. ㅎㅎ
'21.11.3 8:15 AM (121.151.xxx.152)지거국 단대수석
4년전면받고 갔어요12. 아
'21.11.3 8:15 A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고3에 전교 5등
남편 고3 전국 1등
아이는 아이는...공부가 싫대요...13. 저도
'21.11.3 8:15 AM (124.54.xxx.37) - 삭제된댓글국어는 전국1등 ㅋ 전체성적 전교8등 학생수 천명의 고등학교 ㅎ
14. ㅇㅇ
'21.11.3 8:16 AM (125.129.xxx.163)한 반 65~70명에 15반.
학년전체 천 명쯤 되던 중2시절
전과목 전교 2등~
담임선생님이 역사 가르치던 보이시한 젊은 여선생님이셨는데 너무 좋아서 잘 보이고 싶었음. 평소 국영수과학만 잘했지 암기과목 꽝이었는데 사랑이 게으름을 이겨서 전교 등수를 올렸었죠 ㅋㅋㅋ15. 아
'21.11.3 8:17 A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고3에 전교 5등
남편 고3 모의고사 전국 1등
아이는 아이는...공부가 싫대요...
아이가 모 고등학교 뫼모 탑입니다.
여학생인데 키 17216. 저도
'21.11.3 8:17 AM (124.54.xxx.37)국어는 전국1등.천명학생있는 고등학교에서 전교8등 국민학교때 올백..
17. 아
'21.11.3 8:17 A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고3에 전교 5등
남편 고3 모의고사 다 합해서 전국 1등
아이는 아이는...공부가 싫대요...
아이가 모 고등학교 뫼모 탑입니다.
여학생인데 키 17218. 아
'21.11.3 8:19 A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고3에 전교 5등(연구소 재직)
남편 고3 모의고사 다 합해서 전국 1등(대기업 임원)
아이는 아이는...공부가 싫대요...
아이가 모 고등학교 뫼모 탑입니다.
여학생인데 키 17219. 저
'21.11.3 8:22 A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저는 고3에 전교 5등(연구소 재직)
남편 고3 모의고사 다 합해서 전국 1등(대기업 임원)
아이는 아이는...공부가 싫대요...
아이가 모 고등학교 외모 최상위권 입니다.
여학생이고 키 17220. 저희는
'21.11.3 8:28 A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저는 고3에 전교 5등(연구소 재직)
남편 고3 모의고사 다 합해서 전국 1등(대기업 임원)
아이는 아이는...공부가 싫대요...
아이가 모 고등학교 외모 최상위권 입니다.
여학생이고 키 172, 유학갈 예정입니다.21. 저희는
'21.11.3 8:31 A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저는 고3에 전교 5등(연구소 재직)
남편 고3 모의고사 전 과목 전국 1등(대기업 임원)
아이는 아이는...공부가 싫대요...수포자이고...
대신 모 고등학교 외모 최상위권 입니다.
여학생이고 키 172, 유학갈 예정입니다.22. . .
'21.11.3 8:32 AM (1.235.xxx.154)저는 전교2등 수학경시대회 대상 중2때가 피크
그다음부터 내리막
지나고보니 암기는 좀 되는데
공부를 끈기있게 못했어요
그정도인데 이대 무난히 갔어요
공부를 열심히 해 본 기억이 없어요
그래서
아이들 매일 학원다니는게 얼마나 고역일까 싶어요
하고싶지도 않은거 억지로 다니잖아요
좋아하는거 먼저 보내야한다고 생각해요23. 저희는
'21.11.3 8:33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저는 고3에 전교 5등(연구소 재직)
남편 고3 모의고사 전 과목 전국 1등(대기업 임원)
아이는 아이는...공부가 싫대요...수포자이고...
대신 모 고등학교 외모 최상위권 입니다.
여학생이고 키 172, 유학갈 예정입니다.
엄마 아빠가 늘 바쁘고 좋아뵈지도 않는다네요...24. 건강
'21.11.3 8:54 AM (61.100.xxx.109)다들 공부를 잘하셨나보다
음악실기 1등밖에 생각안나요
(전공자 아님^^)25. 저는 반에
'21.11.3 9:00 AM (110.70.xxx.154)70명중 28등 ㅋ
26. ㅎㅎ
'21.11.3 9:03 AM (42.118.xxx.153)전교 1등. 초딩때지만
27. 흐흐
'21.11.3 9:14 AM (125.133.xxx.93)중1때 5등
수학을 너무 못해서..
75점만 받았어도 3등은 했을 것 같아요28. ㅇㅋ
'21.11.3 9:38 AM (1.237.xxx.191)고3 수능 저희학교 1등했어요.
중학교때 세계사 30점 맞은적도. . ㅋ29. ㅎㅎㅎ
'21.11.3 10:04 A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전 성적은 그냥 반에서 8-10등 하는 정도였는데(학급정원60명시절)
영어과목만 전교3등 한적 있었어요 (모의고사)
결국 전공도 외국어했고 지금도 쭉~외국어 관련 일하고 있어요30. 반1등
'21.11.3 10:29 AM (175.114.xxx.96)초딩때~~ ㅎㅎ
그 후에는 영어 과목은 고딩까지 1,2등.
나머지 주요과목 상위권
암기과목은 노력 안해서 중위권
강남 8학군이었음
제일 못한거 중1때 60명중 43등? ㅎㅎ
그때 부모님 이혼하고 나도 일탈을 일삼던 때.31. 영어
'21.11.3 11:07 AM (218.38.xxx.12)쌤이 들어오더니 땡땡이가 누구냐고(존재감 없었다는 얘기) 전교에 이 문제 맞춘애가 너 하나라고 ㅋㅋ
주관식 pumpkin
할로윈 어쩌고 램프가 어쩌고 하길래 그냥 쓴 단어 ㅋㅋ
설대 법대간 누구도 못쓴 단어 내가 썼다 ㅋㅋ 자부심 뿜뿜32. 언어영역
'21.11.3 11:29 AM (220.78.xxx.44)모의고사 때도 매 번 1개는 틀렸는데 수능 때 언어영역 다 맞았어요^^
33. 영통
'21.11.3 11:58 AM (211.114.xxx.78)고등학교 2학년 말 모의고사에서 영어 전교 1등. 이후 영어 과목은 전교 1등.
그런데 딸은 영어 못하고 수학을 고등학교 전교 1등 자주했어요.
영어와 관계 별로 없는 직업이고 딸은 공대 입학했어요.
영어 전교 1등 비결은 중 3 시험 마치고 서점에 가서 안현필의 영어실력기초 책을 사서 여러번 봤어요
야간자율학습 마치고 집에 오면 11시인데 영어공부 1시간씩 꼭 공부하고 잤어요.
혹 까먹고 자려다가 벌떡 일어나 영어공부는 꼭 1시간씩 했어요.
어른 되어 영어 잘하고 외국 다니는 여자가 꿈이었거든요.
내 팔자는 그렇게 안 풀렸지만 자식들에게 자랑은 되네요34. 전교1등
'21.11.3 1:14 PM (175.119.xxx.110)수능모고는 지역1등. 근데 지금 뭐 고만고만하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