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으로 친정보다 훨~~~씬 부자인 시집에 들어가서, 주부 집사람으로만 살지 않겠다고~
남편 그늘아래 남편돈으로 재능도 근성도 없으면서 예술 하겠다고 오직 입으로만 간절하고~~
본인은 가만있고, 드라마처럼 누구 생기넘치는 젊은 조력자가 자길 위해서 궂은일 다해줘야 한다는식~~
예술이란게 창조성이나 독창성이 중요한건데...누구를 꼭 따라하고 모방만 하려고 하구요.
실제로 이런 여자를 제가 알아서요. 너무나 비슷해요.
드라마 하고 다른점은 전혀 미모가 아닌거죠. 키도 심하게 작고 인물이 영~~별로네요. 글타고 아주 못생긴건 아니지만...
드라마에서는 고현정이 돈은 편하게 퍽퍽 잘쓰잖아요. 실제 인물인 여자는 돈쓰는것도 인색해요.
저도 그여자가 그정도로 극도의 이기주의인줄 몰랐다가 겪어보고 맘의 상처를 많이 받았구요~~
드라마 보면서.....소설 원작이 그런 여자들 특성을 너무나 잘 집어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