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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결혼하니 축의금 빈정상하네요

일찍하는게장땡 조회수 : 6,249
작성일 : 2021-11-02 22:02:27
요즘 결혼식 축의금 관련 뉴스가 많네요
저도 졸업하고 사회 초년생일때 친구가 일찍 결혼했어요
2004년쯤 전 서울에 있었기에
왕복 ktx비와 축의금5만원에
가지는 못했지만 집들이선물에 돈도 7만원 보탰어요
고등학교 동창이여서 이후 소식은 뜸했지요

저는 12년뒤에 늦은 결혼을 합니다.
고향에서 결혼식을 하였기에 그 친구도 초대했어요
근데 딸과 같이온 그친구는 5만원을 내고
5만5천원짜리 부페를 딸과먹고 갔네요.
그친구는 대기업 다니는 형편도 좋은 친구인데
기분이 많이 상하더라구요.
더 충격적인건 제가 2000년도 대학2학년때
결혼한 친구도 학생때 축의금 5만 냈는데 심지어 밥도 안줌ㅡㅡ
16년뒤 똑같이 5만원을 주고 갑니다.

제가 옹졸 한가요?

IP : 180.231.xxx.4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 10:1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염치없는 재수탱이네요

  • 2. ..
    '21.11.2 10:37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

    그런 인간성으로 살면 부자되려나? 자식 키우느라 바쁘다고 생까고 살면 그자식이 크게 될려나?
    기본적으로 받은만큼은 해야되지 않나 생각되는데요.

  • 3. 더 충격적인거
    '21.11.2 10:45 PM (211.36.xxx.54)

    사촌언니가 38살에 결혼을 했어요
    대학 때 고등학교 동창이 자기 동생이 사고쳐서 임신해서 결혼을 한대요
    동생이 친구가 별로 없어서 사진 찍을 사람이 없다고, 와 달라고 부탁을 하더래요
    그래서 대학생이 용돈 쪼개 축의금 5만원 내고 다녀왔죠
    그리고 이 언닌 학부 졸업하고, 석사/박사 미국 유학을 가느라 친구랑 연락이 끊어 졌고요
    그런데 이 언니가 38살에 특급호텔에서 결혼을 했어요
    연락처도 모르고, 청첩장도 안 준, 그 친구가 동생하고 결혼식장에 온 거에요
    그것도 친구는 남편과 애 둘, 친구동생도 남편과 애 셋......
    도합 9명이 초대도 안 했는데 왔어요
    그래서 둘이 5만원씩 내고요
    9명이 인당 14만원 짜리 스테이크에 와인까지 잡숫고 갔대요
    9명 x 14만원 = 126만원 어치요
    축의금 명부 보고 깜놀~!!!
    DVD 찍은 영상에 그집식구들 수두룩한거 보고 기절할 뻔 했죠

  • 4. Qq
    '21.11.2 10:45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사람인데 기분 좋을수가 없죠
    일이년도 아니고 십년 차이나는데
    축의금을 같은 금액을 하다니...
    맘 상하는가 이해해요

  • 5. 대박
    '21.11.2 10:50 PM (180.231.xxx.43)

    와~~~진짜 별의별 사람이 있네요.
    지나고 보니 일찍하는게 돈도 굳고 맘도 편한거 같아요
    받은만큼 주면 되니깐요. 저도 늦게 했더니 10년전 금액받고
    남편에 애들까지 주렁주렁
    ㅎㅎㅎ

  • 6. 바닐
    '21.11.2 10:52 PM (106.102.xxx.248)

    맞아요
    늦게하면 일찍한 친구들이 아이들까지 데리고와서 가족외식하대요.
    단체사진도 안찍고 식당으로 가는거보고 놀랬어요.

  • 7. 아...
    '21.11.2 11:07 PM (14.32.xxx.215)

    정말 이런글 보면 너무너무 마안해져요
    시가 어른이 손주 결혼시켜서 갔는데
    애들이 어려서 벙말 부조만 주고 오려고 했거든요
    근데 저희를 딱 가족석에 앉히는거에요
    20 가져가고 그만큼 먹었는데 정작 더 가까운 가족은 변방에서 ㅠㅜ
    지금도 낯이 뜨거워요 ㅜ

  • 8. 그정도면
    '21.11.2 11:20 PM (1.227.xxx.55)

    한마디 하세요

  • 9. mmm
    '21.11.2 11:29 PM (70.106.xxx.197)

    원래 일찍하는게 장땡이에요

  • 10.
    '21.11.3 12:26 AM (61.254.xxx.115)

    속상하시겠어요 님이 너무 순진했네요 집들이 가지도 않으면서 무슨 사회초년생이 축의금에 선물 7만원짜리나 해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 친구같은데 과하게 하셨네요 집들이선물 내가 뭐뭐한거 잊었니? 말이라도 하셈

  • 11. 일단
    '21.11.3 12:27 AM (61.254.xxx.115)

    늦게 하면 오지도 않는경우 대부분이고 나몰라라 하고 축의금 금액은 똑같이 내니 늦게하는 사람이 손해긴 해요..

  • 12. 저기
    '21.11.3 6:38 AM (106.101.xxx.210)

    옛날에 님이 좀 과하게 내신들
    글고 지금도 무난한건 오만원이자나요
    왜자기가 비싼집에서 결혼하고서는 하객들에게 다받으려하는지?
    글고 결혼식은 자기잔치에 사람초대하는거지
    축의금 장사도 아니고 그냥 돈계산 하지마세요
    이런글 볼때마다 한심해요

  • 13. 옹졸이라기보다
    '21.11.3 7:34 AM (121.162.xxx.174)

    별 의미없는 관계끼리 축하 흉내인 거죠
    내 돈은 밥값이야
    먹었으면 돈 내라
    사실 우리 나라 결혼식 문화 이면이 그렇지 않나요
    전 받는 건 갚아야 하는터라 지금 오만원은 작다고 생각해요
    상대방이 대기업에 다니건 로또를 맞았건은 무관하구요
    집들이는
    가거나 초대받는 친분 아닌데 그룹에서 다 내니 그냥 내신 거 같은데
    상대는 모를겁니디
    이 거 얼마인데 누구누구 얼마씩 냈어 준 사람이 그러진 않았을테니까요

  • 14. 옹졸이라기보다
    '21.11.3 7:36 AM (121.162.xxx.174)

    덧붙여
    저기 님 동감이요
    호텔에서 남들이 밥값 내주는 김에 공주코스프레로 보여요

  • 15.
    '21.11.3 8:23 AM (110.70.xxx.220)

    축의금 장사도 아니고 그냥 돈계산 하지마세요

    부조는 그야말로 서로 돕는 것,
    빚이고 갚아야 하는 개념이라고,
    사회학 시간에 그리 배웠습니다만;

  • 16. 원글이
    '21.11.3 10:49 AM (180.231.xxx.43)

    그친구들이 결혼할땐 고등때 친해서 5만한거였구요
    집들이는 친한친구들끼리 모아서 선물사는데
    전 멀어서 못가지만 안낼수도 없는 분위기라 냈네요
    제가 너무 늦게 결혼한게 죄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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