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는 그냥 동료들 불러다 밥해먹고 슬렁슬렁 노는 여타 다른 예능하고 큰 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주는 본격 노동 ㅋㅋㅋ
벽에 페인트칠하고 저 넓은 마당을 잔디깔고 자갈깔고...
8년이나 비었던 집에 왜 저 난리인지 알 수는 없는데, 어쩜 저리 진심으로 열심히 일하는지...
우리집 조경도 이렇게는 안하는데 라니... ㅎㅎㅎ
참 별거 아닌게, 막상 그림도 안되는 것 같은데 한무데기 남자 배우들이 몸빼바지입고 노동하는게 뭔 재미라고 킬킬거리며 넋놓고 보고 있을까요
저도 참 단순해졌나봅니다
이런 단순한 게 좋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치지 않아' 너무 웃김
... 조회수 : 3,548
작성일 : 2021-11-02 21:48:04
IP : 106.101.xxx.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앨리스
'21.11.2 9:52 PM (61.85.xxx.38)채널돌리다 다른데 못 돌리고 ㅋㅋ거리고 있어요 묘하게 재밌네요^^
2. 서울의달
'21.11.2 9:57 PM (112.152.xxx.189)처음에는 뭐지 했는데 볼수록 넘 재밌어요
3. ㅇㅇ
'21.11.2 9:59 PM (1.222.xxx.53)이거 재밌어요
4. ...
'21.11.2 10:00 PM (211.117.xxx.242)첫방송에
도배 장판 창호지문 다 뜯어내고
다시 붙이고 바르고 했었어요5. ...
'21.11.2 10:08 PM (106.101.xxx.72)도배장판문풍지 할 때는 잠잘 곳이니까 급히 하나보다 했어요
그때는 저렇게 진심도 아니었구요
근데 오늘은 왜 저렇게 열심히 하는건데요 ㅋㅋㅋ
하나에 12킬로짜리 박석 등장!
다들 미쳐서 일하고 있어요
시키지도 않은 불구덩이까지 파서 만들고...
왜 저렇게 진심이냐고요 ㅋㅋㅋ
그림도 안될 것 같은데 묘하게 빠져든다는...6. ...
'21.11.2 10:21 PM (121.132.xxx.12)저런 세컨하우스 하나사서 주말마다 뜯어 고쳐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1회때는 마당에서 귀신나올거 같았는데..
오늘 나온 사람 중 비서역했다는 탤러트는 어쩜 끼도없고
눈치보고...불편해보이니 보는 저도 불편하네요.
은근 묘하게 끌리는 프로네요7. ᆢ
'21.11.2 10:41 PM (121.167.xxx.120)그 많은 일을 여섯이서 하는걸 보고 놀랐어요
군대 다녀와서 다 일을 잘하네요
연예계에서 산전수전 다 겪어서 힘들어도 악착같이 끝냈어요8. 이번주
'21.11.2 10:59 PM (182.227.xxx.251)처음 재미 있네요.
그 동안 볼거 없어서 그냥 봤는데 솔직히 재미 없어서 게임 하거나 딴짓하면서 집중 못했는데
오늘은 너무 웃겼어요.9. 두번
'21.11.3 1:20 AM (180.68.xxx.67)봤는데 오늘이 제일 웃겼어요 ㅎㅎ
지게차 들어올때 온주완 표정 진짜 웃겨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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