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가도 아니고 비싼 전세도 아니라서
굳이 집에 관련된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만
상대방이 집에 관심이 많아서 이야기하면
저는 그냥 제 주거형태를 말하지는 않아요
친해졌어도 어느정도 거리도 있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런 만남이 2년정도 되가다보니
어는정도는 알겠지만 직접 말을 해주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는 남편 직업
주거형태 생활비 규모는 이야기도 안 하고
묻는 사람도 없는데 만남이 지속되니 직업은
알려 주었는데 나머지도 알려주나요
동네지인들이나 오래된 지인들은 알고 있지만
새로 만나게 되는 인연들에게도 다 말하면서
만나야되나 고민이 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주형태 다 말하시나요
..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21-11-02 20:35:42
IP : 39.115.xxx.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가냐 전세냐
'21.11.2 8:51 PM (49.169.xxx.43)꼭 묻는사람들이 많아요
제주변엔;;2. 물어보면 말하고
'21.11.2 8:57 PM (223.38.xxx.88)아님 말고요.
3. ....
'21.11.2 9:10 PM (223.39.xxx.60)고민이 되는 이유는
대화의 주체가 본인이 아니라서 그래요.
보통 사회에서 만나면 일 이야기한다고 그런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업장이야기 매출규모 이런건데
집이 전부이면 자연스레 이야기하게 되죠.
오픈할 이유도 없지만
상대가 자기를 오픈할때 적당히 오픈하는게
관계유지에는 도움이 되는데
집관련 오픈 사이는 글쎄요. 살림키우는데 도움되는거
아니면 그럴필요가 있을까요4. ㄱㄱㄱㄱ
'21.11.2 11:32 PM (125.178.xxx.53)자연스럽게 말이 나오면야 하겠지만 미리 알아서 보고할필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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