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스포 있음요
막화 전에
홍반장 과거 트라우마 관련 이야기는
너무 고구마였지만요
마지막회는 참 좋았어요
그냥 홍반장이랑 혜진이 커플이 너무 예뻐서요
신민아는 어쩜 이리 사랑스러운지
김선호도 찰떡같이 잘 받아주고요
제가 원래 드라마에서 커플 이루어져서
알콩달콩하기 시작하면 잘 안보는데...
이 커플은 케미가 좋아서 그런가
엄마미소 언니미소 지으며 행복하게 봤거든요
근데 일이 터져서
그 커플 예뻤단 소리도 못했네요...
둘 다 넘 사랑스럽고 예쁘고 착해 보여서
(드라마 자체가 그렇기도 하고요)
모처럼 힐링했었네요...
감리씨 죽은 건 싫었지만요...
아무튼... 마지막회 좋았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이제 갯마을 마지막회 얘기해도 되나요...
음 조회수 : 2,370
작성일 : 2021-11-02 20:20:42
IP : 124.49.xxx.2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쵸..
'21.11.2 8:22 PM (211.212.xxx.169)좋았어요.
드라마가 이래저래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드라마팀들 뒷풀이는 제대로 했을라나..—;
별거이 다 신경쓰였음..2. 그러게나
'21.11.2 8:30 PM (220.117.xxx.61)정말 오랫만에 훈훈한 드라마를 보고
마지막 감흥을 느끼기도 전에 쓰레기 같은 여자가 나타나
저래놨으니 제작팀들 트라우마 심할거 같았어요
얼른 복구하고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네요.3. 저도
'21.11.2 9:01 PM (210.96.xxx.10)마지막회 너무좋았고
둘이 결혼식 사진찍는것고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 예복 입고 뛸때
홍반장이 뒤돌아서 혜진이만 보는 장면도 넘 좋았어요 ㅠㅠ
맘껏 얘기하고 배우들 인터뷰도 보고 읽고 즐기고 싶었는데
이상한 정신병자 여자가 사람 인생 망칠뻔 했네요4. 마지막회
'21.11.2 9:04 PM (124.57.xxx.117)이뻤어요. 둘이 넘 잘 어울리고 정말 화보같은 느낌. 정주행 하려구요.
5. 단비
'21.11.2 9:30 PM (183.105.xxx.163)저는 3번 주행했어요.
정말 보면서 마음 편하게 봤네요.
미소 가득히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