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욕때문에 미치겠어요..
1. 에구
'21.11.2 6:06 PM (175.223.xxx.62)저도 뭐든지 너무너무 맛있고
체중이불어서
입맛없는 약먹었습니다
너무아니다 싶을때
몸에안좋은줄알면서
브레이크걸듣이
먹네요2. ㅇ
'21.11.2 6:08 PM (222.114.xxx.110)저는 요즘 다이어트 도시락 후기 검색하고 있어요. 영양식으로 저칼로리를 먹어줘야 할 거 같아서요.
3. 어머..
'21.11.2 6:10 PM (223.38.xxx.1)저도요..ㅠㅠ
아침 먹고나면 점심에 뭐먹을까
점심 먹고나면 저녁에 뭐먹을까
저녁 목고나면 야식은 뭐 먹지?
세상에 맛없는 게 없어요. ㅠㅠ
운동하고 오면 허기에 더 먹어요 ㅠㅠ
올들어 저도 5키로 쩠어요.ㅠㅠㅠ
입맛 없는 약...저도 병원 좀 가보려고요.
운동 할수록 입맛만 돌아서...ㅠㅠㅠㅠㅠ4. 둥둥
'21.11.2 6:12 PM (110.70.xxx.165)식탐 식욕 다 없는데
끼니는 못굶어요. 식단 관리 절대 못하구요 ㅜㅜ
2키로만 빼고 싶은데 식단관리를 못해서
운동으로 8~9키로 빼고도 나머지를 못뺍니다 ㅜㅜ5. 저도
'21.11.2 6:17 PM (175.223.xxx.87) - 삭제된댓글세상에서 제일 맛있는게 밥이라서 살빼기가 어렵네요.
깍두기 국물에만 비벼도 꿀맛이죠.
간장 고추장 맨김.. 밥과 안어울리는 조합이 있기는 한건가요?6. ...
'21.11.2 6:19 PM (110.70.xxx.250)저도 된장찌개에 김치 스팸만해서 밥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자연요법으로 식욕없애는 법 아시는 분7. ..
'21.11.2 6:25 PM (1.236.xxx.190)먹어서 또 먹고 싶은거더라구요.
굶으면 며칠간은 진짜 미칠 것 같은데 안 먹으면 안 생각이 덜해져요. 특히 탄수는 탄수를 부릅니다8. 영양이
'21.11.2 6:27 PM (27.174.xxx.233) - 삭제된댓글부족한거 아니에요?
영양제, 철분약을 끼니보다 먼저 챙기세요.9. 걱정거리
'21.11.2 6:32 PM (210.103.xxx.120) - 삭제된댓글있어보세요 정말 입맛이 뚝 ㅠ 제가 지금 이러고 있는데 몇일동안 체중이 쑥쑥 빠지네요 님처럼 입맛이 있었으면 합니다
10. ㅇㅇ
'21.11.2 6:48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맨밥에 간장이 맛잇다고요? ㅎㅎ대단!!
11. 저두요
'21.11.2 6:52 PM (192.164.xxx.231)맨밥에 간장만해도 넘 맛있어요~~~ 식단 하다보니 요즘에는 탄수 아무거나 다 맛있구요 ㅜㅜ 현미 백프로 까끌거려 못먹는다는데ㅡ그것조차 넘 맛있어서 퍼먹음
12. 가을인가요?
'21.11.2 7:16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피할수없으면 즐기세요.
맘고생 없고 행복하니
이렇게 마음껏 먹을수가 있는거구나 .
늙으면 맛이 안나 안먹게 될테니 지금 많이 드세요.13. 50세
'21.11.2 8:35 PM (182.219.xxx.35)저는 요즘 운동을 하니 그렇게 식욕이 돌더라고요.
살빼야 하는데 살은 안빠지고 점점 근육돼지가 되길래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다이어트 한약 먹기 시작하니 좀
빠지네요 이대로 꾸준히 운동하면서 약먹고
살빼려고요.14. 그마음 절대
'21.11.2 8:56 PM (49.169.xxx.43)100% 이해합니다
뭐든지 입에 쫙쫙붙어요
그래서 슬픕니다15. 그럴땐
'21.11.2 9:12 PM (218.48.xxx.98)약의 힘을 잠시 빌려야죠.
그리고 당뇨오기전에도 미치도록 식욕 못참는대요..16. 저염식
'21.11.3 12:11 AM (1.235.xxx.203)간장은 당연히 밥을 먹고 싶도록 식욕생기게 하죠.
맨밥에 간장만 있어도 맛있단 분들은 탄수화물 중독 상태라 그런 거구요
저염식 해보세요.첫날 둘째날은 먹던 가락이 있어 먹던양만큼 먹하지만 셋째날부터는 배는 고픈데 안먹고 싶은
... 경험을 드디어 하실 수 있을 거에요.
한 끼에 모든 음식을 다 무염인 상태에서 김치를 3쪽 정도 , 아니면 깍두기는 6개
간장을 먹어야겠으면 티스푼 1개.
고추장이나 된장은 어른수저 반 개.
(즉 된장국을 끓일 때 어른수저 1개 넣고 끓여서 반만 먹는 거죠.)
라면은 뒷면 나트륨 양 봐서 1800mg 이면 1/4만 넣고 끓이구요.
이렇게 3주만 먹어도 심심한 맛에 적응되구요.이 입맛을 유지하면 과식 폭식이 막아져요. 가끔 어떤 단 음식은 나트륨 함량도 높더라구요. 단 음식도 조심해서 먹어야 합니다.
나물이나 조림 등 대부분의 한식 집밥 반찬이나 음식들도 꽤 짭니다. 마늘과 기름과 식초를 이용해 심심하게 맛을 내야 하고 ,생선은 조림은 될 수 있으면 하지 말고 조림 대신 찌거나 구워서 식초와 겨자 와사비 등으로 비린 맛을 잡어야 하구요.
속는 셈 치고 거의 무염식 정도로 저염식사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