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지인이 카페를 오픈했어요.

고민 조회수 : 24,293
작성일 : 2021-11-02 16:37:30
작은 지방 소도시라서 소문은 금방 나는 지역입니다.

제 친구가 지인이 카페오픈하는데 도움을 주고

친한걸 주변사람이 알아서인지 커피가 너무 맛이 없다고

조언좀 해주라고 얘기하나봐요. 사실 저도 너무 맛없어서

다시 가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그렇지만 친구한테는 친한

사이에 기분나쁠까 말못했죠. 친구가 저한테 그런 말을 여러사람

한테 들었다고 저도 그러냐고 대놓구 물어보길래 제가 커피 드립으로

내려주고 비교시켜줬어요. 진짜 맛이 너무 없는데 지금 이렇게

홍보 많이 될때 커피까지 맛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구요.

그날 친구가 말해주겠다고 벼르고 갔는데 일요일에 너무바빠서 힘들정도로

손님이 몰렸대요. 그러니 얘기해줘도 안믿겠다고 그냥 말못하고

왔다네요. 예쁘게 리모델링해서 인스타에 다들 올려주니

인스타보구 많이들 오거든요.이렇게 알아서 홍보될때 커피나 음료

맛도 좋으면 금상첨화일텐데 너무 안타까워요.

82님들 이럴경우 조언을 해주는게 좋을까요? 그냥 모르는척 하는게

좋을까요?
IP : 221.143.xxx.37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1.11.2 4:40 PM (223.39.xxx.106)

    놔두세요..
    손님 많은데 굳이 도움 되는 조언으로 안들릴거예요..
    분위기좋은 인스타에서 유명한 카페중에 맛있는곳은 진짜 손에 꼽아요 근데 뭐 다들 사람 많더라고요 가격도 비싸도~|

  • 2. ....
    '21.11.2 4:40 PM (115.20.xxx.105)

    놔두세요 말해줘도 안 고마워해요

  • 3. ㅇㅇ
    '21.11.2 4:40 PM (39.7.xxx.61)

    친구도 아니고 친구의 지인 장사까지 걱정을 하시는군요
    저는 사실 친구 가게여도 걱정과 오지랖 안 부릴 성격이라, 제가 이상한가 싶어요

  • 4. 다이어터
    '21.11.2 4:40 PM (39.7.xxx.172)

    모른척에 1표
    절대 안고마워 해요.
    알려줘도 듣지도 않고요~

  • 5. .......
    '21.11.2 4:41 PM (125.190.xxx.212)

    원글님과 직접적으로 아는 사이도 아닌데 뭐하러요.. 그냥 아무말씀 마세요.

  • 6. ..
    '21.11.2 4:41 PM (116.40.xxx.27)

    인스타사진찍으러 가나보네요. 걍 분위기즐기러가는거죠.

  • 7. ..
    '21.11.2 4:41 PM (112.223.xxx.58)

    모른척에 한표요
    인스타에 많이 올라오면 후기에 커피맛에 대해서도 올라오게 되어있습니다.

  • 8. ....
    '21.11.2 4:41 PM (211.206.xxx.204)

    인스타빨 지나면 어떻게 하려고 ...

  • 9. ㅇㅇㅇ
    '21.11.2 4:42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그런데 뭐 커피 맛보고 오나요
    커피 맛 잘 모르는 사람 천지에요
    그냥 이쁜 곳에 기분 전환하러 가는거죠~
    장사 잘되는데 굳이 내 입에 안맞다고 이 커피 맛없다~ 이것도 웃기고요..
    장사 안된다면 그때나 가서 조언해줘야죠~

  • 10. ...
    '21.11.2 4:43 PM (125.190.xxx.212)

    근데 맞아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커피맛 보다 분위기 때문에 가요.
    sns에 올려야 하니까 ㅋ

  • 11. ㅇㅇ
    '21.11.2 4:43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그런데 뭐 커피 맛보고 오나요
    커피 맛 잘 모르는 사람 천지에요
    그냥 이쁜 곳에 기분 전환하러 가는거죠~
    장사 잘되는데 굳이 내 입에 안맞다고 이 커피 맛없다~ 이것도 웃기고요..
    장사 안된다면 그때나 가서 조언해줘야죠~
    당사자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하는건 조언 아니고 충고(질)요...
    엄한소리 들어요 그냥 계세요~

  • 12. ㅇㅇㅇㅇ
    '21.11.2 4:46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그런데 뭐 커피 맛보고 오나요
    커피 맛 잘 모르는 사람 천지에요
    그냥 이쁜 곳에 기분 전환하러 가는거죠~
    장사 잘되는데 굳이 내 입에 안맞다고 이 커피 맛없다~ 이것도 웃기고요..
    장사 안된다면 그때나 가서 조언해줘야죠~
    당사자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하는건 조언 아니고 충고(질) 밖에 안돼요
    괜히 좋은 마음으로 엄한 소리 들어요 그냥 계세요~

  • 13. ...
    '21.11.2 4:47 PM (115.21.xxx.48)

    말해도 들은척만척 할걸요?
    강화도에 조ㅇㅂㅈ 카페 갔다가
    맛없는 커피 맛보았네요 볼거는 많은데

  • 14. ...
    '21.11.2 4:49 PM (110.70.xxx.26)

    당분간은 말해줘고 귀에 안 들어오겠네요.
    한번 오고 말 손님이야 커피 맛 상관 없죠
    인스타빨 지나고 고민하면 얘기해주세요.

  • 15. ..
    '21.11.2 4:52 PM (182.220.xxx.241)

    커피맛은 다 개인차라 말 안 해줘도 되요
    어차피 인스타에 올리면 커피맛도 사람들이 품평할테고 다 귀에 들어가겠죠

  • 16. 오지랖
    '21.11.2 4:54 PM (119.192.xxx.240)

    말안해요.
    맛은 개인차도있공

  • 17. ㅇㅇ
    '21.11.2 4:55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그런데 뭐 커피 맛보고 오나요
    커피 맛 잘 모르는 사람 천지에요
    그냥 이쁜 곳에 기분 전환하러 가는거죠~
    장사 잘되는데 굳이 내 입에 안맞다고 이 커피 맛없다~ 이것도 웃기고요..
    드립커피 좋아하시고 커피 맛 좀 안다 하는 분들이
    머신으로 뽑은 기계 내가 좋아하는 특유의 맛이 없는 커피가
    맛없는 커피다 라고 정답처럼 정의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커피가 커피 맛에 예민하지 않은 대중한테는 먹히는 경우도 있거든요~
    장사 안된다면 그때나 가서 고민하는게 보이면 얘기해야지
    지금 장사 잘되는데 할 이유도 ㅇ벗고 괜히 나는 좋은 마음이다~ 하지만
    새 장사집 잘되니 질투한다고 엄한 소리 들어요 그냥 계시는게 맞아요..

  • 18. ㅇㅇㅇㅇ
    '21.11.2 4:55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그런데 뭐 커피 맛보고 오나요
    커피 맛 잘 모르는 사람 천지에요
    그냥 이쁜 곳에 기분 전환하러 가는거죠~
    장사 잘되는데 굳이 내 입에 안맞다고 이 커피 맛없다~ 이것도 웃기고요..
    드립커피 좋아하시고 커피 맛 좀 안다 하는 분들이
    머신으로 뽑은 기계 내가 좋아하는 특유의 맛이나 향이 없는 커피는
    맛없는 커피다 라고 정답처럼 정의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커피가 커피 맛에 예민하지 않은 대중한테는 먹히는 경우도 있거든요~
    장사 안된다면 그때나 가서 고민하는게 보이면 얘기해야지
    지금 장사 잘되는데 할 이유도 ㅇ벗고 괜히 나는 좋은 마음이다~ 하지만
    새 장사집 잘되니 질투한다고 엄한 소리 들어요 그냥 계시는게 맞아요..

  • 19. ㅇㅇㅇ
    '21.11.2 4:56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그런데 뭐 커피 맛보고 오나요
    커피 맛 잘 모르는 사람 천지에요
    그냥 이쁜 곳에 기분 전환하러 가는거죠~
    장사 잘되는데 굳이 내 입에 안맞다고 이 커피 맛없다~ 이것도 웃기고요..
    드립커피 좋아하시고 커피 맛 좀 안다 하는 분들이
    내가 좋아하는 특유의 맛이나 향이 없는 커피는
    맛없는 커피다 라고 정답처럼 정의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커피가 커피 맛에 예민하지 않은 대중한테는 먹히는 경우도 있거든요~
    장사 안된다면 그때나 가서 고민하는게 보이면 얘기해야지
    지금 장사 잘되는데 할 이유도 ㅇ벗고 괜히 나는 좋은 마음이다~ 하지만
    새 장사집 잘되니 질투한다고 엄한 소리 들어요 그냥 계시는게 맞아요..

  • 20. 맛없으면
    '21.11.2 4:57 PM (211.245.xxx.178)

    직접 얘기하지 뭘 또....
    그 분들은 커피 마시는 입만 있나봐요.ㅎㅎ

  • 21. ㅇㅇㅇㅇ
    '21.11.2 4:57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그런데 뭐 커피 맛보고 오나요
    커피 맛 잘 모르는 사람 천지에요
    그냥 이쁜 곳에 기분 전환하러 가는거죠~
    장사 잘되는데 굳이 내 입에 안맞다고 이 커피 맛없다~ 이것도 웃기고요..
    드립커피 좋아하시고 커피 맛 좀 안다 하는 분들이
    내가 좋아하는 특유의 맛이나 향이 없는 커피는
    맛없는 커피다 라고 정답처럼 정의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커피가 커피 맛에 예민하지 않은 대중한테는 먹히는 경우도 있거든요~
    장사 안된다면 그때나 가서 고민하는게 보이면 얘기해야지
    지금 장사 잘되는데 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괜히 나는 좋은 마음이다~ 하지만
    새 장사집 잘되니 질투한다고 엄한 소리 듣고 서로 기분 상하죠...
    그냥 계시는게 맞아요..

  • 22. ㅇㅇㅇ
    '21.11.2 4:58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그런데 뭐 커피 맛보고 오나요
    커피 맛 잘 모르는 사람 천지에요
    그냥 이쁜 곳에 기분 전환하러 가는거죠~
    장사 잘되는데 굳이 내 입에 안맞다고 이 커피 맛없다~ 이것도 웃기고요..
    드립커피 좋아하시고 커피 맛 좀 안다 하는 분들이
    내가 좋아하는 특유의 맛이나 향이 없는 커피는
    맛없는 커피다 라고 정답처럼 정의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커피가 커피 맛에 예민하지 않은 대중한테는 먹히는 경우도 있거든요~
    장사 안된다면 그때나 가서 고민하는게 보이면 얘기해야지
    지금 장사 잘되는데 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괜히 나는 좋은 마음이다~ 하지만
    새 장사집 잘되니 질투한다고 엄한 소리 듣고 서로 기분 상하죠...
    당사자가 원하지도 않는데 더군다나 잘되고 있는데 그런 소리하면 초친다고 생각하죠..
    그러면 결국 조언아니고 충고(질)되는거구요... 잘되면 그냥 계시는게 맞아요..

  • 23. 오지랖
    '21.11.2 5:00 PM (58.121.xxx.69)

    인스타에 다 평 올라오고
    그래야 알게됩니다 인정하고요

    막말로 맛없어도 일부러 맛 없게 만드는 것도 아닌데
    그 사람보고 어쩌라구요

    그냥 놔 두세요

  • 24. ㅡㅡ
    '21.11.2 5:00 PM (116.37.xxx.94)

    저도 지인의 커피숍 가는데 커피는진짜 입에 안맞는데
    빵이 맛있어서 가요
    커피맛없단말은 안해요

  • 25. ,,,,
    '21.11.2 5:00 PM (211.109.xxx.96) - 삭제된댓글

    커피 맛 잘 모르는 사람 천지에요 22222

    취향도 다르구요..

  • 26. ㅇㅇ
    '21.11.2 5:05 PM (220.123.xxx.84)

    놔둬도 다 알게되있어요~~ 인스타 댓글에 올라오게 되있음. 블로그 후기나 ...

  • 27. 오지랖이죠
    '21.11.2 5:07 PM (121.137.xxx.231)

    진짜 이런거 가지고 참견하는거 기분 나쁜 오지랖일껄요?
    카페 분위기 보고 가는 사람 90%에요.
    그리고 그 커피 맛이란게 사람마다 다 다르지 않나요?

  • 28. ㅇㅇ
    '21.11.2 5:09 PM (211.36.xxx.54)

    그런데 커피 맛 없는건요
    원두 싼거 써서 맛 없을 확률이 제일 높아요

  • 29. .........
    '21.11.2 5:09 PM (112.221.xxx.67)

    커피맛으로 카페가진않아요 요즘은
    빽다방정도만 아니면 망하진않을듯

  • 30. ha
    '21.11.2 5:11 PM (117.111.xxx.16)

    솔직히 인스타용은 맹물은 줘도
    오 분위기 좋고 커피도 순하다
    이러고 글 올릴 거예요.
    이미 분위기가 목적이라 커피맛은
    큰 의미 없음
    커피라는 존재가 있어만 주면 된달까
    분위기에 분위기를 더하는 부수적 존재
    솔직히 젊은 연령대는 커피맛 까다롭지 않아요.
    나이든 경우라도 분위기 좋다니 한번 가보자 정도
    결국 재방문률은 떨어진다 해도 분위기에
    계속 첫방문 손님들은 온다는 거 ㅎ

  • 31. 커피
    '21.11.2 5:13 PM (61.245.xxx.192)

    커피 매일 마시는 사람인데 커피 맛 잘 몰라요. 그냥 호불호 정도는 있는데 그런 분위기 좋은 카페는 어차피 커피맛때문에 가는거 아니에요. 그냥 분위기에 가는거지.

  • 32. 말안해요~
    '21.11.2 5:16 PM (211.192.xxx.193)

    손님한테 직접 들을 날이 올 거예요,괜히 ㅅ
    원망 들어요~절대 얘기하지 마세요.

  • 33. ...
    '21.11.2 5:20 PM (222.110.xxx.211)

    서울 근교 유명하다는 베이커리카페들 가봐도
    커피, 빵 다 맛없어요ㅜ
    그래도 사람들만 바글바글.
    사진찍고 기분전환하러가는거니
    원글님도 신경쓰지 마세요

  • 34. 동글이
    '21.11.2 5:22 PM (192.164.xxx.231)

    그냥 말하지 마세요. 친구의 지인이면 아는사이도 아닌데 … 말해도 안듣고 일반인 기준에는 맛있을수도 있구요. 제동생이 회사 그만두고 카페 차렬을때 지인들 저포함 맛없다고 아마추어 같다고 막 난리 났는데 지금 홍대에서 아주 유명한 카페에요 대만 일본 중국 여행잡지에도 소개되서 오픈 한시간전에 줄서서 먹드라구요.. 그게 아는 사람이나 지인이 머하면 더 미덥지 않게 버거 평가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냥 암말 안하시는게 나아요

  • 35. ㅇㅇㅇ
    '21.11.2 5:23 PM (125.128.xxx.85)

    스타벅스만큼 맛 없어요?
    거기가 그 정도 맛인데도 사람만 많긴 하죠.

  • 36.
    '21.11.2 5:34 PM (180.70.xxx.19)

    친구보구 말하지말라고 해줘야겠네요.
    정말 커피도 사서 하는거니까 업체를 바꾸면 될텐데
    너무 맛이 없으니 싼거 사나봐요.
    친구는 그 지인이 고맙다고 매일 커피를 한잔씩 갖다준대요.
    인스타 효과에 친구의 공이 한목했거든요.

  • 37.
    '21.11.2 5:40 PM (119.70.xxx.3) - 삭제된댓글

    친구의 친구도 아니고, 친구의 지인?

    친구는 가족도 아니고 지인에게 뭐그리 많이 도와줬대요? 뭐에 홀려서요?

    그리 많이 도와주고, 맛없는 커피 한잔씩만 갖다줘요?????? 커피 한잔 원가가 100원쯤 아닐까요?

  • 38.
    '21.11.2 5:42 PM (119.70.xxx.3)

    친구의 친구도 아니고, 친구의 지인?

    친구는 가족도 아니고 지인에게 뭐그리 많이 도와줬대요? 뭐에 홀려서요?

    그리 많이 도움 받아놓고선, 맛없는 커피 한잔씩만 갖다줘요?? 얌체 아닌가요??

    커피 한잔 원가가 100원쯤~~

  • 39. ... ..
    '21.11.2 5:50 PM (221.162.xxx.147)

    바닷가에 엄청 유명한 카페가 있는데 손님이 미어터져요
    저도 야외석을 좋아해서 가끔가는데 커피 맛없기로도 유명해요
    분위기땜에 가는거라 맛없어도 감수하고 가요

  • 40. 맛이요
    '21.11.2 5:57 PM (180.70.xxx.19) - 삭제된댓글

    파리바게*커피 맛이예요.그건 그래도 싸기라도 하지ㅜㅜ
    친구가 속상한건 이렇게 좋은 기회를 잡아서 단골을 더
    잡아야 평일에도 장사가 잘될텐데 싶은거죠.
    그리고 자꾸 주변사람들이 친구한테 옆구리 찔러 말좀 하라고
    하기도 하고. 저도 친구랑 몇번을 갔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맛없는 커피를 모를까 싶더라구요. 주말에 오는 외지인들만
    보기에는 또 그정도는 아니라서 걱정인거죠.

  • 41.
    '21.11.2 5:57 PM (61.100.xxx.109)

    빡다방 원두 좋은거 사용하던데요

    다른 원두도 사용해봐요~해보세요

  • 42. 아~~
    '21.11.2 5:58 PM (223.38.xxx.241)

    그거 물도 중요합니딘
    정수기 거쳐서 뜨거운물 나오는
    그 맛도 중요

  • 43. ㅇㅇ
    '21.11.2 6:05 PM (116.39.xxx.92)

    요즘 인테리어로 승부보는 카페들 중 커피 맛있는 곳 거의 없어요. 커피 맛보러 가려면 그런 곳 안 가죠.

    내비두세요

  • 44. 그리고
    '21.11.2 6:09 PM (112.151.xxx.95)

    분위기에 커피 마시러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사장이 커피맛을 알아야 말 해줘도 들릴듯.

    직접 말해주면 오해받지 않을까요.

    오지랍인 손님들 중 한마디 꼭.할거예요.

    커피가 싱겁다는 둥~

  • 45.
    '21.11.2 6:13 PM (223.38.xxx.63)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파리바게트 커피맛은 괜찮은데요?
    그리고 어짜피 사진발 카페는 커피 맛보러 가는거 아님

  • 46. 커피
    '21.11.2 6:58 PM (223.38.xxx.241)

    커피맛 제대로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냥 커피다~~생각하고 즐기는것

  • 47. ..
    '21.11.2 8:55 PM (14.32.xxx.169)

    인스타에 핫한 예쁜카페.. 단골장사 타겟이 아니에요.
    주말에 미어터지면 손님들이 알아서 주중에 시간내서 가요.
    조금이라도 한산할때 예쁜 사진 찍으러.
    음료 맛보단 예쁜게 중요하니 걱정마세요

  • 48. ///
    '21.11.2 9:07 PM (58.234.xxx.21)

    나들이하고 기분전환하러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거에요
    커피가 맛있으면 더 좋긴한데
    그렇게 인테리어 신경쓴 대형 카페일경우
    시간내서 드라이브겸 나갔는데 인테리어 안이쁜게 더 실망스러워요 ㅠㅜ
    저는 들어갔다 인테리어 별로면 그냥 나오기도 해요 물론 그런경우는 아주 드물긴 하지만...
    맛있는 커피는 그냥 동네 가까운데서 테이크아웃해서 먹죠
    어디서 보니까 카페가 망하는 이유중 제일 큰게 커피맛이 아니고 인테리어가 안이뻐서래요 ㅋ

  • 49. 다른건몰라도
    '21.11.2 9:11 PM (211.208.xxx.226)

    커피맛은 호불호가 있고
    테라로사 사장님도 매일마시는 커피맛이 다르데요
    지인이 커피숍하는데 좋은원두써도 커피맛변해서 커피맛조정해주러 오고 하더라구요

    이제시작인데 첫술에 배부르겠어요 본인이 느껴야지요

  • 50. 역시
    '21.11.2 9:32 PM (221.143.xxx.37)

    82에 물어보길 잘했네요.
    친구한테 전해줬어요. 그런얘기는 안하는걸로
    걱정하지말자고 얘기했어요.

  • 51. 맛을 몰라서
    '21.11.2 10:07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카페 사장님 중에
    커피 맛이 없는 곳은 사장이 커피 맛을 몰라요 그러니 말해줘도 모를 확률이 높아요

    음식점도 마찬기지요

    드럽게 맛없는 음식점들 왜그러겠어요
    주인은 맛 을 몰라요

    음식 하는거 뚜딱뚜딱 잘하는 친척분
    음식 부심 있는데 본인 음식 본인이 좋아해서 맛이 없는거 모르고 심지어 자기 보다 음식 잘 하는 사람 없다고 해서 기함 했음

    단골 로 가던 카페 커피맛이 달라져서
    같이 다니던 지인들에게 말하는데 저 빼고는 맛이 달라진거 모르겠데요

    어느날은 커피 바꾸셨냐고 물었더니 계산 중에는 아니라고 해서 무안했는데

    제가 앉아있던 테이블로 와서
    3개월 전에 원두를 바꾸었다
    아무도 말 하는 손님이 없었다
    맛의 차이가 많이 다른가
    꼬치 꼬치 묻더라요

    결론은 커피는 원래 원두로 돌아가서
    예전 맛을 찾았고
    대부분 사람들은 맛 보다는 분위기에 민감하는거 같아요
    그러니 맛이 앖다고 말해줘도 받아 들이지 않을 수 있어요

  • 52. satellite
    '21.11.2 10:15 PM (118.220.xxx.159)

    맛없는지 알고팔겁니다.

  • 53. 맛을 모름
    '21.11.2 10:18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카페 중에
    커피 맛이 없는 곳은 사장이 커피 맛을 몰라요 그러니 말해줘도 모를 확률이 높아요

    음식점도 마찬기지요

    드럽게 맛없는 음식점들 왜그러겠어요
    주인은 맛 을 몰라요

    단골 로 가던 카페 커피맛이 달라져서
    같이 다니던 지인들에게 말하는데 저 빼고는 맛이 달라진거 모르겠데요

    커피 바꾸셨냐고 물었더니 계산 중에는 아니라고 하더니

    제가 앉아있던 테이블로 와서
    3개월 전에 원두를 바꾸었다
    아무도 말 하는 손님이 없었다
    맛의 차이가 많이 다른가
    꼬치 꼬치 묻더라요

    대부분 사람들은 맛 보다는 분위기에 민감하는거 같아요

  • 54. 요즘
    '21.11.2 10:19 PM (49.1.xxx.141)

    커피 맛으로 승부하는 집은 진짜로 진짜로 적어요.
    브랜드 커피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별다방도 주인 바뀌더니 맛도 밍밍하니 물탄맛. 그걸 또 좋다고 마시잖아요.
    왜 그러겠어요.
    분위기 때문에 가잖아요.
    탁 트인 넓은 전경. 자리값이요.
    쉴맛 나는 곳이 별다방..
    다른 브랜드 커피들도 다 그렇고.
    예전의 별다방 커피 맛..ㅠㅠ

  • 55. ...
    '21.11.2 10:24 PM (210.178.xxx.131)

    드럽게 맛 없는 커피면 손님 중 누구는 반드시 지적해요. 그래도 안고치면 자기가 감당할 문제니까 냅두세요.

  • 56.
    '21.11.2 11:45 PM (220.120.xxx.73)

    저 사는 지역에 새로 생긴 카페는 바닷가 바로 코앞 어떻게 저런곳에 허가를 받았을까 싶게 위치가 좋아서 금방 입소문나고 사람 차고 넘치는데 커피는 정말 맛없다고 소문이 자자해요.그 카페에 원두 공급하는곳에서 듣기로 원래 중급 정도 원두 사갔었는데 어차피 맛없다 소리 들을바에는 제일 하급 원두로 받아간대요. 그래도 관광지라 그런지 사람은 여전히 바글바글 해요~

  • 57. 작은별
    '21.11.3 12:53 AM (114.203.xxx.84)

    사실 카페는 커피맛보다는 분위기맛이 더 커요
    커피야 늘상 마시는건데
    분위기 예쁘고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그 시간 자체가 맛있는거에요~ㅎ

  • 58. 내비도
    '21.11.3 7:50 AM (175.192.xxx.44)

    놔두세요. 자신의 입맛에 맞춰질뿐이에요.
    본인이 부단히 조언을 구하거나, 다른사람이 상주하면서 코치하지 않는 이상, 맛없는 커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맛없는 스벅이 젤 잘 나가잖아요.
    사람들 입맛이 천차만별이기도 하고, 맛 없는 커피 맛있게 먹는 사람도 많아요.

  • 59.
    '21.11.3 8:22 AM (124.54.xxx.37)

    친구지인까지..ㅋ

  • 60. 에고
    '21.11.3 8:30 AM (221.143.xxx.37)

    그냥 친구에게 다수의 의견을 얘기 해주고 싶어서
    물어본 글인데 대문까지 갈줄이야 펑하고 싶은 마음을
    참고 어서 올라가길 바래요.
    친구에게는 조언해주지 말라고 얘기해줬어요.
    자고일어나 깜짝 놀랐네요.

  • 61. 원글
    '21.11.3 9:19 AM (119.70.xxx.3)

    생각과는 다르게 그 카페주인은 장사를 지독하게 잘하는 사람임....

    그러니 원글친구 도움도 잘 끌어내고, 겨우 커피한잔만 받고도 친구가 불만이 없네요? 호구를 잘알아봄~

    우리나라 커피값 = 자리값

  • 62. 원두가격
    '21.11.3 10:14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차이가 커요. 손님 떨어지면 연구하겠지요.
    썩은 원두 말린 것만 골라내도 맛이 나쁘진 않겠지만, 모두 알아서 해야지요.
    비싼 원두로 로스팅 한지 얼마 안 된건 맛이 달라요.

  • 63. 맛을 몰라
    '21.11.3 11:03 AM (112.167.xxx.92)

    커피맛이 좋으면 장사가 잘될거 같죠? 아니더이다

    사람들이 커피맛을 딱히 몰라 위치가 유동인구 길목에 있으면 맛없어도 장사 잘되더라구요 긍까 위치가 1차-위치 2차-가격,인테리어 3차가 커피맛 젤 후순위

    개인이 하는 커피숍 맛이 좋아도 인테리어가 딱히 없고 가격이 5천원씩하니 한두번 가고 안가요 결국 가게 접음 또 고속도로 길가에 있는 개인커피숍도 너무 맛이 좋은거에요 아 이런 커피도 있나 감격을 했는데 가격도 3500원으로 괜찮은데 고속도로서 운전 바쁘지 중간에 거기 커피숍을 들르기 애매해 못가자나요

  • 64. .....
    '21.11.3 11:07 AM (211.109.xxx.96) - 삭제된댓글

    커피 구매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평도 좋은 원두 샀는데

    저도, 딸도 좋은 맛을 못 느껴서
    몇만원어치를 미련 없이 버렸어요.

    입맛이라는 게 참 주관적인 거더라구요.

  • 65. ....
    '21.11.3 11:09 AM (211.109.xxx.96) - 삭제된댓글

    커피 구매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평도 좋은 원두 샀는데

    저도, 딸도 좋은 맛을 못 느껴서
    몇만원어치를 미련 없이 버렸어요.

    입맛이라는 게 참 주관적인 거더라구요.

    옷 입는 것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고
    참 희한한 취향들도 다 있고
    나는 영 아닌데 대중은 열광하기도 하고...

  • 66. 파리바게트
    '21.11.3 2:21 PM (175.208.xxx.235)

    여기 82에 파리바게트 케익 맛없다는글 주기적으로 올라오잖아요?
    그래도 장사 잘 되잖아요?
    파바케익도 맛있다는 사람도 있으니 사가고, 맛 없어도 생일파티용으로 가격이 적당하니 사가고요.
    결론은 내 입맛에 맛 없어도 장사는 잘됩니다,
    모든 사람이 내 입맛과 같지는 않으니까요

  • 67. ㄱㄱ
    '21.11.3 2:26 PM (39.7.xxx.99) - 삭제된댓글

    친구도 아니고 친구 지인까지...오지랖

  • 68. 장사는
    '21.11.3 3:14 PM (211.36.xxx.86)

    적당한 선에서 하는거예요


    스벅은 최고인가요;;;

  • 69. 사탕별
    '21.11.3 3:32 PM (1.220.xxx.66)

    지인이 식당을 차려서 음식이 너무 맛이 없어서 주변에 친한 사람들이 조언을 헀는데 절대 안 들었어요 결국 망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527 생들기름은 일반 들기름처럼 쓰나요? ㅇㅇ 19:14:53 17
1651526 네이버에 na 1 갑자기 19:13:05 74
1651525 양육비 20살때까지만 주면 되지 않나요? 5 ... 19:12:40 266
1651524 와우 대단하네요 1 ㅇㅇ 19:09:57 428
1651523 오세훈 작, 여의도 선착장 개인단독 입찰 3 ㄱㄴㄷ 19:09:08 231
1651522 휴일가산수당 1.5배 수고했어 ♡.. 19:07:57 108
1651521 기초바르는 순서좀 가르쳐주세요 2 .. 19:05:17 158
1651520 근데 여긴 왜 이렇게 혼내나요? 10 .. 19:03:57 525
1651519 펑해요 15 대단하네 19:02:30 1,663
1651518 임신해서 상향결혼 케이스 많아요 1 임신해서 19:02:25 284
1651517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ㅡ   이런 상식이 그리 어려웠나.. 1 같이봅시다 .. 19:00:25 62
1651516 부부라도 한 쪽이 원하지 않으면 안 낳죠 18 임신 18:58:37 440
1651515 그분 친자 외모 미래모습 기대돼요 3 18:56:15 416
1651514 새치 염색부터 해야겠죠? ... 18:53:11 159
1651513 [속보] '예금자보호 1억 상향' 국회 통과…내년 중 시행 8 ........ 18:52:44 1,123
1651512 오늘 아들 군입대보내고 왔어요. 5 ... 18:50:08 453
1651511 와우 이지아 마마에서 랩하는데 아이돌같네요 18 ㅇㅇ 18:49:33 1,456
1651510 정자기증 받아서 낳는거 보다는 9 아버지 18:46:10 527
1651509 연속 혈당기 리브레 2 왜 이리 끊이나요? 3 18:44:45 148
1651508 고3으로 돌아가면 간호대로 5 ㅓㅗㅎㄹ 18:41:17 765
1651507 결혼은 남자가 원할때.. 11 18:31:34 1,444
1651506 강남세브란스옆에 호두과자집 1 18:31:23 424
1651505 4-5등급 지방대 간호학과와 연대 원주캠 사회체육학과 12 ..... 18:29:49 985
1651504 남편 이런증세 어느병원으로 가야하나요? 8 깜놀 18:26:52 1,043
1651503 친정에 얼마에 한번씩 연락하세요? 14 o.... 18:20:05 1,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