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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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으로 큰 자산을 이루신 분들은 따로 공부를 많이 하셨나요?
1. ...
'21.11.2 2:25 PM (122.38.xxx.110)무조건 현장이죠.
제 친구 어머니 보니까 부동산 사장님들이랑 엄청 가깝게 지내더라고요.
물건보러다니고 경매할때 가서 참관하고
요즘은 카페들에서 많이 활동하던데요?2. ...
'21.11.2 2:27 PM (222.236.xxx.104)제동생을 보니까 윗님처럼 일단 부동산이랑은 많이 접하면서 살더라구요 ..그러니 보는안목도 생길테고 .. 듣는것들도 있을테고 ..일단 그런것에 관심이 남들보다는 많아야죠 ..
3. ...
'21.11.2 2:28 PM (116.37.xxx.92)저는 부모님이 재테크에 전혀 감이 없으신 분들이라
제가 20대때부터 따로 공부했어요.
카페 가입해서 강의 듣고 책 보고요. 그러다보면 감각도 생기고
취향이 비슷한 (?) 친구들도 생깁니다.4. ㅇㅇ
'21.11.2 2:40 PM (118.130.xxx.61) - 삭제된댓글문대통령께 감사하는 마음이죠.
6년전 결혼때문에 그냥 산 것이 2.5배되었어요.5. ㅇㅇ
'21.11.2 2:42 PM (118.130.xxx.61) - 삭제된댓글문대통령께 감사하는 마음이죠.
5년전 결혼때문에 그냥 산 것이 2.5배되었어요.
문정권 부동산 대책 나오기 직전 마지막 분양 추첨제때
운좋게 당첨된게 천운이었어요.6. ㅇㅇ
'21.11.2 2:43 PM (118.130.xxx.61)문대통령께 감사하는 마음이죠.
5년전 문정권 부동산 대책 나오기 직전 마지막 분양 추첨제때
운좋게 당첨된게 천운이었어요. 2.5배 됐어요.7. ...
'21.11.2 3:06 PM (121.167.xxx.205)엄마가 추천하면 사고..
저희 엄마는 부동산에서 괜찮은거 나왔다고 하면 가서 보고 결정해요.
물론 10개 중 1개만 골라요. 저보고 나머진 다 바가지라고..
엄마가 잘 보더라구요. 전 엄마 말 듣고 6억 4천인가에 집 샀는데
지금 23억이에요 -_-;; 엄마말 듣길 잘했다고 매번 생각해요.8. ᆢ
'21.11.2 3:20 PM (58.231.xxx.119)부동산도 운이 중요해요
노무현 문재인 전 집 산 사람들 대박9. 50년 투자하신
'21.11.2 3:56 PM (110.12.xxx.4)우리고모 100억 부자에요.
부동산만10. 운빨
'21.11.2 3:5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그랬겠나요 대부분 시대 잘만난거죠
부동산 부자 아닌사람도 다 아는 똑같은 지식으로 부자된거
용기가 있었겠죠11. 포
'21.11.2 3:58 PM (61.74.xxx.64)부동산으로 큰 자산을 이루신 분들은 따로 공부를 많이 하셨는지..
굼긍한 이야기네요.12. ..
'21.11.2 4:14 PM (223.33.xxx.237) - 삭제된댓글제 경우는( 상업용부동산)
일단 종잣돈이 있었고, 미친듯이 돌아다녔고 보다보면 보여요.
짧게는 몇달 길게는 몇년 어떤 동네가 위치가 좋은건지.
부동산들 많이 방문해보면
신의있고 나랑 합이 맞는 부동산도 보이고 여기랑 거래 터요
사이사이 명도소송도 몇번했고 건축도 여러번
십몇년 안되는 동안 특히 이번정부덕에 호가기준으로 몇백억 됩니다
제일은 운인데요, 노무현정권 말기. 잘못된 투자로 생고생한 덕에
지금이 있어요 주식판이니 노름판에서도 초보자의 저주라는 말이 있듯이. 초보때의 맘고생이 인생 최고의 축복이었어요13. ..
'21.11.2 4:16 PM (223.33.xxx.237) - 삭제된댓글신문 방송 책은 기본이에요. 인터넷신문 말고 종이신문 종합 경제
2종이상. 그리고 현장답사요. 그런데 저는 주거용투자는 안해서
별도움이 안되실거 같네요14. 버티는 게 위너
'21.11.2 7:17 PM (218.153.xxx.223)살다보면 주식이 몇배씩 뛰는데 집에 깔고 있는게 바보다.
세금을 왕창 때릴텐데 보유세가 너무 손해다.
등등 온갖 흔드는 상황들을 버티고 견디어야 됩니다.
자신이 없는 사람은 다른 투자처를 알아보세요.15. cinta11
'21.11.2 9:08 PM (1.241.xxx.133)100억대 부자 그런건 아닌데요.. 사면 안 팔아요 매수만 해보고 매도는 한번도 안해봤어요 그러면 언젠가 오르더라구요
16. 자산
'21.11.3 12:51 AM (1.235.xxx.203)까지는 아니지만 부동산 실패해본 적 없는데..
저는 늘 집에 관심이 많아요.
기차 타고 여행갈 때도 창 밖에 주거지가 보이고 ,아파트가 보이면
여기는 어떻게 출퇴근할까 , 여기서 제일 비싼 아파트는 어디일까 , 여기는 병원은 어딜 갈까 ..이런 생각을 해요.
스마트폰 없을 땐 잘 기억해뒀다가 여행 끝나고 집에 와서 검색해봤고 스마트폰 가지고부터는 바로 바로 검색해보죠.
여행가서도 , 심지어 거기가 외국이라도 ,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닌데 지나가다 부동산이 있으면 대충 시세라도 읽어보고 가요. 요새 유튜브로는 미국 부동산 시세도 알 수 있소 구글 지도로 보면 동네 생긴 것도 다 보이니 심심할 때 미국 부동산 영상도 보고 그래요.
그래서인지 제가 관심가졌던 곳은 다 오르고... 그러더라구요.저는 다른 건 정말 수학머리도 없고 계산도 느리고 감각도 없는데 부동산은 지금도 너무 재밌어요.
가진 돈 없는 젊은사람들 진짜 고생 각오하고라도 서울에 아파트 가지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강북이든 강남이든 산 가깝지 않은 , 국철이나 2호선 역 가까운 곳이라면 구축 빌라라도 사서 몸테크 하면 길이 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어릴 땐 서울이라도 몇몇곳만 비싸고 서울다웠지 청량리니 상봉이니 이런 덴 빈민촌이었죠. 그런데 이젠 서울은 빈민촌 없어질 거에요
애들이 무조건 인서울 외치고 몇십년 전엔 알아주지 않던 인서울대학이 급부상했듯 서울 지역들도 그리 될거란 생각이 들어요.17. ....
'21.11.3 1:06 AM (175.207.xxx.227)부동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