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상 이사를 꽤몇번 다녔어요 ㅜㅜ
같은 또래가 3~4명정도면 평화롭게 엄마든 아이든 잘지내요
엄마들도 무리에 잘 껴서 놀면 재밌고 덜 외로운데
무언가 핀트가 안 맞고 이미 형성된 무리에 들어가는건 엄청난 에너지 사교력외엔 힘들다는걸 알았어요 ㅜㅜ
신학기때 무리형성이 안되면 아이나 엄마나 외롭네요 ㅜㅜ
이사를 다니다보니 이런게 넝 힘들어오ㅡ
3~4명 무리에 끼지 못하면 외톨이가 되는거 같아요
ㅇㅇㅇ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21-11-02 13:13:57
IP : 49.174.xxx.1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1.2 1:20 PM (1.241.xxx.220)전 초등 중간에 이사왔는데...
확실히 1학년 때부터 친한 엄마 무리들 사이는... 힘들어요.
그래도 그중에 잘 끼워주는 고마운 분들이 있어서 다행이었고...
저도 늘 친한 엄마들이 있어도 뉴페이스에게도 잘 챙겨주려는 마음이 생겨요.2. 포기
'21.11.2 1:45 PM (211.246.xxx.252)전 포기했어요...
일하다 보니 이런저런 모임 다 나가기도 쉽지 않고
저 될때만 끼고 하는게 다른 엄마들한테 좀 미안하기도 하더라구요.
다행히 애들이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끼리 잘 만나서 놀고 해서 아직까진 잘 버티고 있어요3. 흠
'21.11.2 2:05 PM (121.130.xxx.38) - 삭제된댓글학년 끝날때까지 그리 지내는 팀 몇 안된다면 위로가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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