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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대생 딸이 담배피는걸 알게 되었어요

ggg 조회수 : 30,348
작성일 : 2021-11-02 13:00:07

저 금쪽같은 내새끼를 보지 못합니다

너무 가슴이 아파서 차마 보지 못합니다

가족폭력이라는 단어만 봐도  가슴이 저려옵니다  제가  가해자입니다

어린 자녀들에게   전 그게  폭력인줄 생각한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내 자식들을 너무 사랑했으니  다만  내 규율과 법을 어그면 저는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너무나도 가혹하게 아이들을 때렸네요

그럼 아이들은 너무 잘 순종하였고 착했어요

그러다  작은 아이가 사춘기에 들어가면서  틀어지기 시작했고  전 더 다그치고 때리고 규율를 정했지요

큰아이가  잘 따라주었고 문제가 없었기에  문제를 일으키는 작은 아이가 문제라고만 생각했어요


지옥같은 생활을 보낸뒤  아이는 날 떠나 타지에 대학을 갔고  휴학을 1년 한후 지금 3학년입니다

난  재작년부턴 나의 잘못을 깨닫기 시작했고 아이에게 미안하다 사죄하고  꼭  말하였습니다

아이는  정신병원 치료를 스스로 다니기고 하였고  저에게 끊임없이 분노합니다

엄마가 자기를 때려서 정신병자 만들었다고 

아이는 염색에 문신에  양아지짓을 내가 기합할만한 짓을 하고 다니지만  또 조금만 들여다보고 너무 여리고 순한 아이의 모습이 보여요 


그러면서  기다리면 돌아오거라고  ,  미안하다고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 조금씩 다가갈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속에 담배는 피지 않으니까 , 그정도로 망가진 아이는 아니니까  마지막보류처럼  담배피는것까지 선을 정해났나봐요


그러다  그제 알게 되었어요 그아이 가방속에  두갑이나 라이터 3개가  챙겨져 있었는데

그랬구나  그래서 향수 모으기를 좋아했나보다라고 그제야 생각이 드는거예요


아이에게 울면서 물어봣어요  엄마때문이냐고  ''


아이는  담배 안피운다고 무슨 개소리냐고 화를 내고요  거짓말을 잘하는아이예요  증거도 있어도 무조건 거짓말하는아잊죠


그날 이후로 제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요

눈물난 나오고

내가 그 이쁘고 고운 아이을 다 망쳐다는 생각에   죽고만 싶어요

내 잘못인걸 알기에 , 돌아갈수 없기엔 , 내가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기에

저 어떻게 살아야 되나요 ?

IP : 210.218.xxx.1
1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1.2 1:03 PM (211.234.xxx.105)

    그냥 커피 같은 거라고 생각 하세요...

  • 2.
    '21.11.2 1:04 PM (221.148.xxx.201)

    성인 자식이 담배 피우는게 살아야하나 말아야하냐 하는 문제인가요…본인도 자식도 달달 볶으면서 사시네요..

  • 3. 아직도
    '21.11.2 1:04 PM (220.118.xxx.7) - 삭제된댓글

    자식을 자기 소유물로 인식하고 계시네요
    담배피우는게 무슨 그리 큰 잘못이라고?
    저희가족은 담배를 안피워서 냄새를 매우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커피마시듯 개인의 기호인것을 왜 그러세요?
    이런 사고의 부모라면 자식이 매우 부담되고 힘들것 같네요
    체벌을 했던 이유조차도 자식을 자신의 마음대로 움직이려 했다는게 깔려있는걸
    인식하셔야 할것 같아요
    담배는 기호식품에 분류되니 그냥 좀 냅두세요

  • 4. ..
    '21.11.2 1:05 PM (110.15.xxx.133) - 삭제된댓글

    담배에 너무 의미부여 하시네요.
    지금 아이 상태에서 담배 피는 여부는 그리 큰 문제가 아닌 듯 해요.
    담배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필요해 보여요.

  • 5. 저도
    '21.11.2 1:05 PM (180.229.xxx.9)

    대학들어가서 담배폈어요.
    이것도 일탈이라면 일탈이지만...
    한 15년 피다 끊었습니다.

    그냥 놔두세요.
    자꾸 엄마 때문이냐 하면
    진짜 엄마때문 같아요.
    아이도 다 컸는데 두세요

  • 6. 얼마나
    '21.11.2 1:05 PM (1.228.xxx.58)

    얼마나 자주 세게 때리셨는데요?
    저랑 제동생 아부지한테 매 맞고 컸는데 무슨 이유 때문에 때린다 이유 말씀하시고 똑같이 맞아서 거짓말도 안하고 엇나가진 않았어요

  • 7. 저기요
    '21.11.2 1:06 PM (223.63.xxx.123)

    담배 피운다는게 망가진 징표인가요?
    아이고~~~

  • 8. 그니까요
    '21.11.2 1:06 PM (218.38.xxx.12)

    담배 필수도 있다고 생각하셔야... 최후의 보루 마지노선 이런거 아니에요 담배

  • 9. ...
    '21.11.2 1:06 PM (114.129.xxx.6)

    마약을 하는것도 아니고 담배 피우는 걸로 죽고 싶을 정도인가요...
    엄마가 끊으라고 한다고 끊을것도 아니구요.
    대학생이면 엄마눈에는 어리지만 성인이잖아요.
    어쩌겠어요.
    집에 오면 기관지에 좋다더라...하며 도라지,대추,생강..넣어서 끓인 따끈한 차 끓여주세요.
    따님이 한창 힘들어서 방황하는걸텐데..엄마의 마음 느끼고 얼른 제자리로 돌아오면 좋겟네요.

  • 10. 담배
    '21.11.2 1:06 PM (106.101.xxx.239)

    건강에는 좋지 않겠지만 무슨 나쁜짓인가요?
    믿어주시려거든 끝까지 믿어주세요
    기준정해서 하지 마시구요

  • 11. 이게 무슨
    '21.11.2 1:06 PM (118.235.xxx.216)

    담배가 기호 식품이에요.그게 무슨 힘들일인지.. 술 담배 성인들 할수 있고 대학교3학년인데 아이가 아니라 엄마가 집착이네요.
    요즘 염색.문신도 아무것도 아니에요. 20여년 더 전에도 스카이다니는 제 친구들 다 담배폈어요. 피다가 스스로 끊고.
    엄마가 너무 이상해요

  • 12. ㅇㅇ
    '21.11.2 1:07 PM (14.39.xxx.44)

    이미 물건너 갔어요
    님이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다는걸 받아들이는게 빠를겁니다
    진심으로 미안하면 그냥 당분간은 님 맘대로 애들 좌지우지하려고 하지말고 냅두세요
    애들은 살아볼라고 저러는 거에요
    알아서 살아보게 좀 냅두세요

  • 13.
    '21.11.2 1:07 PM (106.101.xxx.239)

    거짓말은 짚고넘어가세요

  • 14. 00
    '21.11.2 1:07 PM (182.215.xxx.73)

    자녀가 담배피면 님인생이 끝인가요?

    여자애라서 그런 편견이 있나본데
    님 자랐던 80년대 날라리들도 아니고
    요즘애들 호기심에 전자담배도 피고 물담배도 피고 그러다 말아요
    애좀 그만잡으세요
    그러다 더 나쁜거에 중독될수도있어요

  • 15. 허참
    '21.11.2 1:07 PM (61.100.xxx.109)

    담배가 그게 뭐라고
    요즘 아이들에게 담배가 뭐라 생각하세요
    마약 안하는게 다행인거 아닌가요

  • 16. 웨밴
    '21.11.2 1:08 PM (96.49.xxx.72)

    중고생도 아니고 마약도 아니고 대학생 딸이 담배 피는데 울고불고 ...그게 문제가 아니라 어머니가 정신과 상담 받으시면서 본인을 돌아보고 치유하신다음에 아이달과도 관계 회복 하셔야 할 듯요..

  • 17. ㅇㅇ
    '21.11.2 1:08 PM (223.62.xxx.162)

    거짓말 잘 하는것도 엄마가 만든거예요
    담배가 무슨 범죄도 아니고

  • 18. 흡연율
    '21.11.2 1:08 PM (121.133.xxx.93)

    울나라 흡연율 아직 높은데
    특히, 젊은 여성들의 흡연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요.
    담배 피는게 어때서요?
    울 딸도 10대후반에 폈던걸로 아는데
    지금은 피는 흔적이 안보이니
    안피나보다 하고 있는데

    자식 인생은 자식인생으로
    나와 분리해서 생각하세요.

  • 19. ...
    '21.11.2 1:09 PM (218.152.xxx.154)

    책을 좀 읽으시길.
    담배는 그냥 기호식품이에요. 무슨 딸이 마약이라도 하는 것처럼...
    제 친구 고1부터 담배피웠고 부모님도 다 아셨어요.
    40대가 된 지금 잘 살아요. 90년대 여대생들 담배 많이 피웠어요. 담배 때문에 인생 꼬인애들 한 명도 못봤어요.
    성인이 된 자식 이제 그만 좀 놔주세요.
    우리 엄마가 저러면 너무 힘들 것 같아요.

  • 20. ...
    '21.11.2 1:09 PM (222.99.xxx.233)

    담배 필수도 있지요
    50살인 저도 이제부터라도 담배 배우고 싶어요
    속이 답답한지라

  • 21. ....
    '21.11.2 1:10 PM (183.100.xxx.193)

    어머니가 이러시니까 애가 거짓말을 하죠;;; 젊은나이에 그럴수도 있죠 담배피는 여자애들 많아요;;

  • 22. 아니
    '21.11.2 1:10 PM (223.62.xxx.210)

    담배가 무슨... 커피나 다름없는 기호식품이죠.
    옛날에나 담배=일탈이었죠.
    그때도 똑똑하고 학벌 좋은 모범생들도 담배 피웠어요. 드러내놓고 피우지 못한거죠.
    요즘에야 건강 생각해서 현명하게 담배를 멀리하는 분위기.

  • 23. ...
    '21.11.2 1:10 PM (222.99.xxx.233)

    그럼, 77세인 울 엉마 우실까요?

  • 24. 괜찮아요
    '21.11.2 1:10 PM (221.166.xxx.91) - 삭제된댓글

    유명 대학병원에 보면 간호사들 담배 피다가 나온 후 제가 들어간 적도 많아요.
    중년인 제가 대학생이 일때도 별로 놀지 않는 여학생들도 약간의 허세로 담배 피는 경우도 있었고요.
    뭐가 문제인가요?


    그것보다 아이들을 많이 때렸다는것은 (훈육이라고 미화하지 마세요)
    큰 아이와 작은 아이에게 볼때마다 사과하세요. 큰 아이도 상처가 클 겁니다.

  • 25. 동네아낙
    '21.11.2 1:11 PM (14.33.xxx.17)

    저 대학때부터 사회생활까지 담배 피웠어요. 호기심과 반항심으로 시작했는데 나중엔 좋아해서 끊지 못했어요. 애 임신 전에 끊고 키우는 동안 거짓말하기 싫어서 다시 피우지는 않고 있어요. 담배 핀다고 당장 죽은 것도 아니고 사회부적응자도 아니니 슬퍼하지 마세요. 대학때 한 번 방에서 들켰는데, 끊겠다고 하고 집에서만 절대로 안 피우면서 계속 폈구요. 네 몸 생각해서 끊어라 한 마디 하셨으면 나머진 애 선택에 맡기셔요. 그래도 돼요. 저희 부모님 그 후로 추궁한 적 한 번도 없어요.

  • 26. ...
    '21.11.2 1:11 PM (112.214.xxx.223)

    필로폰도 아니고 성인이 담배 피는게 무슨...

    어머니 적당히 좀 하세요

  • 27. ㅡㅡ
    '21.11.2 1:11 PM (116.37.xxx.94)

    님 병원좀 다녀봐요

  • 28. ...
    '21.11.2 1:12 PM (222.236.xxx.104)

    담배피우는 애들은 우리때도 있었어요 00학번세대를도... 심지어 내동갑내기 사촌도 피웠구요.... 지금은 끊었지만..저도 그사촌 담배피우는거 보면서 그때 충격 진짜 많이 먹었는데.... 근데저는 세상물정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시절이라서 충격이었지만... 원글님은 지금까지 엄청 범생이로만 사셨나봐요 ...그것도 다 한때이던데요...거짓말을하는게 잘못이지.. 담배는.. 그냥 한때라고생각해요...

  • 29. 괜찮아요
    '21.11.2 1:13 PM (221.166.xxx.91) - 삭제된댓글

    유명 대학병원에 보면 ---> 유명 대학병원 화장실에서 보면

  • 30. ............
    '21.11.2 1:13 PM (118.41.xxx.27)

    담배보다 학대가 더 무서운거에요.
    담배는 의지만 있음 언제라도 끊을수 있지만
    학대는 잊고싶어 해도 뇌리에 뿌리깊이 박혀서
    평생을 시달리고 살아갈겁니다.

  • 31. 허거거거
    '21.11.2 1:14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진심으로 어머니가 상담을 좀 받아보세요
    부모교육 이런것이요

    글만 읽어도 짜증 우울 호흡곤란이 일어나네요

    무엇보다, 울면서 물어보지 마세요..............................................전혀 이성적으로 안보여요

    차분하게 대화를 하세요
    아이는 , 엄마는 울면서 자기를 협박한다고 생각할겁니다

  • 32. 흔한
    '21.11.2 1:14 PM (110.12.xxx.148)

    대학생들 남녀 막론 흡연 많이 해요. 첫 흡연시기가 이미 초중으로 확 내려 갔어요. 흡연이 좋은 게 물론 아니지만 자녀분이 엄청난 일탈을 한 게 아니라는 거죠. 이미 자녀분하고 사이가 어그러진 상태라면 좀 여유있게 접근하시는 게 좋겠어요. 말 안 듣는다고 가혹하게 때리고 담배 피운다고 죽고 싶고...너무나 극단적인 반응이에요. 님도 힘들고 아이는 더 힘들어요.

  • 33. ...
    '21.11.2 1:15 PM (112.223.xxx.58)

    담배가 몸에는 안좋은거고 안피면 좋지만
    그렇다고 성인이 담배피우는게 무슨 큰일이라고 뭘 그걸 울면서 아이한테 물어봅니까
    가방 속은 뭐하러 봅니까
    아이가 대학까지 갔으면 이제 진짜 그만 참견하세요
    엄마때문에 힘들어서 정신병원까지 다닌다는데
    아이가 아니라 엄마가 다니면서 아이들에 대한 집착을 버리셔야겠어요

  • 34. 111
    '21.11.2 1:15 PM (182.227.xxx.35)

    개인적으로 저도 보수적인 엄마인긴 하지만.. 딸이 담배핀다고 엄마가 사죄까지 할일인가요? 물론 충격은 있겠지요.. 그냥 자기 인생입니다. 엄마 몰래 피웠다면 크게 뭐라할껀 아니라고 봐요. 제 아이가 핀다고 해도 속은 상하겠지만.. 어쩌겠나요.. 고등학교때 담배피던 친구들 아이낳고 잘만 키우더라구요. 그냥 지나가리라 하세요.

  • 35. .......
    '21.11.2 1:15 PM (125.190.xxx.212)

    어머니 강박이 너무 심하신듯.... 좀 내려놓으세요.
    따님이랑 같이 상담 받으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 36.
    '21.11.2 1:19 PM (118.221.xxx.29)

    엄마
    정신과 진료 좀 받아요.

  • 37. 내버려 두세요
    '21.11.2 1:20 PM (223.33.xxx.139)

    가해자시라면서요. 그것도 작은 아이들을 상대로 한...
    아이는 당신의 숨결을 느낄 때마다 고통스럽고 폭력의 순간으로 끊임없이 돌아갈거에요.
    상대를 정신과치료를 받을 정도로 괴롭힌 사람은 담배끊어라. 거짓말 하지말라는 말할 자격이 없어요.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최선이에요.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맞고 자란 아이에 울면서 호소라니 때리고 싶을 땐 때리고 인정받고 싶을 땐 인정받으려는 또 다른 폭력입니다.

  • 38. 정신과
    '21.11.2 1:20 PM (221.166.xxx.91)

    정신과 진료 보시던지 명상 하시던지 철학책을 읽으시던지 하시면서
    자식과 분리 시키세요.
    집착이 심하세요

  • 39. ,,,
    '21.11.2 1:22 PM (39.7.xxx.216)

    정신치료를 같이 받으세요 님 제정신 아니에요 솔직히 본인을 돌아봐서 애 패는 수준이면 애를 낳지 말있어야죠
    그리고 무슨 초등 중등도 아니고 대학생 딸이 담배 피는 거 가지고 인생 망한 것처럼 오바를 떠시나요
    그동안 애들이 얼마니 지옥같은 삶을 살았을지 눈에 훤히 보이네요
    정신 좀 차리시고 병원 가보세요 누가 보면 필로폰이라도 했는 줄 알겠네
    솔직히 내가 딸이면 직장 갖자마자 엄마랑 인연 끊겠어요

  • 40. ...
    '21.11.2 1:22 PM (211.221.xxx.167)

    이것도 정서적 학대에요.
    육체적 폭력만 폭력인줄 아세요?
    담배가 뭐라고 애를 그리 잡아대요.
    어떻게 샤냐는 둥 약한 척 하지 말고
    아이 망쳤다는 생각 들면
    더이상 아이한테 참견하지 말고 잔소리 간섭하지 마세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다가가려고 하는것도 애는 싫을것 같네요

  • 41. 정신과
    '21.11.2 1:23 PM (221.166.xxx.91)

    가해자시라면서요. 그것도 작은 아이들을 상대로 한...

    아이는 당신의 숨결을 느낄 때마다 고통스럽고 폭력의 순간으로 끊임없이 돌아갈거에요.

    상대를 정신과치료를 받을 정도로 괴롭힌 사람은

    담배끊어라. 거짓말 하지말라는 말할 자격이 없어요.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최선이에요.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맞고 자란 아이에 울면서 호소라니

    때리고 싶을 땐 때리고 인정받고 싶을 땐 인정받으려는 또 다른 폭력입니다.222222222

  • 42. 정신과치료
    '21.11.2 1:24 PM (221.166.xxx.91) - 삭제된댓글

    그것보다 아이들을 많이 때렸다는것은 (훈육이라고 미화하지 마세요)

    큰 아이와 작은 아이에게 볼때마다 사과하세요.

    큰 아이도 상처가 클 겁니다.

  • 43. 음..
    '21.11.2 1:25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마지노선이 담배라고 울타리를 쳐놓은거 보니까
    원글님이 문제가 있고 원글님이 애들에게 아무리 사과를 해도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겠다~싶어요.

    애들 어릴적에 때린 이유도 내 말 잘듣게 하려고
    즉 내 시키는대로 하려고 때리고 윽박지르고 하셨잖아요?

    지금 애들이 또 잘못될까봐
    잘못 안되게???조정 하려고 사과하는 척 하는거죠.
    즉 목적이 내 아이들을 사랑해서 무조건적인 사과라기 보다
    내가 원하는대로 하기 위해서 목적있는 사과를 하고 계신다는거죠.

    모든걸 내려놓고 진정성있는 사과로 느껴지지 않고
    걍 원글님 뜻대로 안되니까 일단 사과하자~사과하면
    내가 원하는 애들로 돌아오겠지?하는 그런 느낌이 아주 강하게 듭니다.

    원글님은 하나도 변하지 않으셨어요.
    하나도 자식들을 위해서 자기자신을 내려놓지도 못하셨구요.

    그러면서 자식들에게만 내가 원하는대로 하라고 때리고 윽박지르고 이제는 사과하시는거죠.

    효과 없어요.

  • 44.
    '21.11.2 1:26 PM (211.117.xxx.241)

    염색,문신,담배 다 세상 무너질 듯한 큰 문제 아닌데...
    평소에 그러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선입견이 있었나 보네요

  • 45. 아줌마
    '21.11.2 1:27 PM (125.184.xxx.67)

    너무 갑갑.. 담배는 건강때문에 안 피면 좋은건지
    피는게 '잘못'은 아니거든요.

    이거 주작일까요. 너무 이상한 엄마네요.

  • 46. 가만
    '21.11.2 1:28 PM (211.184.xxx.190)

    그깟 담배가 뭐라고 세상 무너지는 것처럼,.

    담배 피웠다고 인생 꼬인 사람들 못 봤어요222222

  • 47. 불변
    '21.11.2 1:29 PM (106.102.xxx.188)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정신과 치료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댓글들 흘려 읽지 마시고 꼭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말만 미안하지 하나도 안변하셨네요
    우리 남편은 담배펴요.범생이인데
    우리아들도 범생인데 여름에 팔문신 시켜보고 싶어요.요즘은 쉬운지 많이 하는데 저도 어릴적부터 인생이 범생이라 한번도 못해봤거든요.아들에게 강추
    중딩딸 최상위권 범생이어도 네일하고 염색해요
    뭐가 문제죠? 대체?
    담배는 건강 생각해서 끈는게 좋지만 대부분 여학생들 대학교때 반짝입니다
    진정하세요

  • 48. 불안
    '21.11.2 1:30 PM (211.243.xxx.85)

    불안이 높아서 통제를 심하게 하는 건가요?
    규율을 왜 만드는 건가요?
    법을 어기는 것도 아닌데요.

    사과는 다시 반복하지 않는 게 사과입니다.
    말로 사과한다고 하지 마시고
    자식들 통제하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마세요.

    그리고 님한테서 도망친 딸한테 먼저 연락하지마세요.
    살려고 도망친 거예요.

    정신과에서 치료 받아야 할 사람은 엄마 본인이구요.
    다 큰 성인 딸래미 담배 문제는 울고불고 할 일이 아닙니다.

    글만 읽었는데도 딸의 고통이 느껴지네요.

    엄마, 제발 먼저 연락마세요.
    님이 먼저 연락하면 딸은 죽고 싶어져요.

  • 49. ..
    '21.11.2 1:30 PM (61.98.xxx.139)

    마약이라면 모를까 담배 핀다고 무너지실 일은 아닌것 같아요.
    원글님 마음 단단히 먹고 끝까지 아이를 사랑하겠다 결심하시고
    담담하게 바라보세요. 성인이라 본인 스스로 방황 끝내고 돌아올때
    까지 기다려야죠..

  • 50. 염색 문신 담배
    '21.11.2 1:30 PM (223.39.xxx.53) - 삭제된댓글

    우리집 대학생 딸이 다 하는 건데 문제라고 생각해본적 없어요
    저랑 사이좋고 명문대 다니고 자기할일 똑뿌러지게 잘해요.

  • 51. ...
    '21.11.2 1:31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담배가 뭐라고 담배에 하늘이 무너지는 것처럼 법석인지요?
    담배야 본인건강을 위해 안피우는게 좋겠지만 그게 범죄도 아니고 그게 뭐라고요?
    따님과 관계개선을 하고 싶다면
    님이 상담을 한번 받아보세요

  • 52. 딸 좀
    '21.11.2 1:33 PM (39.7.xxx.31)

    그냥 나둬요.
    이대로 계속 가면 딸 죽어라죽어라 하는거니까
    딸 온전히 잘 살게 하고 싶으면
    좀 놔두세요.

    바뀌긴 뭐가 바껴요.
    님은 육체적 정신적 학대 해대다가
    이제 딸이 커서 육체적 학대는 안되니
    정신적 학대로 바꾼건데

    불쌍한 딸 그만 학대하고 거리두고 연락도 하지 마세요.

  • 53. 어머니
    '21.11.2 1:33 PM (180.75.xxx.46)

    청소년도아닌 성인 자녀가 담배를 피운다고 사네마네하시는게
    참 어머니스스로 무언가에 가두기를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일하다보면 담배한 번 피워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올라옵니다만
    다행인지 미처 배우지는 못했네요. 담배피는 심정은 이해합니다.

  • 54. .....
    '21.11.2 1:35 PM (118.235.xxx.107)

    담배가 뭐라구요 미안하단말도 자꾸하지마세요 기억하기싫은데 그말에 다시 기억소환될듯 현재를 사세요

  • 55. ㅡㅡㅡㅡ
    '21.11.2 1:3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건강에 해로우니
    안피웠으면 좋겠다
    하고 마세요.

  • 56. 아니
    '21.11.2 1:40 PM (182.227.xxx.251)

    요즘도 애들 때려서 훈육 하는 집이 있습니까?
    그것도 딸들을요??
    혹시 어머님이 그렇게 자라신거에요??

    요즘 담배는 기호식품 입니다.
    저도 안피우고 주변에 담배 피우는 사람 없지만
    담배 피우는거 그냥 별거 아니에요.
    커피 좋아 하는것과 같은 겁니다.

    우리 어렸을때처럼 담배 피우는 여자는 나쁜 여자 이런 인식 아니구요
    전혀 문제 되는게 아니에요.
    그냥 마음에서 담배에 대한 나쁜 편견 부터 버리세요.

    그리고 제발 자식에게 집착 좀 하지 마세요
    그게 서로를 망가뜨리는 거에요.

  • 57. 아이고
    '21.11.2 1:42 PM (175.209.xxx.245)

    담배 극혐하는 사람인데요, 죄송하지만 원글님같은 엄마가 있다면 저라도 속터져서 담배 피우겠어요
    울긴 왜 웁니까? 담배가 뭐라고
    친구껀데 넣어왔을 수도 있고
    잘못한거 아는 사람이 그래요? 제발 용서를 기다리세요
    가해자가 피해자코스프레하면서 아이 달달 볶고 집착하지 마시라고요
    예전에는 폭력, 현재는 눈물바람으로 괴롭히는거밖에 안됩니다

  • 58. ㄱㄱㄱㄱ
    '21.11.2 1:47 PM (125.178.xxx.53)

    냅두세요
    저 명문대 출신이고 대학때 담배피웠어요
    결혼전까지요
    그때는 카페 나 술집이나 음식점에서 다 담배 피울 수 있는 환경이라 지금과는 좀 다르긴 했지만 저 남에게 피해 안 입히고 사는 선량하고 바른 사람이에요
    담배 피우는게 대단히 잘못된 일도 아니고 그냥 건강이에 조금 안 좋을 뿐이에요
    스스로 알아서 때가 되면 끊을 거예요
    엄마가 잔소리 하시면 사이만 나빠질 걸요
    저희 엄마는 코가 예민하셔서 저한테서 담배 냄새 충분히 맡으셨을 텐데 한 번도 뭐라고 하신 적이 없었고 저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 59. ㅇㅇ
    '21.11.2 1:48 PM (119.194.xxx.243)

    담배는 건강에 그리 이롭지못한 기호식품일 뿐이고 숨어서 필 이유도 남녀구분지을 필요도 없어요.
    담배보다 아이와의 관계에 대해서 더 고민해보세요.

  • 60. 담배보다
    '21.11.2 1:50 PM (112.219.xxx.74)

    학대는 잊고싶어 해도 뇌리에 뿌리깊이 박혀서
    평생을 시달리고 살아갈겁니다. 22

    일단 담배는 잊으세요.
    학대한 사실에 대해 사과하고,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시고 기다리셔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질문요. 저도 맞고 자란 자식인데,
    자식을 때릴 때 어떤 마음, 기분인가요?
    그 작음 몸으로 필사적으로 매를 피하는 아이를 보면서도
    어떻게 때릴 수가 있을까. 평생의 미스터리라서 여쭤 봅니다.
    비꼬는 것 아니고, 진짜 그 마음이 궁금해서요.

  • 61. ㄱㄱㄱㄱ
    '21.11.2 1:52 PM (125.178.xxx.53)

    담배 피우는 걸로 인생 망쳤다고 생각하는 엄마 앞에서 어떻게 솔직하게 담배 피운다고 말할 수가 있겠어요?

    전 어릴 때 성추행 당할 뻔 한 적이 있는데 어느 날 엄마가 혹시 너 그런 일 없었냐고 엄청나게 흥분한 표정과 목소리로 말을 하는데 그 앞에서 차마 말을 못 하겠더라고요
    그런 적 없다고 했죠
    지금 50이 가까워 오는데도 엄마한테 한 번도 말해 본 적 없어요 엄마가 그렇게 감정과잉이면 아이는 엄마에게 솔직할래야 솔직할 수가 없어요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게 문제가 아니고 엄마 앞에서 왜 솔직하게 말할 수 없는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셔야 할 거예요

  • 62. ㄱㄱㄱㄱ
    '21.11.2 1:53 PM (125.178.xxx.53)

    그리고 때린 사람 입장에서 너무나도 가혹하게 때렸다고 말할 정도면 맞은 아이의 기억은 얼마나 끔찍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63. ggg
    '21.11.2 1:54 PM (210.218.xxx.1)

    조언들 감사합니다 . 아이가 거짓말할때 , 중학교때 화장할때 염색할때 울고불고 같이죽자 했던엄마입니다 딸이 항상 저에게 집착버리라고 했었고 전 그건 사랑이라고 했죠 다 널 위해서라고
    전 중학교 띨이 화장하면 날라리 되는줄 알았고 염색하고 온딸 바로 미장원데려가 검정색 물 들여주었어요 울고 불면서
    아이가 저에게 정신과 가보라고 항상 말했어요 님들 보니 내가 아직도 후회한다고 하면서 그래도였군요'
    맞아요 불안이 심해서 아이가 잘못될까봐 내눈에 안보이면 내가 다 간섭하고 제가 문제였근요
    아직도 전 그대로였군요
    전 아이가 이러다 마약이라도 하게 될까봐 무섭고 불안했어요 술집이라도 나갈까봐 이렇게 담배까지 피게 되었으니 더 나쁜길로 가는 과정인가봐요
    문신도 너무 볼때마다 속상하고요
    조언 다 저장해놓고 읽을게요 제가 문제였군요

  • 64. 사람이
    '21.11.2 1:54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바뀌는게 이렇게 힘든거네요.
    지난날의 자기의 잘못을 반성하는척 하는거지
    하나도 바뀌지 않은거 같애요.

    자기가 편하려고 애들을 잡은거지
    사랑하기 때문에 가혹하게 한게 아니잖아요

    금쪽이니 사랑이니 너무 오바도 하지말고
    담배하나에 부르르 떨지도 마세요.

    정서불안 상태인 엄마 눈치 살피느라
    애들도 정서불안 장애에 빠질거 같애요.

  • 65. 무지
    '21.11.2 1:5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무지하고 무식하면 안되는거예요
    담배가 애 망가진거면 섹스하면 큰일나겠네요
    담배가 몸에는 안좋은건 맞지만
    그거 피운다고 애가 망가진 인생이라니
    이런 시각으로 세상을 살고 자식을 ㅣ운다니

  • 66. 왜이래진짜
    '21.11.2 1:57 PM (211.220.xxx.8) - 삭제된댓글

    애가 담배핀다고 어떻게 살아야 하냐니요.
    어렸을때 애들 때려잡던때랑 하나도 안변했네요. 사과할거면 사과만 하세요.
    담배핀다고 애를 망쳐서 죽고싶다니...치료받으세요.

  • 67. ㄱㄱㄱㄱ
    '21.11.2 1:59 PM (125.178.xxx.53)

    원글님의 불안도가 너무 심해요
    진짜로 정신과에 가서 불안 치료받으세요 이러다가 큰일 나겠어요

  • 68. 정서적 학대 22
    '21.11.2 2:01 PM (116.86.xxx.86)

    담배가 문제가 아니라 어머니가 문제네요 정신적인 문제가 있으신듯요

  • 69. ㄱㄱㄱㄱ
    '21.11.2 2:01 PM (125.178.xxx.53)

    도대체 염색과 문신이 무슨 양아치짓이에요
    님의 사고방식이 일반적인 사람과 큰 차이가 있어요
    아이가 엄마 정신과 가 보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가본 적이 없으세요? 제발 가세요 제발요

  • 70. ...
    '21.11.2 2:07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윤여정씨, 김혜자씨도 담배 펴요.
    이효리도 몸에 타투 많아요.
    거짓말은 원글님이 자초하네요.
    엄마가 매사 극단적으로 생각하시니 아이가 아예 차단하느라 거짓말을 하게 됐겠죠.
    아이는 정상입니다.
    요즘애들이 하는걸 딸아이도 하는것뿐입니다.
    원글님이 치료 받으세요.

  • 71. ㅇㅇ
    '21.11.2 2:07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진지하게 정신병원에 가보세요

  • 72. 네?
    '21.11.2 2:10 PM (112.152.xxx.59)

    어머니 몇살이신지
    지금21세기., 저 40대중반 90년대 학번 신촌대학나왔고요ㅡ이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학벌을 가지고 소위 모범생이었단얘기ㅡ
    근디 대학때 제주변 저포함 여친들 골초였네요ㅡ남자는당연
    저는 결혼하고 임신준비,임신때빼고 남편과 같이 흡연했구요.
    지금은 둘다 40되며 딱 끊었네요
    흡연 건강에 해롭고 나쁜면 꽤 있지만
    님 자녀분 성인입니다
    자신의행동에 스스로 책임지고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나이예요
    무슨 세상 큰 일 나나요?
    금연했음좋겠다로 조언은 진지하게 해줄수있어요
    지금 반응 너~~~~~~~~무 꼰대같아요 그거아니예요어머니ㅠ

  • 73. ..
    '21.11.2 2:10 PM (223.62.xxx.117)

    마약이나 사기를 치는것도 아니고 자녀의 담배, 염색, 문신이 이렇게까지 난리가 날일 아닙니다.
    어머니가 불안이 높은것 같아요. 님도 성장과정중에 알게모르게 강박이 있었을수도 있구요.
    요즘 정신과다니거나 상담받는거 ,감기걸려 내과가는것만큼 흔한일입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걸 권합니다
    원글님이나 자녀 모두를 위해서요

  • 74. 정신과치료
    '21.11.2 2:13 PM (221.166.xxx.91)

    원글님 꼭 정신과 진료 받으세요.

  • 75.
    '21.11.2 2:13 PM (59.8.xxx.85) - 삭제된댓글

    세상에
    그러지 마세요
    아이들이 나중에 정말 엄마 안봐요
    요즘애들 그래요.
    어떻게 애들을 때리고 키우나요
    애 가방은 왜 뒤지나요
    애들이 너무 힘들겠어요

    말로만 미안하다고 하지마세요
    진심으로 미안하다면 내려놓고 애들이 뭘 원하는지를 먼저 보세요
    입으로만 미안하나, 그러면서 본인 하고싶은대로 하는건 여전히.

  • 76. 세상에
    '21.11.2 2:15 PM (168.131.xxx.127)

    이건 정신적인 문제가 아니라 멍청해서 애만 잡았네요 엄마가 기본 상식이 없네요 소설책이라도 읽고 간접 경험좀 쌓아놓고 결혼도하고 애도 낳고 해야하는데 어떻게 어른이 되신거예요 애들을 왜 때리냐진짜 ㅠ

  • 77. 어이구야
    '21.11.2 2:20 PM (175.122.xxx.231)

    진짜 이런엄마 질린다....

  • 78.
    '21.11.2 2:21 PM (118.221.xxx.12)

    아니 얼마나 모질면 제 자식을 때리나요.
    한번도 손댄적 없..지는 않구나
    근데 정상적인 사고로 때리게 되질않고 핑 돌아야때리게되던데 평생 큰애 아들애 두번
    작은애딸은 한번도 안때림

  • 79. 음...
    '21.11.2 2:25 PM (97.118.xxx.151)

    애들 담배피우지 말았으면 문신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 제 규율에는 어긋나니까 그런 생각을 고치고 내말을 따르라고 마구 때린다면 님은 수긍이 가십니까?
    문신이나 담배피는건 사회적으로 묵인받은 잘못된 행동이라 굳게 믿으시고 나름 반발하고 싶으시겠지만 남을 해하는 행동이 아닌이상 그 어느것도 반드시 하면 안되는 규율이라는건 없어요.
    심지어 사람 죽인 살인범도 매는 안 맞아요.
    가둬두기만하지...대체 자식이 무슨 죽을죄를 지었다고 맞아야 할일이 있을까요?
    다 내 성질에 내 말 안듣고 내가 정해놓은대로 안한다고 화가나서 때리는거지...그런데 그렇게 내가 다 맞고 내가 정한게 다 진리인분이 세상사는 얼마나 완벽하게 하셨을지 궁금.
    그래서 어머니 인생은 스스로 백프로 만족하고 너무나 성공한 삶이셨는지..
    자식 담배피는거 하나로 죽고싶을정도면 그 인생 참 안타깝고 슬픈 인생 아닙니까?
    내 인생도 그리 살았는데 무슨 자식앞에 당당히 내가 아는게 최선이다하고 매질까지 할 자신감이 있었는지 함 생각해보세요.

  • 80. 방송
    '21.11.2 2:30 PM (222.106.xxx.155)

    아이가 대학생이니 저랑 비슷한 나이일텐데 저희 때도 담배 폈어요 ㅋ. 원글은 담배 안 피고 염색, 문신 안하고 얼마나 훌륭한 어른이 되었는지요? 학군지였는데 전교 1등 여학생도 화장하던걸요. 나중에 하나고 갔어요. 금쪽이인가 그거 좀 보셔야.

  • 81. 에휴
    '21.11.2 2:33 PM (61.245.xxx.192)

    평생 담배 근처에도 가본적없는 사람이지만...원글님 좀 질리네요.
    본인이 잘못했다고 말하는건 빨리 용서받고 해결하고 싶어서이지 자식들 생각은 1도 안하시는 듯...
    그런 상처 가진 아이가 지금 담배 피우는게 뭔 대수라고..이리 호들갑을.
    금쪽이 왜 안보세요? 보시고 계속 아파하셔야죠. 제가 보기엔 원글님 반성 1도 안함.
    자식들한테 입으로만 미안하다 하시 마세요. 그것도 폭력이에요.
    듣고 싶어하는 것도 아닌데 본인 마음 편하자고 계속 용서를 갈구하는것!!

  • 82. ...
    '21.11.2 2:34 PM (39.119.xxx.49)

    원글님 정신과상담 꼭 받아보세요.
    더 큰 일 내실거같아요.
    큰아이도 걱정되네요. 아무렇지 않을 수 없을텐데

  • 83. ..
    '21.11.2 2:40 PM (39.7.xxx.100)

    딸이 하는 염색 문신 담배는 범죄가 아니어도 님이 한 아동학대는 범죄에요 당장 정신과 가서 치료 받으세요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그냥 지금 당장 병원 가세요

  • 84. ....
    '21.11.2 2:41 PM (183.100.xxx.193)

    따님이 착하네요.....저같음 질려서 엄마 만나주지도 않아요 끝까지 자기 감정 무기 삼아서 자식들 조종하려고 하는 끔찍한 엄마....

  • 85. ..
    '21.11.2 2:51 PM (110.70.xxx.104)

    담배가 아니라 엄마가 문제예요...담배 핀다고 세상 말종이데는 것도아니고요...뭐가 문제인지 아직도 모르시는 것 같네요

  • 86. 에구
    '21.11.2 2:59 PM (106.102.xxx.196)

    ......

  • 87. ....
    '21.11.2 3:10 PM (58.234.xxx.21)

    이게 무슨....
    어머니 병원가보세요..
    큰딸은 속으로 썩어문드러져있을거예요.
    누가보면 마약한줄 알겠어요.
    담배, 문신 그거 아무것도 아니예요.

  • 88. ggg
    '21.11.2 3:11 PM (210.218.xxx.1)

    제생각이 다 맞다고 생각했어요 공부못하면 불행해지니 공부만을 강요했고 성적 떨어지면 용돈줄이고 용돈도 얘 버릇 나빠질까봐 안주고 가난하면 불행하다고 생각해서 돈만 모으고 먹는것 까지 다 아끼고 ㅠ
    이제 그렇게 살아온것 후회때문에 또다시 아파하는 생활을 살구요
    내가 틀린것 인정하고 후회하고 또 후회한다지만 이런일 당하면서 또다시 내자신 한 행동을 보니 아이들에게는 여전히 똑같은엄마군요 아이가 엄만 말로만 잘못했다고 하고 하나도 안변했다고 한말이 맞네요
    난 여기에 올리면서 같이 제딸 걱정해주고 위로받고 싶고 내가 할수 있는일을 알려주는 조언을 받을줄 알았어요 다들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을거라 생각했어요
    항상 아이 걱정뿐이었어요 계획도 없고 , 맨날 게임에 , 비젼도 없고 , 발목에 천연색 문신에 팔목에 문신에 항상 걱정이었어요 거기다 정신과 치료도 다니고

    아이가 잘못될까봐 조마조마하다가 담배를 알게 되니 다무너져 버렸는데 이모습이 아이때 처음화장하고 온날 거짓말 한날 내가 보인 반응가 하나도 변하지 않았네요

    님 저 아이에게 더이상 내가 먼저 다가가지 말고 믿고 집착버리는게 아이를 위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일이죠 저 나이 50대 초반입니다 내가 다 망쳐버렸다는 생각에 더이상 나에겐 미래가 없겠다는 생각에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까지 한 엄마밑에서 이정도라도 꺼준 애들이 고맙네요

    감사합니다 글 하나하나 조언해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 89. ...
    '21.11.2 3:19 PM (183.100.xxx.193)

    50대 초반이신데 사고방식은 무슨 70대 노인같아요....꼭 병원 가보세요. 정신과 이상한 사람만 가는 곳 절대 아니고 막상 가보시면 아이 데려온 사람들도 있고 해서 심지어 활기차요

  • 90. ...
    '21.11.2 3:28 PM (175.223.xxx.61)

    원글님의 문제는 너무 본인기준으로만 생각한다는거에요..

    담배가 좋은건 아니지만 삐뚤어짐의 척도가 될 나이가 아니잖아요.

    아이를 다그치지 말고 기다려주세요. 진심으로 하는 사과도 계속 반복하지 마세요. 아이 입장에서는 징징거리는걸로 보일 수 있어요.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다 잘할순 없지만 그래도 너무 긴세월을 그러셨네요.

    아이에게도 시간을 좀 주시고, 가능하면 원글님도 상담을 좀 받으세요.
    아이와 가족상담을 받으면 더 효과 있지 않을까 싶네요.

  • 91. 한낮의 별빛
    '21.11.2 3:34 PM (118.235.xxx.91)

    어머님이 왜 그랬는지는 이해해요.
    하지만, 모두에게 나쁜 방법이었다는 걸 이제 아셨잖아요.
    지나간 시간 후회하고 울어도
    돌아오지 않아요.
    지금 어머님이 자식들과 본인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정신과 가셔서 상담받으시는 거예요.
    나를 객관적으로 보고 고치는 건 정말 힘들어요.
    전문가의 도움을 꼭 받으세요.
    내가 바꾸면 되지...싶지만,
    사실 많이 힘들어요.
    꼭 도움받으세요.
    아이들에게 정말 미안하시면요.

  • 92. ......
    '21.11.2 3:56 PM (112.221.xxx.67)

    또 나름대로 규율을 정해놓으셨네요
    담배까진 안된다며...

  • 93. ......
    '21.11.2 4:00 PM (112.221.xxx.67)

    누가보면 마약이라도 한줄...
    이러니까 애가 더 그러는거잖아요
    님때문에 애가 엇나간건 다 아실텐데...아직까지 그러심 어째요

  • 94.
    '21.11.2 4:11 PM (223.38.xxx.94)

    20살 딸아이도 담배펴요.
    단지안에서 강아지 산책시키다가 딱 마주쳤는데 본인이 민망했는지
    이게 무슨상황이야. 뭐야. 하더라고요.
    제가 하고싶은 속마음을 애가 다 얘기해서
    할말이 없더라고요.
    한마디만 해줬어요.
    요즘 낙엽이 많다. 담뱃불 잘확인해.

  • 95. 그냥
    '21.11.2 4:12 PM (116.40.xxx.27)

    다내려놓고 각자삶을사세요. 어릴때 학대하고 사이좋아지길바라는것도 엄마욕심이죠. 미안한마음이 있으면 애들이 도와달라할때 도와주면되고..다큰애들 이래라저래라하지마세요. 자식한테 아무것도바라지말고 엄마인생 열심히 사는거보여주세요. 경제적으로 도움줄수있게 노력하시구요.

  • 96. ...
    '21.11.2 5:08 PM (223.39.xxx.151) - 삭제된댓글

    남을 때리고, 금전적인 해를 입히고, 범법 행위 하는거 아니면 다 한때 그럴 수 있는겁니다.
    원글님 이 짧은 글을 읽는데도 제가 왜 이렇게 기가 빨리나요.
    선이고, 규율이고 님이나 열심히 지키시고 자식이든 남편은 위법 행위 아니면 그냥 최대한 이해하십시요.
    그 외에는 나에게 뭔가를 해주면 고맙고 아니면 마는겁니다.
    아이가 스스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는데도 무슨 그런 선선선 타령을 하시는지....안타깝네요.
    문신, 염색, 담배....설마 지금 이걸로 속상하시다고 내가 기함할 짓만 한다고 하신건 아니지요???????

  • 97. ...
    '21.11.2 5:11 PM (223.39.xxx.151)

    남을 때리고, 금전적인 해를 입히고, 범법 행위 하는거 아니면 다 한때 그럴 수 있는겁니다.
    원글님 이 짧은 글을 읽는데도 제가 왜 이렇게 기가 빨리나요.
    선이고, 규율이고 님이나 열심히 지키시고 자식이든 남편은 위법 행위 아니면 그냥 최대한 이해하십시요.
    그 외에는 나에게 뭔가를 해주면 고맙고 아니면 마는겁니다.
    아이가 스스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는데도 무슨 그런 선선선 타령을 하시는지....안타깝네요.
    문신, 염색, 담배....설마 지금 이걸로 속상하시다고 내가 기함할 짓만 한다고 하신건 아니지요???????

    거기다가 어마어마한 자기 연민까지.
    내가 다 망쳤어. 이를 어째. 다 내탓이야.
    이거 사람 두 번 죽이는거에요.
    원글님의 후회되는 감정을 또다시 아이들에게 넘겨주고 있잖아요.

  • 98. ..
    '21.11.2 5:32 PM (109.249.xxx.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제 답글 보시면 꼭 댓글 주세요.
    지우려 하거든요..
    지나가다..원글님과 제가 비슷해서 답글 남겨요.
    나이도 비슷하고 저도 50대 초반이거든요.

    원글님 저도 제 아이를 그렇게 키웠어요.
    장녀라 지켜야 할것은 꼭 지켜야하고 엇나가는건 날나리나 하는거라했지요.
    외동아이라 남의 눈을 신경 많이 썼고 아이가 사회성이 약하고 활동적인 아이이고 여자애라 얌전할꺼란 고정관념으로 좀 많이 힘들었어요.

    아이가 하나이니 제 모든 신경과 집착이 아이에게 갔지요.
    이건 해외에 나와도 똑같았어요.
    아이가 늦된 사춘기에..남자문제까지 겹쳐서..
    정말 모든 식구가 혼돈이었지요.
    아주 성격이 강한 남편은 그걸 못보고..
    그래도 공부는 잘했어요.
    대학가면 집에서 나가기 때문에..그리고 혼자서 살아야 하니 전문직으로..

    이게 원글님...
    내가 바껴야해요.
    내가 놓아야 아이와 사이가 좋아져요.
    그리고 저는 아이와 한참 사이 나쁠때 남편이 고양이를 분양해 줬어요.
    너의 모든 집착과 잔소리는 고양이에게 하라고...
    많은 도움이 됐어요.
    나의 신경을 다른쪽으로 돌리셔야해요.
    내 모든게 아이에게 쏠려 있으면 하나하나 아이가 거슬려요..

    그리고 원글님..
    화장..여긴 해외인데..제 아이는 좀 늦되서 화장은 고등학교때 본격적으로했고...
    문신은 뒷목 양 팔뚝 윗쪽에 2개 있어요.
    그냥 색은 넣지 마라 했어요..나중에 혹시 지울 수도 있으니..
    그리고 술로 몇번 맛가서..밖에서는 조심해 먹으라 했구요.
    지금은 알아서 잘 하더군요.
    염색..이번에 제가 해줬어요.
    탈색 하는데 잘 못해서 좀 색이 고르지 않지만..
    담배는..제가 싫어하기도 하고..남편도 담배는 안펴서..
    근데 전자 담배 피더군요.
    그냥 적게 피라 했어요.니코틴 없는거로 한다해서..

    그리고 원글님 여긴 해외예요.
    약 많이 해요.
    마리화나는 그냥 한번쯤은 다 한다 생각하시면되요.
    전 이젠 아이 말을 다 들어줘서 아이가 말할뿐이지..
    친구들 중독은 아니더라도 가끔 하고..
    제 아이는 한번 해봤는데 안맞아서 싫다 하더군요.
    그냥 약은 중독이 되니 앞으로의 인생을 생각해서 하지말라 했어요.

    이젠...
    아이와 원글님은 각자 살아야 하는 인생이예요.
    옆에서 보고 안타깝다가..자랑스럽다가..그런..그냥 내가 봐줘야 하는 존재예요.
    그 아이의 인생은 그 아이가 살고..나는 내 인생을 살아야 해요.
    남편이 있으면 남편과 함께..

    아이가 이런 일도 경험하고..저런일도 경험하고..
    그래야 자기 인생을 살아요.
    물론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아주 밑까지 가봐야..또 올라 올 수 있어요.
    보다가..좀 힘들것 같을때 위로 해주시고 손잡이 주는게...
    성인이 된 아이에개 필요한 부모의 역활인거 같아요.
    그게 참 힘들어요.
    부모에게도 연습이 필요 하거든요..

    우리 가족도..특히 저도 이렇게 되기까지 갈등도 많고 잘 싸우고..
    이게 거의 5,6년 된것 같네요.
    원글님 힘내시구요.
    그냥 잔소리 말고 좋다는 한마디부터 시작해 보세요.
    염색하면..나름 새롭네..
    문신하면..모양이 잘됐네..예쁘네..
    담배는..집안이 기관지랑 폐가 안좋으니 조금만 피고 정기적으로 엑스레이 찍어보자..

    뭐..전 이렇게 말했어요.
    원글님도 조금씩 변해가세요.
    하루아침에 안되요.

    저도 정말 집착이 쩔은 사람이라...무척 힘들었어요.
    그래서 내 집착을 다른쪽으로 돌리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우리 가족은 제 고양이에 감사하더군요.

  • 99. 데이지
    '21.11.2 5:59 PM (223.38.xxx.39)

    그래도 댓글보고 바로 자신을 돌아보시네요 그것만으로도 진짜 대단하신거예요

  • 100.
    '21.11.2 6:39 PM (123.215.xxx.118)

    엄마 스텐다드에 딱 맞지 않으면 잘못된 것이라고
    그걸 이제껏 매까지 쳐가며 가르치셨네요;;;;
    자식은 소유물이 아니예요.
    나 하고픈대로 얼마든 할 수 있는거잖아요…
    너무 옳아매지 마세요.
    그러다 진짜 엊나가요.

  • 101.
    '21.11.2 6:41 PM (94.204.xxx.0)

    이미 사고방식이 너무 이상해서 변하기 쉽지 않을거에요.
    진정으로 자식을 위하는게 뭔지를 모르세요.
    결과가 이러니 변해야 하는데 살아온 경험이 다인줄 알고 있어요 여전히. 50대 초반이라니…놀랍네요.
    그 틀에서 벗어나셔야 님도 가족도 편해져요.
    차라리 자녀들이 엄마와 멀어져야 행복해집니다.
    그 집착과 고집에 아이들이 병들어가요 ㅠㅠㅠ 너무 불쌍해요 ㅠ
    그건 사랑이 아니에요. 아시잖아요 ㅠㅠㅠ
    정말정말 이제라도 다 놓으세요. 움켜잡을 수록 모두가 불행해진다는 것만 기억하세요.

  • 102. ㅇㅇ
    '21.11.2 6:42 PM (175.207.xxx.116)

    기다리면 돌아오거라고 , 미안하다고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 조금씩 다가갈려고 노력했습니다
    ㅡㅡㅡㅡ
    아니에요.
    기다리면 돌아올 거라고 이 생각도 잘못된 거예요
    아이는 성장했어요
    어린 시절 엄마 잘 듣는 아이로 돌아올 수 없어요
    돌아오는 게 이상한 거고 뭔가 잘못 된 거예요

    아이의 지금 모습을 받아주세요
    담배요? 건강에 안좋다는 걸 피다니..
    이런 차원으로 접근해야지 무슨 타락한 거마냥 생각하는 건
    틀린 거예요
    문신이요? 개인의 취향으로 인정하세요
    나는 트로트 음악 싫은데 딸은 좋아하네
    이렇게 생각하셔야 돼요
    딸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 가는 행동하는 거 아니면
    받아들이세요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세월을 한심하게 보낸다고 해도
    이제는 부모가 관여할 수 있는 나이의 아이가 아니에요

    딸에게 엄마의 사과는 조종을 위한 한 발 물러남으로 여겨질 수
    있어요.
    딸이 지금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든 진정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시면 관계가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 103. aaa
    '21.11.2 6:53 PM (175.114.xxx.96)

    담배보다 학대가 만배쯤 세상 말종 짓인데...

  • 104. ....
    '21.11.2 6:59 PM (223.62.xxx.25)

    거짓말을 잘하는아이예요  증거도 있어도 무조건 거짓말하는아잊죠
    -> 어릴 때부터 거짓말로 잡아떼야 안 맞았을 테니까요.

  • 105. ...
    '21.11.2 7:02 PM (175.209.xxx.77)

    염색 화장 문신 담배가 뭐 죽을일이라고 에휴

  • 106. 애를
    '21.11.2 7:03 PM (223.33.xxx.232)

    얼마나 줘팼으면~
    애가 정신과 들락날락 할까
    훈육아니고 지 분 못이겨 악마짓했겠지
    앞으로 애가 무슨 행동을 하든
    다 내탓이라는 죄책감에 짓눌러 살다 가는 수 밖에

  • 107. ㅁㅁ
    '21.11.2 7:06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오버 좀 떨지 마세요
    아무짓도 하지말고 애들 좀 그냥 좀 두세요

  • 108. 나옹
    '21.11.2 7:08 PM (106.102.xxx.214)

    제발 상담 치료 받으세요. 멀쩡한 애들 잡지말고. 그아이 담배라도펴서 스트레스 해소해서 다행이에요. 그러다 자식 조현증 만드는 부모 주변에서 봤어요.

  • 109.
    '21.11.2 7:12 PM (119.192.xxx.25)

    하나를보면 열을 안다고..담배 피는게 그리 죽을만큼 큰일인가요? 그냥 기호식품이리고 생각하세요~ 건강에 안좋을뿐이에요~ 누구나 피울수 있구요..뭐 대단한 일이라고 죽네 사네..원글님은 아직도 예전버릇 못고친것 같네요~ 아이한테는 건강에 안좋으니 끊는게 좋을것 같다 말하시구요..그리 큰일난것처럼 아이에게 그러지 마세요~ 그냥 두세요..전 담배피는것보다 아이에게 우울증이 있는것같아 걱정이네요~

  • 110. 음ᆢ
    '21.11.2 7:24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한결 같이 원글님 정신치료 받으라고 하네요ㅠ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연령대고 아들 둘 키우는데ᆢ 딸이였다면 같이 화장 염색 타투 같이 해 볼 거 같아요
    왜 하고 싶은지 ᆢ 어떻게 보이는게 좋은지ᆢ
    내 아이의 욕구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이해해 보고 싶을 거 같아요
    딸 키우는 재미 다 놓치신거 같아 안타까워요ㅠ
    너무나도 소중하고 귀한 자녀라서 실수 하신거 같아요
    이제라도 본인의 과거일 돌이키고 싶지 않겠지만 반성 해 보셔요 종교의 힘을 빌리는 것은 어떨까 싶어요
    귀한 자녀를 매로 키우셨다니 읽기만 해도 가슴이 아픕니다

  • 111. se
    '21.11.2 7:34 PM (211.215.xxx.215)

    엄마가 많이 불안정해 보이니 엄마가 심리치료 받으세요.
    님 자신을 돌보셔야지 딸이 문제가 아니에요.
    님 자신을 돌보세요. 딸은 딸대로 잘 살고 있으니 놔두고요.

  • 112. ..
    '21.11.2 7:51 PM (121.130.xxx.242)

    어머님...재작년에 깨달은건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
    이렇게 하면 타인에게 욕을 먹는구나라는걸 인지하기 시작하신거죠.

    정신차리세요.

    정상인척 그만 하시고 빨리 병원치료 받으세요.

  • 113. oo
    '21.11.2 7:57 PM (61.255.xxx.189)

    젼혀 반성을 못 하신 것 같은데요?
    아이들에게 끔찍한 폭력을 휘두르시던 때 그대로예요. 정서적 폭력이요.
    뭔가 마지노선을 정해놓으려면 중범죄자는 아니니... 정도로 하셔야죠.
    저 담배 엄청 싫어하지만, 원글님의 반응은 원글님이 당장 치료를 받으셔야 하는 수준인 것 같아요.

  • 114.
    '21.11.2 8:05 PM (222.236.xxx.172)

    어머님이 병원을 다니셔얄듯요. 같이 치료받으세요.

  • 115.
    '21.11.2 8:07 PM (220.95.xxx.85)

    님의 유년기를 좀 돌아보세요 .. 따님에게 너무 감정이입 하며 사신 거 같고 님 쪽이 뭔가 상처가 심하고 강박증이 있나 싶어서요 ..

  • 116. 아무것도 모르네
    '21.11.2 8:19 PM (121.152.xxx.90) - 삭제된댓글

    아이에게 울면서 물어봣어요  엄마때문이냐고"
    =====>>>>> 이게 제일 큰 문제. 담배보다 마약보다 더나쁨
    긍정적으로 보는건 좋지만 사태를 지연시키는 문제가 있죠.
    원글님 그냥 애 힘들게하는 방법만 달라진거고 여전히 아이는 엄마가 있는데 없는 상태네요. 계속해서 엄마만 악이든 설움이든 후회든 뭐든 발산하고 있네요. 애는 언제 받아주실건거요? 모르겠다면, 못하겠다면 그냥 애랑 거리두세요. 엄마 정신차릴때까지 서로 최소한만 보고 지내면 아이가 먼저 좋아질거에요

  • 117. ..
    '21.11.2 8:21 PM (121.130.xxx.242) - 삭제된댓글

    몇 년 전 전교권 아들 성적 떨어졌다고 야구배트로 때리다 맞던 아들이 엄마 죽였던 사건이 생각납니다.
    중간에 댓글 다신거 읽고 소름이 돋았어요.
    이 글을 쓰면 82회원들이 모두 딸걱정을 해주고 본인(엄마) 위로해주고 조언 받을줄 알았다니...
    세상에 이런분이 진짜로 존재하시네요.

  • 118. ..
    '21.11.2 8:24 PM (121.130.xxx.242)

    몇 년 전 전교권 아들 성적 떨어졌다고 야구배트로 때리다 맞던 아들이 엄마 죽였던 사건이 생각납니다.
    중간에 댓글 다신거 읽고 소름이 돋았어요.
    이 글을 쓰면 82회원들이 모두 딸걱정을 해주고 본인(엄마) 위로해주고 조언 받을줄 알았다니...
    공감능력이 결여 되신분 같아요. 기본 상식이라는게 있는데...
    세상에 이런분이 진짜로 존재하네요.

  • 119. 행복의씨앗
    '21.11.2 8:28 PM (118.33.xxx.233)

    아이를 정말로 사랑한다면 병원가셔서 꼭 상담 받아보세요.
    아이를 정말로 사랑한다면 아이가 바뀌길 노력하고 기다리지 말고 엄마가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 120. 행복하고싶다
    '21.11.2 8:29 PM (116.39.xxx.131)

    아..저도 어릴때부터 한 중학생까지 엄청 맞고 컸어요 엄마한테..대학교 때도 저 담배 피우고 막 놀아서 아빠 엄마한테 정말 미친듯이 맞은 적도 있긴 하네요. 저도 공부는 잘했고 고등학생까지는 모범생이었으나 대학생때 일탈(?)한 케이스...저도 그렇고 저희 세자매인데 지금 40대 됐는데도 아직도 맞은 얘기 해요. 그만큼 안잊혀져요 유년기때 너무 맞은거..사실 조금씩 성격도 삐뚤어졌고요. 저 딸 하나 있는데 그래서 절대절대 때리지 않기로 결심하고 키우고 있답니다. 저도 그런 충동 들 때가 많은데 꾹 참아요 평생 상처라는걸 제가 잘 아니깐요. 저희 엄마는 돌아가셨는데 그때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그랬겠거니 한편 이해도 되지만, 제가 딸 낳아보니 물고 빨고 해도 모자란데 어떻게 그리 독하게 팼는지ㅜㅜ 묻고 싶어요 엄마 왜 그랬어
    정말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또 하세요..전 진심어린 사과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 121. 아줌마
    '21.11.2 8:31 PM (121.152.xxx.90) - 삭제된댓글

    내 지난과오의 결과가 자식한테 고대로 드러나는게 보여도 전처럼 때리지 말고, 소리지르지말고, 나때문이다 오열하지말고, 아뭇소리말고 이를 악물고 참고 받아주면서 조금씩 나아지게 시도해보고 또 참으면서 낙인찍지말고 포기하지 않고 애를 받아주는게 엄마가 할일이죠. 니가 나빠진게 엄마때문이야 목놓아울면, 엄마가 애보고 너 병신됐다, 확인사살하고 너병신만든건 엄마다, 애더러 살라는건지 죽으라는건지...도대체가 내인생이 너무 불쌍해서 애가 자식인지, 친정엄만지 구분조차 안가는 상황이신가 봐요? 엄마 방식만 바꾼거라고요, 달라진 상황에 먹히는 방식으로 애 옭아매고 계신 엄마님..교활하다고요

  • 122. 행복하고싶다
    '21.11.2 8:32 PM (116.39.xxx.131)

    아참 어릴때 그리 때리고 담배 피우는거 알고 울고불고 하신거 이것도 같네요ㅜㅜ 뭐 그게 뭐 그리 세상 무너지는 일이라고...
    지금은 저도 담배 끊었지만 애 키우면서 불편해서 끊은거고요
    나중에 늙으면 다시 피울거예요 뭐 그게뭐요 어때서요

  • 123. ㅡㅡㅡ
    '21.11.2 8:40 PM (222.109.xxx.38)

    반성하면서도 예전엔;; 애가 참 병날 만 했겠어요.

  • 124. ㅜㅜ
    '21.11.2 8:41 PM (116.125.xxx.237)

    담배자체도 해롭긴하지만 원글님은 자책감에 힘드신거잖아요. 아이가 마음이 녹을때까지 끊임없이 조용히 옆에서 지켜주시고 사과해주세요. 지금이라도 사죄하시니 다행이네요. 부디 잘 해결되시길

  • 125. 정말로
    '21.11.2 8:44 PM (125.131.xxx.232)

    전문가의 도움이 시급합니다.
    비싸다 생각마시고 상담받아 보세요.
    지금이라도 아이랑 관계개선 하고 싶음 꼭이요.

    전 40대 중반인데
    저도 대학 때 호기심에 담배 몇 번 피워봤구
    그때도 여대생 담배피는 거 너무 흔했구요.
    명문대 모범생 여대생들도 많이 피구요.
    커피 같은 거에요.

  • 126. 정신과 꼭 가세요
    '21.11.2 9:00 PM (220.122.xxx.137)

    정상인척 그만 하시고 빨리 병원치료 받으세요.222222

  • 127. hap
    '21.11.2 9:08 PM (117.111.xxx.16)

    엄마부터가 정신과 상담 받고
    혼자 의미없는 자책 말고
    제대로 전문가의 지도를 따르세요.

    자녀들에게 지금 어떻게 대해야 하는건지
    과거는 지났고 현재의 본인 행동부터 교정 받아야죠.
    아이는 본인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그 사랑스런 아이 몸에 매질하는 잔인함은
    사랑이란 단어로 절대 포장될 수 없어요.
    그 매로 본인 몸 힘껏 때려보세요.
    그 고통을 여리디 여린 아이가 견뎌냈겠어요?

    진짜 아이들에게 의미있는 사과하고
    앞으로 제대로 대하려면 꼭 정신과 전문의
    상담 제대로 받으세요.
    아직도 아이들에게 본인 잣대로 이러니 저러니
    감히 평가질 하는 건...아직 정신 못차린 겁니다.

  • 128. //
    '21.11.2 9:15 PM (211.185.xxx.113)

    지나가다 씁니다
    그런 마음이 자식을 망쳐요….
    저 중1때 담배피다 아빠한테 걸려서 디지게맞고도
    20살까지 못끊던 담배를 21살에 스스로 끊었어요
    34살인 지금은 담배 누가 줘도 안핍니다
    그래서 실패했냐고요?
    자영업으로 성공해서 집도 샀고 땅도 샀고
    외제차타고 떵떵 거리고 살아요
    그러니 걱정마세요 담배 핀다고 인생 망하나요…

  • 129. 이거
    '21.11.2 9:28 PM (121.152.xxx.90) - 삭제된댓글

    내가 그 이쁘고 고운 아이을 다 망쳐다는 생각에   죽고만 싶어요

    내 잘못인걸 알기에 , 돌아갈수 없기엔 , 내가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기에

    //////유치원 꼬맹이가 하얀 도화지 받아서 공주얼굴 그리려다가 잘 안그려져서 새 종이 망쳤다고 우는것 같아요

  • 130. shortstreet
    '21.11.2 9:34 PM (151.210.xxx.115)

    저희 엄마랑 약간 비슷하신데…이 상태에서 대화는 좀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문자만 보내세요 남들이 나 내가 오바하고 너무 애처럼 군다고 한다 너가 짜증나고 화나는 일인거 맞다 미안하다 엄마가 결함이 많다 너 맘 괜찮아지면 전화해라
    우리 엄마가 저한테 이렇게 말씀하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바램으로 작업하셨어요

  • 131. shortstreet
    '21.11.2 9:35 PM (151.210.xxx.115)

    적어봤어요.

  • 132. 아직도
    '21.11.2 9:43 P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가해자같으세요. 정신적으로요.
    담배. 문신 . . 걱정은되나
    울고불고 엄마땜에 그러냐 한게
    태리던 예전과 뭐가 다르죠?
    엠마의 정신적 걱정과 고통을 이젠
    감정과다한 말과 울음으로 퍼붓는 거잖아요.
    아니라고 했을때 거짓인줄알아도.
    이제는 그대로 인정해주셨어야돼요.
    감정좀 가라앉히고 아이를 그대로
    받아주세요.

  • 133. 9899
    '21.11.2 9:46 PM (223.62.xxx.57)

    글 보고 저희 엄마가 한 십년 전에 쓴 글인가 했어요
    저희 엄마 저한테 가정폭력 가해자인 것 .. 뒤늦게 스스로 인지하시게 되었고 뉴스에서 가정폭력 가해자 엄마 얘기 나오면 벌벌 떠세요
    이제와서 말해 뭐하냐 싶지만 정말 어릴 때부터 서른 넘어까지
    물리적 언어적 폭력 일삼았고요 그로 인해 수술과 입원 가출까지 했습니다
    저도 타투 담배 술로 부모 속 썩였구요

    결론적으로 지금 저와 부모님 어떻게 지내냐

    저 결혼하고 아기 가지고 친정 부모님 집 근처에 빌라 매매해서 아주 가깝게 지내고 있어요 저희 딸 친정엄마에게 맏깁니다
    가정폭력 가해자에게 자기 자식 맡기는 게 이해가 되시나요? 저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정말 수년간의.. 저같은 경우 5년 이상의 싸움과 서로에 대한 이해의 시간이 필요했어요
    천륜 못이긴다는 전제 하에 서로 잘못한 것(엄마는 폭력, 저는 엇나간 것) 인정하고 다신 그러지 않는다, 과거의 시간을 뼈저리게 후회한다는 걸 수도 없이 반복해서 서로 이야기했어요
    토나올 정도로요 대충 몇번이 아니라 수년간 소리지르고 울면서 수년간요
    솔직하고 밑바닥 드러내는 그런 과정 없이는 안 된다고 봅니다 체면 차릴 생각 하지 마시고 일단 무조건 잘못했다 하세요 그리고 너도 잘못한 건 인정해라 하세요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거잖아요
    원칙을 세우고 화해하세요
    되더라고요
    근데 금방은 안 돼요 엄마랑 저 둘다 자살 시도 했었어요
    그런 각오로 임하세요

  • 134. 엄마가 깝깝한분
    '21.11.2 10:19 PM (211.243.xxx.238)

    저기요
    담배피면 왜 안되는지 말씀좀 해주실래요?
    애좀 그냥 냅두세요
    무슨 잘못을 했다고
    엄마기준에 안맞음 맞아야하구
    하지말아야하나요
    진심 생각좀 바꾸고 사세요
    자식은 자식인생 살면 되는건데
    뭘 어쩌라구 그래요
    엄마는 엄마 맘대로 사시구요
    자식은 자기 하고픈대로 하고 살게 두세요
    마약을 하는것도 아닌데 왜 야단이세요

  • 135. ㅠㅠ
    '21.11.2 10:24 PM (222.117.xxx.101)

    정신과치료 빨리받으시길 ..
    딸들인생엔 이제 절대 관여마세요.

  • 136. ...
    '21.11.2 10:51 PM (218.156.xxx.164)

    원글님 기준으로 보면 저희 딸은 완벽하게 양아치네요.
    염색 당연히 하고 양쪽 팔에 문신 작게 하나씩 있고
    담배도 저한테 숨긴다고 숨기지만 피는거 알아요.
    대학때는 염색을 총천역색으로 하고 다녔어요.
    그나이에나 해보지 언제 해보냐고 제가 부추겼고
    문신은 개인적으로 싫지만 저에게 미리 이야기할 때
    난 싫지만 하는건 네 자유다라고 했어요.
    흡연은 저도 대학때부터 피우다 결혼하고 끊었는데
    몇년전부터 다시 피웁니다.
    그래서 모르는척 담배 한번 피우면 끊기 어렵다라고만
    이야기하고 넘어갔습니다.
    자취하는데 집에 가면 전자담배 있더라구요.
    님 기준 양아치인데 좋은 대학 나와 7급 2년차로 열심히
    잘 살고 있어요.
    뭐가 그렇게 두려운지 모르겠네요.
    저 50대 중반인데 님이 두려워하는거 뭔지 잘 아는데 자식 인생이에요.
    자녀 특히 딸 좀 독립적이고 당차게 키우세요.

  • 137. ....
    '21.11.2 11:22 PM (183.100.xxx.139)

    아무리 조선시대 마인드라도 아직도 이런 분이 있나요
    서울대 의대 나온 의사 친구, 카이스트 나와 교수 하는 친구 대학때부터 담배 폈고 40대인 지금도 흡연자인데 다들 자기 앞가림 잘만 하며 살아요.. 개인적으로 건강 걱정은 되지만
    무슨 이런...

  • 138. 웃자
    '21.11.2 11:26 PM (61.100.xxx.68)

    저 50대 중반인데...과거에서 오셨나?
    도저히 님 생각이 이해도 안되고 공감은 더욱 안되고...

  • 139. 아니죠
    '21.11.2 11:49 PM (125.176.xxx.29) - 삭제된댓글

    혹시, 님도 성장과정이 그러셨어요?
    치료받는 둘째는 그나마 치유의 방법을 찾아가고 있는데
    고분고분 말 잘 들었다는 첫째는 어찌 버틸까요?......

    안바뀌실거 같지만
    금쪽이 방송이라도 좀 챙겨보세요..
    50초반인 저도 금쪽이 봄서 아직 배우고 뉘우치고
    외동인 아들과 분리 되기 위해
    정신과 예약했습니다.

    여기 댓글들 그냥 흘려 듣지 마시길..
    제발,,,,

  • 140. 아니
    '21.11.2 11:57 PM (124.54.xxx.74)

    아니 마약도 아닌데… 오바육바이심.
    담배가 물론 백해무익이지만 어머님이 너무 심하게 생각하시는 듯해요. 따님이 많이 답답하셨을 것 같아요.
    따님은 이제 성인이예요. ㅠㅠ

  • 141. 어이구야
    '21.11.3 12:00 AM (125.176.xxx.29)

    혹시, 님도 성장과정이 그러셨어요?
    치료받는 둘째는 그나마 치유의 방법을 찾아가고 있는데
    고분고분 말 잘 들었다는 첫째는 어찌 버틸까요?......

    안바뀌실거 같지만
    금쪽이 방송이라도 좀 챙겨보세요..
    50초반인 저도 금쪽이 봄서 아직 배우고 뉘우치고..
    정신과는 미쳐야만 간다고 생각 하실거 같으니
    일단 금쪽이부터 보세요.
    체벌만이 폭력이 아닙니다..


    여기 댓글들 그냥 흘려 듣지 마시길..
    제발,,,,

  • 142. ..
    '21.11.3 12:14 AM (221.138.xxx.231)

    우리엄마같은 나르시시스트엄마가 여기있네요
    우리엄마는 나이70대초반인데 님은 젊으시니 제발 고치세요

  • 143. 원글님
    '21.11.3 12:18 AM (124.54.xxx.74)

    저도 오십대 초반인데 제 주변에서 애들 때리면서 키우는 집 한번도 못봤어요. 저는 칠십년대 생이라 가끔씩 맞았긴 했지만.
    제 세대에 애들 때리고 키운다구 말하는 집은 원글님이 처음이네요. 놀랍습니다.
    따님은 커가면서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많이 다른 환경에
    열등감과 좌절을 느꼈을것이고 안타깝지만 그것이 평생을
    지배할꺼예요. 따님이 안됐어요.

  • 144. ..
    '21.11.3 12:18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아줌마 미친듯..

  • 145. 디오
    '21.11.3 12:19 AM (175.120.xxx.173)

    어머니 상담치료 받으세요.

  • 146. 원글님
    '21.11.3 12:20 AM (124.54.xxx.7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그러셨을때 아버지는 어디에 계셨나요?
    맘이 아픕니다.

  • 147. 반성
    '21.11.3 12:37 AM (220.72.xxx.106)

    반성하고 인정하는 척 하면 자신이 바뀐거 같은 착각이 들죠.

    원글님은 지금 이 순간도 인정받으려고 이 글을 쓰는거에요.
    본인 삶에 만족을 못해서 자식에게 투영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병원가서 불안증 약 받아 드세요.

    막말하며 때리는것과,
    걱정하며 울며불며 하는게 다른거 같으세요?

    똑같아요. 그러니 약 드세요.

    딸 찾지 말고 님 자신을 찾는걸 목표로 하세요.
    자식한테 도움 안되는 부모들 수두룩해요.

    자책그만하고 병원으로..

  • 148. ..
    '21.11.3 12:40 AM (220.72.xxx.106)

    저희 엄마가 딱 님같아요.
    우리를 너무 사랑해서 그랬다는데 진심으로 토가 나오더라구요.
    엄마는 우리가 아니라 자기 자신만 생각한건데 여태 그걸 몰라요.

    남들 앞에서 우리를 걱정하는 척,
    일부러 사람들 앞에서 나는 죄인이다 무릎꿇고 기도하는데
    이건 정신병이구나 싶어서 안보고 살아요.

  • 149. 담배
    '21.11.3 1:16 AM (49.166.xxx.109)

    저만 딴세상사람인가요. 저 40대 후반인데 20때부터 제 주위나 대학동기들..담배피는 여자친구들 거의 없었어요~~ 50대이시면 어머님 놀라실만해요.

  • 150. 담배 염색 화장
    '21.11.3 2:10 AM (162.156.xxx.229)

    은 밤죄가ㅜ아닌데요ㅜ아동학대는 범죄예요ㅜ본안은 애들 미친듯 때려놓고 통제하고 말로 혼내고 못살게 굴고 이제와서 애들이 한 짓 때문에 못살겠다고요? 여기서ㅜ위로를 받아요? 왜 여기서ㅜ딸 욕해주길 바랬나요? 님이 딸 담배피는걸로 사네ㅜ못사네ㅜ하면요 그딸은 이미 어릴때ㅜ님한채ㅡ맞은걸로 이미ㅡ영혼 사망한거에요 본인이 잘 못해서 그런거 맞아요. 그러니 빨리 정신과 가세요.

  • 151. 아니
    '21.11.3 2:42 AM (41.73.xxx.78)

    여성 시대예요
    담배도 취향이고 당연 받아 주세요 유럽 여자들은 대부분 다 피고
    옛날 할머니들도 담배 폈어요
    그냥 취향이죠
    어머니가 무슨 조선시대 유교 사상이 강한가 …
    생각을 바꾸세요

  • 152. 정신과치료
    '21.11.3 2:43 AM (144.85.xxx.42)

    꼭 받으세요. 아동학대범이니 치료 받아야죠. 담배갖고 억장이 무너지다니...욕 나오고요. 엄마가 정신병자니 엄마가 치료받아야합니다. 속죄를 참 거지같이 쉽게도 하네요.

  • 153. 52세
    '21.11.3 2:45 AM (144.85.xxx.42)

    전문직에 친구 모두 전문직. 다 담배 폈고 지금도 피고 있는 사람도 수두룩이에요. 숨막히네요

  • 154. 일단
    '21.11.3 2:54 AM (61.254.xxx.115)

    재작년에 어떤 계기로 본인이 여태껏.잘못해왔음을 깨달았는지 궁금하고요 아이가 거짓말하는것은 어머니 때문이에요 별거 아닌걸로 때리고 학대하고 폭력써오셨잖아요 애가 살기 위해서 거짓말하는거에요 윽박지르고 다그치셨잖아요 어머니가 그렇게 만든겁니다 이런 완고하신분들 보면 본인은 다 옳아요 남은 다 틀리구요 틀린거 아니고 다른거에요 님이 공부못해서 일생을 불행하게 사셨나요?어땋게.그런생각을 50세가 하실수가 있는지.80대도 아니고.설대 나오면 다 행복하고 잘살고 고졸이나 전문대 나오면 다 불행하게 삽니까? 중딩때 염색 화장 해볼수있죠 이뻐지고 싶은거잖아요 그게 범죄고 남에게 피해줍니까? 지금 술담배를 한다해도 그래요 기호식품이지 염색화장한다고 님이 죽는다할때랑 다를바 없잖아요 30년전에도 담배피는 여학생들 많았어요 본인 기준에 안맞아서 내 분에 못이겨서 때린거지 진심 아이를 존중하고 사랑해서 때린거 아니잖아요 애보다 님이 정신과와 연계된 심리상담센터 잘 알아보셔서 제발 한두번 가다 말지 말고 10회 20회 꾸준히 다니시고 돌아보는 일기도 써보시고 하면 좋겠어요 님보다 정도가 약한엄마 밑에서 자랐는데 죽여버리고 싶을정도 미워요 빨리 죽어버리면 좋겠고 죽어도 눈물도 안나올지경이거든요 그래서 안봅니다 돌아오긴 뭘돌아와요 엄마가 그대론데요 십년전부터 제발 상담좀 받으라해도 자기 안변한다고 상담 등록해줘도 잘 안가길래 저도 포기했어요 대화 안됩니다 보기도 싫어요 님도 피를 토하는심성으로 변하지 않는이상 자식사랑은 못받을겁니다 그리고 금쪽이 꾸준히보세요 어디가서 부모되는법을 그렇게 공짜로 배우겠습니까 갈길이 머신데요 본인의 불안과 강박증세를 자식들에게 투영해서 달달볶고 괴롭히고 계시잖아요 남편은 안힘들어합니까? 모든일의 원흉은 자신이에요 그나마 여기에 물으셔서 다행이네요 50세라고 믿기지않는 사고방식이에요 팔구십대 부모들이 하던방식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세대가 지금 사오십대들 아닌가요? 권위 강요 강압 통제 비교 비난 순종 예의범절 폭력쓰던 옛날 부모님과는 다른 사람이 되어야죠

  • 155. 저랑
    '21.11.3 3:07 AM (61.254.xxx.115)

    똑같아서 길게 댓글 달았습니다 둘째인 여동생은 어려서부터 방황 많이했고 반항했고 공부못했고 첫째인 저에게 기대가 더컸기때문에 그리고 부부사이 안좋고 맞벌이라 항상 피곤하니 엄마의 화와 짜증이 많아서 입다물고 순종하고 살았습니다 어리니 이길수도 없었구요 산수 못한다고 종아리 맞고 피멍들어 울다지쳐 잠이들때 바세린을 발라주셨죠.40년전이나 아직도 생생히 화가납니다 7살때 제발로 엄마얼굴 발로 차버리고싶었습니다 지금도 너같은건 죽어버려 하고 목졸라 죽이고싶지만 차라리 안보는게 낫겠죠 아무소리 안해서 제인생에 불만도없고 너무행복하고 만족하고 사는줄 알았답니다 본인은 잘키우려고 최선을 다한거라 이해하라 말합니다 미안하다합니다 그리고 다신 엄마의 과오를 말하지않기를 바랍니다 근데요 한두번 미안하다 말한다고 그많은 상처가 없어지는게 아닙니다 못말한 여러가지.더더 소리지르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너가 이렇게 나를 괴롭혔다고 아동학대한거라고 소리질러 얘기해주고싶습니다 엄마 부자고 돈 엄청 많습니다 자식이 엄마 제발좀 알라고 상담좀 받으시라해도 안갑니다 변하지않을거면 만나는게 무슨의미가 있습니까 속이 곪아서 썩었겠죠 얼마나 애가 괴로우면 정신과를 다니겠어요 저도 상담센터 엄마땜에 다녔는데요 그동안 당한거 다 말하라고 하더군요 한두번 미안하다 말한다고 그응어리가 풀어지지않아요.백번말하면 백번 들어주고 미안하다 비셔야됩니다 풀릴때까지.반복이요 듣기 괴로워도 들으셔야되요 그래야 애가 풀어져요

  • 156. 자식은
    '21.11.3 3:12 AM (61.254.xxx.115)

    님의 꾹두각시 인형이 아닙니다 자식은 자신의 인생을 사는거에요 님이 말한대로 공부 강요해서 대학가서 애가 행복합니까? 불행하고 괴로우니 정신과 다니겠죠 님은 모지라니 이제 남편과 애들한테 훈계하지마세요 모지라고 어리석은 사람이니 입다물고 관여안해야겠다 생각하세요 애들은 님의 인형과 남들에게 보이기위한 트로피가 아니에요

  • 157. 그리고
    '21.11.3 3:16 AM (61.254.xxx.115)

    근처 도서관 아무데나 가세요 나라가 잘살고 좋아져서 도서관에 부모교육 관련서적이 수백권 넘치도록 있어요 책도 읽고 마음수양도 하세요 맘아파도 금쪽이 방송도 보시구요 잘못했으니 가슴아파도 울면서 보고 반성하고 깨달아야하지않겠어요? 애들 다키우고 시간 많잖아요

  • 158. 저도
    '21.11.3 3:29 AM (61.254.xxx.115)

    대학생 아이가 둘입니다 나는 우리엄마와는 다른사람이 되어야지 무던히 노력했습니다 내가 싫었던 강요 억압 통제 순종 비교 비난 안하려고 애썼습니다 저도 아주 잘하지는 못했습니다 분을 못이길때도 있었구요 우리애가 금쪽이 시청자라 서로 얘기하다 제어린시절. 우리애의 어린시절 얘기 서로 했습니다 "엄마 힘들었겠네~"라고 공감해주더니 "엄마 나 잘키워줘서 고마워"하더라구요 저도 못한적있고 반성되는부분 있어요 어른으로서 부끄럽죠 그래도 '자식한테 이런얘기 들어서 다행이다'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님도 노력많이해서 바뀌어야되요

  • 159. 글고
    '21.11.3 3:42 AM (61.254.xxx.115)

    담배가 마지노선이면 성관계는요? 성관계는 하고 다녀도 되나요?
    규율.규칙 징그럽네요 화장 염색하면 날라리고 인생 망치는거고 담배피면 곧 마약하게 되는거고요? 주변에 친구 없으시죠? 세상 돌아가는거 아세요? 님이 휸육하는거 친구들이랑 대화해보셨음? 진실한 친구 하나도 없죠? 학교때 날라리고 전교꼴찌해도 돈잘벌고 잘사는사람 얼마나 많은데요 공부잘한거랑 돈벌고 잘사는건 별개의 얘기에요 공부시키고 싶음 내가 공부해서 박사하세요 애 괴롭히지 말고요

  • 160. 자식
    '21.11.3 4:09 AM (61.254.xxx.115)

    사랑이란건요 조건이 없어야되요 님한테 순종해야 사랑하고 공부잘해야 사랑하고 말잘들어야 사랑이고.그런건 사랑 아니에요 창녀가 된다해도 하리수처럼 성전환자가 된다해도 게이나 레즈비언이라도 밖에서 애를 낳아와도 교도소에 들어갈 잘못을 저질렀더라도 다감싸야 엄마의 사랑이죠 님의 사랑은 불안+집착에다 조건이 덕지덕지 붙어있어요 여태까지 하신건 사랑이 아니에요

  • 161. ....
    '21.11.3 4:36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

    이경규가 말합니다.
    어리석은 자가 신념을 가질 때 가장 위험하다
    님은 어리석음 그 자체니까 제발 나대지 말고ㅜ가만히 있어요.
    님보다 못하고 못난 사람 없어요.
    님이 제일 못났으니까 나대지 말라고요

  • 162. ...ㅡ
    '21.11.3 5:41 AM (223.38.xxx.43)

    마지노선이 무슨 담배에요? 자살이지.....

    죽으라고 떠밀지마시고 병원가세요.
    참, 사과도 눈치보면서 하세요
    보기도 싫은데 자기 감정에 겨워서 사과하고 자책하는거 자꾸보여주면 더 답답할거같음

  • 163. .....
    '21.11.3 6:13 AM (92.184.xxx.128)

    둘째 따님..딱 저를 보는것 같네요
    정말 정신병자가 된것 같아요 말도 안돼는 이유로 때리고 또 때리고 이웃집에서도 말려주러 올만큼..
    지금은 안보고 삽니다 보면 볼수록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도저히 용서가 되질 않아서 택한 길입니다
    제발 딸은 성인이니 알아서 살게 제발 두세요

  • 164.
    '21.11.3 6:32 AM (124.54.xxx.37)

    아직도 정신못차리셨네.
    아이 가방은 왜 뒤지고 그걸 또 왜 물어봐요? 님하고 아이하고 지금 그럴수있는 관계가 아니에요.재작년까지 본인의 폭력을 몰랐다는게 더 신기하네요.님은 정신과치료 받고 있나요? 아이만 받는게 아니라 님도 받아야합니다.
    댓글보고 글하나도 안쓰는거보니 자작인가싶기도 하고..
    애가 담배피고 안피고 하는것이 마지노 선을 그어놓은거라니..그저 아이가 님이 살아온 그 선 안에 있지않으면 안된다는 그발상부터 버려야하는데 그게 버려지겠어요? 애가 남친사귀고 성관계하는거 알면 또 폭력쓸듯.제발 아이 내버려두고 아이가방 뒤지지말고 아이한테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좀 하지말아요.그리고 병원 꼭 가세요.

  • 165.
    '21.11.3 6:37 AM (39.7.xxx.150) - 삭제된댓글

    아니 40대 후반 아닌가요? 우리나라 사람 맞으시죠? 어디 중동이나 이슬람 국가에서 온 것 아니시구요. 주위 사람들과 교류는 하시나요? 정말 이질감 느껴지네요. 다 큰 애를 때리는 폭력성은 어디서 나온 건지 진짜 대단하네요. 때리면 아파하는 것을 느끼는데... 그게 내 자식인데 어떻게 때리나요.

  • 166. ....
    '21.11.3 6:47 AM (122.61.xxx.236)

    담배가 문제된게 아니라
    중딩때부터 염색하고 문신하고...아이 앞날을
    엄마가 본것처럼 ..그러니 마지막 담배마저 피면 너 인생은 쫑난거다. 생각했겠죠.

  • 167. 왕년에
    '21.11.3 6:58 AM (223.38.xxx.176)

    애연가였던 분들 많으시네요
    남자나 여자나 특히 애연가인 여자들 인식 안좋은건 사실이잖아요

  • 168. 흐음
    '21.11.3 7:55 AM (121.133.xxx.137)

    아직 정신 못차리셨네요
    그 정도로 아이 정신을 피폐하게 만들어놓고
    흡연이 마지막 보루라고 자기 기준을
    세워놓고 그것마저 어그러지니
    살기 싫다?
    아이가 불쌍하네요
    아집에 자기연민 가득한 엄마를 둔
    자식은 사는게 지옥이예요
    이미 성인이잖아요 사과하셨으면 그걸로
    끝내세요 엄마로서 뭘 더 하려하지도 말고
    아이가 엄마가 필요한 순간이 온다면
    그때 온 마음으로 지원하시구요
    제 조카 둘이 그런 엄마에게서
    엄한 훈육과 교욱 받으면서
    공부가 취미고 특기다(엄마 말) 할 정도로
    엘리트코스 밟아 나름 성공한 청년들이
    되었는데
    둘 다 외국 취업해서 나가 살아요
    제게 그러더군요 이제야 숨이?쉬어진다고

  • 169. ...
    '21.11.3 8:33 AM (58.120.xxx.66) - 삭제된댓글

    님이 아무리 뒤늦게 깨달았어도
    둘째분한테 행한 폭력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자식이 당한 폭력의 한의 사라지지 않아요

  • 170. ...
    '21.11.3 8:34 AM (58.120.xxx.66)

    영문도 모른채 학대당한 딸의 한은 사라지지 않스ㅛ니다
    님이 뒤늦게 뉘우쳐도요
    이미 십수년전에 벌어진 일입니다
    사라지지 않아요

  • 171. ...
    '21.11.3 8:37 AM (58.120.xxx.66)

    그게 문신으로 나타나고 스트레스 담배로 나타난겁니다
    님과 마음으로 멀어진것으로 나타난거고요

  • 172. 신고합니다
    '21.11.3 9:12 AM (222.101.xxx.197)

    이글 쓴 사람 .댓글 다 신고하겠습니다.관심있으신분들 포털에 치면이재명 가짜뉴스 신고센타있으니 같이 작성해서 신고학주시기 바랎니다.

  • 173. ㅇㅇ
    '21.11.3 9:34 AM (119.236.xxx.252)

    그 긴세월 해온 학대로 상처받은 아이를 무슨 수로 치유해주실수 있으실까요?
    원글님 병원가서 본인부터 치료하시고, 아이들을 마음으로부터 독립시켜주세요.
    그만 괴롭히시길.

  • 174. ..
    '21.11.3 9:44 AM (1.243.xxx.43)

    저는 가정폭력 피해자 입니다.아버지의 폭언, 폭력으로 인해 저는 직접적인 피해는 아니지만 그런 어머님 보호자로 20년을 살았어요. 성인이 된지금도 아버지가 용서가 안되요. 최근 심리상담 받던과정에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일탈을 하지 않아 응어리가 더 풀어지지 않았다고..님 아이도 그게 일탈이에요.저도 차라리 어렸을때 그런거라도 한번 했음 나았을텐데 착한아이 컴플렉스로 범생이 스타일로 쭉 살았습니다.

    저는 아이들 중학생때부터 화장품 사주고 스스럼없이 별별 대화 다합니다.아이들 다 잘커서 대학 잘가고 장학금 받고 다 앞가림 스스로 합니다.

    어머님은 이제 어머님 인생 사세요. 아이들에게 진심을 담은 손편지라도 지속적으로 쓰시고 조금이라도 관계회복 하시려면 심리상담센타 다니세요.아님 아이들 결혼하고 더 멀어질수 있어요.반찬 만들어 갖다주셔도 다 버리고 집에 발도 못붙이게 하실수도 있어요. 이제 성인들 사회범위에서 크게 벗어 나는일 아님 내버려두세요.

    폭력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잘못된 방법이란걸 꼭 명심하시고 관계회복에만 집중하세요. 아이가 시간을 필요로하다면 기다리세요 그리고 아이들 대상 봉사활동 적극 추천합니다.고아원이나 아동일시 보호소 같은

  • 175. 삼십년전에도
    '21.11.3 9:48 AM (1.230.xxx.102)

    삼십년 전에도 염색하고 펌했다고 울고불고 하는 엄마 못 봤어요.
    애가 염색했다고 다시 끌고 가 검정색으로 염색을 다시 했다니...
    세상에 응팔에서도 못 본 스토리네요.
    이런 엄마 밑에서 애들이 진짜 힘들겠습니다.
    어머니 정신과 치료 받으시고 애들 좀 구원해 주세요.
    세상에나... 타투가 흔해진 지금 세상에 조폭이나 문신하던 시절 생각하시나,
    시대에 뒤떨어져도 너무 뒤떨어졌고, 사고가 너무 경직돼 있으세요.
    그걸 요즘 애들에게 강요하니 애가 정신과 다니고 담배 피고 싶겠네요.
    부모랑 인연 끊자고 들지 않는 게 ... 참 착하네요. 애들이.
    저같으면 타지로 대학 가면서 인연 끊었을 겁니다.

  • 176. ....
    '21.11.3 10:14 AM (175.209.xxx.77)

    어릴 때 때리고 통제한거나 지금 딸 가방뒤지며 감시하면서 용서해달라고 울고 불고 하는거나 똑같이 떨에게는 학대이니깐 딸에게 용서 받을 생각마시고 딸과 거리 두면서 생활하시길 바래요.

  • 177. 담배가
    '21.11.3 10:25 AM (175.114.xxx.96)

    담배가 도덕 윤리의 문제인가요
    그냥 기호일 뿐.
    50되어가는 저
    일년에 한두번은 담배 생각 나서
    남편과 같이 산책하다 한 대씩 피워요
    20대때는 숨어서 많이 피웠고요
    그래도 전혀 나쁜 사람이나 인생 망친 사람 아니고
    사회에서 제 몫하며 살아요
    아이구야 어머니 좀....

  • 178. ...
    '21.11.3 10:56 AM (58.121.xxx.215)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대학교에서 몇년전까지 일하셨는데 담배피는 여학생들 많이 보였다고 하세요. 다만, 날라리요? 길고양이가 도서관 근처에 들어와 자꾸보이니 귀엽다고 간식들 사다 나르고 눈병 생기니 학자금 갚을텐데 알바비 얼마나 받는다고 돈모아 동물병원 데려가고 디자인학과는 고무줄 리본 만들어 학교 고양이니 건드리지 말라고 몰래 걸어주고 간 학생들입니다. 남학생들도 담배피는 애들 익숙하셨고 그 애들이 술만 마시면 고양이 집에 어디서 뽑아온 디지몬 인형 놔두고 갔어요. 청소하시는 여사님들이 다 말씀해주셨죠. 물론 그중에 이상한 별종들도 있긴 하죠. 네가지에 성별이 있나요? 저 22~3살때도 남자애들 거의 피웠고 여자애들도 피는 애들 있어 저도 호프집 술자리에서 호기심에 소위 말하는 입담배 해본적 있어요. 다만 연기 삼키는게 힘들어 관뒀죠. 이게 왜 구름과자야? 이해못하며... 20대 초반에 갓 성인되고 내가 할수있는 일 그리고 책임져야 하는 일에 구분이 쉽진 않을테니 걱정이 되시는 건 이해하나, 가정폭력으로 상처받고 스스로 정신과 다니며 옛일에 대한 스트레스 풀려고 이것저것 요란하게 해보는 딸에게 굳이 또 하나 하나 지적하며 틀안에 가두려고 하시는게 때론 더 위험한게 아닐까요? 정신과 스스로 다니는 거 절대로 쉽지 않아요. 불안한 마음과 정신이라는 걸 스스로 인정하고 가는 건데요? 그게 쉬울까요?... 우선 원인이었던 그러나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하는 사람이 내 앞에서 별 큰일도 아닌걸로 화내거나 우는 거 아주 큰 스트레스일겁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바로 그 맘대로의 한계의 선 때문에 망가져 정신차리려 정신과 다니는 딸에게 왜 다시 마음대로 딸 인생의 선을 만들어 스트레스를 주시나요? 딸의 거짓말이라구요? 그럼 거기서 인정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울면서 힘들다 하시거나 다시 옛날처럼 선을 어겼다고 화내실거란걸 딸이 모르고 거짓말을 할까요?... 그리고 이제 그 딸이 그 화 오로지 받아줄까요?... 당분간 그냥 두세요. 그리고 어머님도 부디 상담 받으세요. 타투든 담배든 성별떠나 위협용 아닌 이상 마음이 안 허전하면 굳이 재밌어서 하겠습니까? 굳이 돈들여 향수까지 뿌려가면서요. 저는 제 몸에 상처나는 것도 싫고 아플까봐 타투는 생각도 해본적없고 담배는 위에 썼다시피 독하니까 그 연기 삼키나 보다 합니다... 딸은 요즘 20대고 방황중이나 내 성인인 딸도 그걸 안다 인정 좀 해주세요. 어차피 서로 인정 못하니 서로 아프고 있는 중인 것도 아닐까요? 상처를 주신 거 인정하셨다면 먼저 고치려 노력하거나 우선 기다려주시면 안될까요? 그 시간동안 어머님도 고쳐보세요. 세상에 쉬운 건 없잖아요.

  • 179. ,,
    '21.11.3 11:05 AM (203.237.xxx.73) - 삭제된댓글

    그냥 사고자체가 유연하지 않으시고 고지식하고, 외골수 이신분 같아요.
    혹시, 사회생활 경험 없고,, 마땅한 취미생활도 없으시고,,,친구도 없으시진 않으신가요?
    문신,염색..이런거 이젠 아무것도 아닌 세상이에요.
    엄마들이 오히려 머릿결 상하지 말라고 좋은 미용실 찾아 데리고 다니면서 시켜주는 일이 많고,
    저는 탈색 과정을 7번이나 하면서 금발로 바꾼 딸 보면서 같이 흥분하기도 했는데..
    문신,,제 옆에서 근무하는 일류대 나온 엘리트 아이도 수시로 뭄에 여기저기 자기맘에 맞는
    문신 하고 나타납니다.
    세상이 바뀌없어요.
    담배는,,제가 고등학교때,,그떄는 80년대 초반인데,제 친구들 미술 전공하는 아이들 연필사듯이
    담배사서 피웠어요. 지금,,아이들 둘씩 낳고 아주 모범적으로 잘 살아요.
    임신 앞두고 아주 기계적으로 끊고, 입에도 않데고 잘 낳고 잘 키우고
    지금 80년대에도 이해되던 일들을
    세상 망한것처럼 생각하시는
    그 고루한 원글님의 생각에
    제가 답답 합니다.
    좀,,깨닫고 배우세요.
    나와 자식의 불편하고 어두운 과거를 들추기전에,
    현실을 직시하고, 좀 밖으로 나가세요.

  • 180. ggg
    '21.11.3 11:14 AM (210.218.xxx.1)

    이게 주작이나 가짜뉴스 신고할정도로 제가 정상적이지 않는다는 말이네요 어리석은자가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말이 저네요 전 아이들이 위한다는 보호한다는 잘 키우겠다는 신념에따라 규율을 정하고 시간을 정하고 자꾸 안지키는 애들 어릴때 훈련시켜야되고 어릴때 잡아야 된다는 신념에 따라 했네요
    글 펑하고 싶어도 댓글도 하나도 빠짐없이 다 저장해서 계속 읽어야 되어서 펑도 못하겠어요
    나의 쓴뿌리로 인해 왜곡된 신념을 가졌다 해도 저지른 잘못은 없어지지 않고 거기에 전 자기연민에 빠져 있었네요 님 댓글들이 저에게 치료제이네요 우선아이에게 더이상 간섭과 집착은 안할래요
    항상 불안했어요 아이가 잘못돨까봐 타지에 있다보니 늦은밤 다닐까봐 나쁜친구 사귈까봐 이단에 빠질까봐 내 머릿속에 걱정거리가 소설처럼 이어나갔죠
    이글을 쓸때 맘이 너무 힘들어 위로와 앞으로 어떻게 하나 싶어 나같은 사람의 경험을 통해 해답을 얻고자 했는데 댓글들이 너무 뜻밖이고 너무 많은 댓글이 달려 내가 그렇게 이상한 사람이었나 놀래고 있어요
    전 제가 평범하고 지극히 대중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사람이라고만 생각했거든요
    하나하나 캡처 해놓고 오늘밤 글은 펑할게요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까지 내자신을 몰랐나 싶고 님들 하나하나 때문에 제가 다시 딸과의 관계에서 더이상 집착이나 욕심을 안내는게 내가 해야 할일 같네요

  • 181. ...
    '21.11.3 11:40 AM (58.121.xxx.215) - 삭제된댓글

    네. 따님

  • 182. 황초롱이
    '21.11.3 11:41 AM (223.63.xxx.226)

    그래도 본인이 폭력 가해자라고 인정하고 질타를 받아들이려고 하니 희망이 없진 않다고 봐요. 진짜 가해자들은 인정안하거든요. 원글님이 스스로 가폭이라고 말하니 물어뜯는 거지, 댓글 가운데에도 본인이 가폭인줄 모르는 가폭들 많을 거예요. 모든 문제 해결을 자신을 돌아보는 게 출발이니 이제라도 많이 노력하셔서 딸의 마음에 평온이 오길 바랍니다.

  • 183. 나피디
    '21.11.3 12:29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전 담배 안피우고 담배 냄새도 정말 싫어합니다만 담배가 어때서요? 제 친구들 한 때 담배피우고 하다가 다들 끊고 좋은 엄마로 잘 살고 있어요. 너무 스트레스받을 때 담배를 피우면서 푸는 것 같습니다. 전 아빠의 담배냄새에 질려서 안피우지만 이해합니다.

  • 184. 이보세요
    '21.11.3 12:58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엄마 정신차리세요!
    정신병 치료가 시급해 보이시네요.

    담배 그깟게 뭐라고....그게 범죄라도 돼요?
    본인이 문제어른이란 걸 아직도 모르겠어요?
    외눈박이 인간이 두눈 달린 정상인들을 잘못됐다고 말하네요.

    저요. 명문대출신 80년대학번인데 그때도 담배폈어요.
    설대출신 남편이랑 같이 폈구요. 유학가서도 길거리에서도 신나게 같이 폈네요. 나이들어 건강땜에 끊었지만 담배피는게 죄인가요?

    님같은 콘크리트 벽같은 인간들 보면 너무 역겨워요. 그와중에 결혼도 했다니 그집 남편과 애들이 불쌍하네요.
    어떻게 사람을 때리지?
    그것도 어린 아이를?
    지보다 힘쎈 남편은 못마땅해도 못때리면서...힘없는 애들한테만 폭력을 저지르는 인간들은 인간말종 쓰레기예요.

    부디 정신과 치료 꼭 받으세요!

  • 185. 지우개
    '21.11.3 1:46 PM (220.76.xxx.70)

    댓글들이 질타하는 글들이 많은데 님은 그래도 수용하고 바뀌려는 마음을 갖고 계서서 희망적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그랬구나 하고 인지하는 시점부터 변화는 시작되니까요
    가능하다면 상담도 받아보시고 영성공부도 해보시면 좋을 듯해요
    잘 해나가실거라고 봅니다

  • 186.
    '21.11.3 2:23 PM (182.211.xxx.38)

    원글님 같은 친구 있어요. 수용, 인정도 잘하고 머리도 좋지요. 그렇지만 바뀌지 않아요. 노력과 결과는 달라요. 아이들을 위해 본인을 위해 변하려 노력은 하되 그냥 떨어져 사는 게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 187. 일단
    '21.11.3 10:53 PM (61.254.xxx.115)

    내가 그동안 잘못했구나 인지를 하셨다는건 굉장히 중요해요 사람은 다들 자기가 잘하고 사는줄 알거든요 인지를 하고 깨달으셨으니 마음 공부를 많이 하세요 부모교육 관련 서적 읽으시고 상담도 꾸준히 받으시고요 안다해서 그게 실생활에서 갈등상황에서 실천이 바로 되는게 또 아니거든요 일단 깨닫고 아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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