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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여자아이 1학년 .키 152 몸무게 35

....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21-11-02 12:55:27


1학년 여자아인인데 키는 152
몸무게 35키로 정도 됩니다.
(옷입고 잰거)
아직 생리도 안하고 있습니다

며칠전에 척추측만 관련해서 대학병원에서 몸전체 사진 찍었을때
선생님께서는 성장판이 열려있으니
키는 더 클꺼라고 하시는데
만나는 사람 마다 작고 왜소하다고  입을 대네요

우리 친정은  아버지가 188
여동생 172
엄마 158
제가 167정도 됩니다

시댁쪽은
시아버지가 180정도
시어머니 156
아가씨들이 160-165정도 됩니다.

제가 늦게 큰편이고
집안자체가 조금 큰편이라서 아무 걱정 안했는데
이제 살짝 걱정이 되네요
생리도 안하는것도 걱정이고요

이럴경우 대학병원 가서 무슨 검사를 하는게 좋을까요?
성장판 검사를 해야하는건지.
제가 재작년에 이혼하고 나서. 애한테 너무 무신경한건 아니였나싶고
자책도 들고 좀 그렇습니다.








IP : 61.82.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사
    '21.11.2 12:56 PM (116.125.xxx.188)

    검사할필요 없구요
    잘먹이고 잘재우시면 됩니다

  • 2. ..
    '21.11.2 12:58 PM (218.148.xxx.195)

    제 아들도 비슷한데 몸무게 38키로
    살을 좀 찌웠으면 하는데 당췌 맘대로 안되네요
    건강하고 잘먹고 잠도 잘자요..근데 말라서 뭐랄까 에너지는 활발함같은건 좀 없어요

  • 3. 그만
    '21.11.2 1:03 PM (180.229.xxx.9)

    의사가 더 클 거라는데
    걱정마셔요.
    주변 사람들한테 하소연 안하시면
    그 사람들이 알까요?
    아예 화제 삼지 마시고
    친인척들이 말 꺼내면 더 큰다 괜찮다고
    원글님이 딱 자르시면 되죠.

    저희 애도 안먹고 안크고 마르고...
    근데 잔병은 없어서 병원은 안갔고요..
    지금도 말랐는데
    키는 꾸준히 크고 있습니다.
    마른 건 그냥 타고난 체질이라고 생각해요.

    윗님 말씀대로
    잘 먹이시고
    스트레스 주지 마세요.

  • 4. ....
    '21.11.2 1:03 PM (220.118.xxx.37)

    살은 좀 더 찌우셔야겠어요.. 중1이지만 얼마 안있으면 중2가 되면 작은편이네요. 병원에 가셔서 성장판 검사 한번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 5. 양가가
    '21.11.2 1:05 PM (218.38.xxx.12)

    다 키가 큰데 무슨 걱정이세요

  • 6. ..
    '21.11.2 1:32 PM (61.98.xxx.139)

    늦게 크겠네요. 유전자가 커서 걱정 안하셔도 되겠어요.

  • 7. 같이걱정
    '21.11.2 5:05 PM (106.102.xxx.81) - 삭제된댓글

    제 아이 158 36
    저체중인데 중등되고
    6키로가 빠져버리네요
    양가 다 큽니다
    남자평균 180 여자 170
    유전으로는 예상키 169 인데
    성장판 검사로는 최고162이라네요
    거의 닫혀간다는데 162도 안될까 걱정입니다
    키로 걱정할 줄 몰랐어요
    생리도 멈춘 상태.
    잘 안먹고 안 자는 아이는 유전 믿지 마세요

  • 8. ...
    '21.11.23 12:11 PM (106.101.xxx.157)

    왜소로 검색하다 들어왔습니다...
    왜소하다란 뜻이 부정적인 건 아시죠?
    그 지인들은 작으면 작은거지 왜소하단 말은 왜 덧붙이면서 입을 대는지... 무식한 거 티 내나
    중1 키 152인데 생리 시작도 아직이니 훨씬 더 클 것 같은데요?
    제 키가 168이고 대학생 돼서도 컸어요
    중1때 키가 따님이랑 비슷한 듯 합니다
    늦게까지 크는 유전자는 늦게까지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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