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러 갔는데 3살짜리 손주녀석이 차에서 내리더니 추웠나봅니다.
손주가 깜짝 놀라서 방방 뛰면서 으으~ 잠바 잠바 하길래
춥지? 했더니 "아니야, 안추워. ㅇㅇ는 잠바가 좋아." 합니다.
저녁 때 일인데 아직까지 웃음이 나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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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녀석이 허세가 있네요
할미 조회수 : 5,900
작성일 : 2021-11-02 02:49:15
IP : 69.94.xxx.1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1.2 2:51 AM (1.233.xxx.223)넘 귀엽잖아요^^
2. 아오
'21.11.2 3:08 AM (218.239.xxx.253)허세에 머리까지 똑똑하네요
순발력도 짱 ㅎ
상상만으로도 넘 귀여워요3. ....
'21.11.2 3:24 AM (121.132.xxx.187)아웅 넘 귀여워요. 자기도 남자라고.ㅋㅋㅋ
4. 수부인
'21.11.2 6:10 AM (125.176.xxx.72)요런 귀여운 손주 얘기 들려주셔서 고바워요. 안 봐도 보는 것 같이 웃음이 나네요.
5. ㄱㄱㄱㄱ
'21.11.2 7:08 AM (125.178.xxx.53)ㅋㅋㅋㅋㅋ
6. ,,
'21.11.2 7:29 AM (219.240.xxx.130)고녀석 매력 덩어리네요
커서 크게될듯7. 손녀
'21.11.2 7:30 AM (211.178.xxx.32)네살 손녀 눈을 보니 너무 예뻐서
우리 ㅇㅇ눈은 반짝반짝 보석 같으네...
했더니
요즈음 백일 동생들 시샘하느라 정신없는 녀석이
하루 할머니 집 다녀온 동생이 반가웠는지
가만히 동생눈을 보더니
ㅇㅇ는 어쩜 이리 예뻐?
눈이 반짝반짝 보석 같으네?
얼마나 천사같은지 ...8. ...
'21.11.2 7:42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ㅇ아...귀여워^^
고맘때는 걍 춥다고 하지 않나요? 너무 재미있네요 ㅋㅋㅋ9. ..
'21.11.2 7:46 AM (123.214.xxx.120)ㅋㅋㅋㅋㅋ
10. ~~
'21.11.2 9:22 AM (120.142.xxx.253)딸만 있어서.. 이런 남자아이 너무 귀엽네요. 그걸 허세라고 해석하신 원글님도 귀여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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