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1/10/14/FAXGVZCIBRDHRD7GE7TRLDBRD...
최근 뉴스인데 설마설마 했는데 내가 아는 그 사람 김태우가 맞더라구요.
2006년 어머니를 속여서 3억 누나돈 5천 그렇게 3억5천을 꿀꺽하고 필리핀으로 도주했죠. 어머니돈 3억에는 내 결혼 자금도 있었고 큰애가 막 태어난 해였습니다.
오래전 일이지만 분명히 기억하고 있고 제가 거기 피해자 모임통해 전화통화 한 사람들도 수억원씩 날렸습니다. 모두 기획 부동산으로 알고 토지 투자를 하면 몇주후에 100프로 또는 200프로 수익을 올리게 한다고 해서 사기를 치고 다녔습니다. 모인 사람들만 봐서는 이사람도 2006년 경에 100억을 사기쳤을듯합니다.
그런데 위의 기사글을 보면 2008년에 1억2천을 사기쳐서 금액을 아주 축소한건지 아니면 필리핀에서 밀입국해서 돌아와 사기를 다시 친건지 모르지만 그런 사기꾼을 돌아다니게 한것도 웃기고 2008년도 사기친것은 아주 축소시켜 2년 징역받은것도 웃기고 2021년 정치인들 사기 친것은 무슨 큰일 난것처럼 기사 올라온것도 정말 웃기네요.
저희 어머니는 저놈때문에 스트레스로 아직도 뇌경색으로 고생하시며 평생을 누워 계셔야 하는데 저 놈 얼굴 보니 아직도 화가 치미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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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 사기꾼 김태우. 이 사람은 뼈속까지 사기꾼입니다. 왜 사기치게 뒀는지 모르겠네요.
한국남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21-11-02 02:09:39
IP : 109.78.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1.2 6:04 AM (98.31.xxx.183)인생이 불쌍한 사람이네요
2. 겨우
'21.11.2 6:17 AM (39.7.xxx.2)8년요?님도 탄원넣으시요
더 살다나오게요3. ..
'21.11.2 7:58 AM (118.217.xxx.38)원글님.
지역이 어디세요? 김태우. 제 고향 1년 후배고 친정아버지 지인동생 아들인데..필리핀 갔다오고 그런적 없는 걸로 알아요.
이번 사건 터지기전 그냥 소소하게...진짜 돈 없어 사기치던 잡범이었어요.4. 한국남
'21.11.2 4:03 PM (109.78.xxx.254)경기 였어요. 잡범 아니였네요. 통화했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요.그걸 그렇게 만류했는데요..이 놈이 무슨 약을 탔는지..2006년 기확 부동산으로 필리핀 튄놈이에요..중간에 법원에서 잡혔으니 확인하라고 연락도 왔어요.
5. 한국남
'21.11.2 4:14 PM (109.78.xxx.254)그리고 필리핀 도주한 적 없을수도 잇겟죠? 여러가지이나깐 근데 그 김태우 맞아요. 돈이 없어 사기친 놈이 100억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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