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 넘으신 분들 LDL콜레스테롤 수치 얼마 나오시나요?
얼마전에 건강검진 했는데 134
평균보다 좀 높게 나왔네요ㅠ
걷기운동 열심히 하는 분들은 정상수치 나오시나요?
1. 10
'21.11.1 11:04 PM (39.119.xxx.171)50에 완경되어서 건강검지에서 LDL만 170 나왔습니다.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범위에 속했지만 LDL이 높아서 약 복요해야 한다고 해서
54세 지금까지 잘 먹어서 지난달 검사에 70 입니다.
운동은 갱년기에서는 크게 좋아지지 않는다고 적극적으로 권유해서 잘 먹고 있습니다.2. 저도
'21.11.1 11:26 PM (1.244.xxx.35)123 나왔어요
운동해서 잘 나오기는 힘든것 같아요
폴리코사놀이나 오메가3 같은거 먹어야 잘 나올것같아요
저도 2년전에 폐경 도었고 올해랑 2년전이랑 비교하면
체중5킬로 늘었고 모든 수치가 올라가 잇어요
안 좋은 쪽으로요
지방간이 나와서 식이랑 운동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점이네요3. 살 빼야함
'21.11.1 11:35 PM (49.1.xxx.141)적게 먹고 소금없애고 음식해먹고
붉은고기 햄 가공식품 초콜렛 단것들 유탕과자들 다 끊고요.
아직 폐경까지는 안왔고 근처에 근접한 나이인데요.
가족력도 있기에 젊을때부터 고지혈증이 있어왔어요.약 안먹으면 400까지 올라가요.
이번에 약 바꾸고 엄청 음식 조심하고 운동 걷기 열심히 몇시간씩 걸어대었어요.
몽땅 정상 찍었네요. 이번 피검사에서 음식조심하는게 어떤 결과로 나올지 무척 기대했었어요.
성공이네요.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130미만이 정상인데 원글님은 음식조심만해도 확 떨어질거에요.4. 살 빼야함
'21.11.1 11:37 PM (49.1.xxx.141)여자 허리가 80이하여야만 한대요.
그래야 고지혈증 당뇨 각종 성인병에서 안전하대요.
내 허리 딱 80. 굶어서 80나왔음.
길거리 다니는 나보다 뱃살 튼실한 분들 몽땅 당뇨 고지혈 고혈압 신장 등등 안좋은병들 달고다닐거에요.5. 저희어머니
'21.11.1 11:44 P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평생마르고 매일운동하는데 140나와서 약드셔요
약먹자마자 두통이 사라졌대요6. 의사샘
'21.11.2 12:17 AM (124.50.xxx.70)ldl 은 먹는거나 운동으로는 안된대요
갱년기나 여성h 이 없어지면서 자연스레 높아진다던데요.7. dd
'21.11.2 12:41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6월달에 ldl 178나와서
운동하고 식습관 조절해서 살뺐더니
얼마전 검사에서 ldl 145 hdl은 10이 올라서
62 나왔어요 의사가 160부터 약먹는거라고
안먹어도 된다네요 ldl도 먹는거 조심하고
운동하니 줄기는 해요8. 저도
'21.11.2 3:25 AM (72.42.xxx.171)저도 LDL 수치가 151로 높아요.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른 종합 수치를 보시더니 의사분이 괜찮다고 하네요. 여기는 미국입니다. 조금 더 알아보니 중성지방등 여러 지방 비율로서 나쁜 지방 수치를 계산하는게 더 정확하다고 해요.
9. 저는
'21.11.2 9:24 AM (1.235.xxx.203)Ldl은 130대인데 hdl 이 40도 안돼요.의사가 그냥 약 먹으라고 하더라구요.hdl 이 넘 낮으니 ldl 수치 더 낮춰야 한대요.
10. ㅠㅠㅠㅠ
'21.11.2 9:49 AM (39.7.xxx.114)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데, 아직까지는 약 먹을 정도는 아니네요.
생리 규칙적으로 하고 딱히 갱년기 증상도 없어서 아직은 괜찮은가봐요.
근데 완경하면 문제일거 같아요.
살빼기 과자 끊기 이거이 너무 어렵네요~11. 00
'21.11.2 9:57 PM (125.176.xxx.154)50중반 체중3키로 빠져 50키로 되니 ldl 줄어서 135
운동걷기 주4회정도 먹는거 예전보단 조심하는데 120전후로 왔다갔다해요 의사는 100까지 낮추라거 넘 쉽게 얘기 ㅜㅜ 근데 먹는거 밀가루끊고 과자끊고 독하게함 떨어질듯한데 절대 할수없는게 문제죠
식후 아메리카노와 먹는 달달이 한쪽이 포기가안되요..맘을먹다가도 그 행복감에 잠시 정신잃고 먹고 후회하고 반복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