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이웃이 달고나 뽑기를 주면 어때요?
저랑 남편이 유일하게 달고나 뽑기가 하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구매하려는데
개당 4천원 ㄷㄷㄷ
우리 가족 몫 4개만 사려다가
(오징어게임 재미나게 봤다는)
친한 동네 이웃 세집도 나눠줄까?
받으면 우리처럼 즐거워할까,
아님 뭘 이런걸 하고 별로일까, 괜히 생각해보네요.
사줬는데 흥~ 하면 슬플 것 같아요.
4명씩 3가정이니
겨우 5만원 정도인데. 저희집꺼지 사면 7만원..
7만원에 결제할까말까 하는 저도 참..헤헤^^
잘 사는 형편이 아니라.
저희는 이번달 치킨값을 아껴서 달고나 사먹기로 했거든요..
기분 좋게 나눠 드리고 싶은데
결제 앞에서 갈팡질팡..다 재미있게 보셨다했는데..^^
1. 음
'21.11.1 10:5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형편이 그러하면 남의집에 돈 쓰지않고 치킨 두번 더 먹을래요.
2. ..
'21.11.1 10:59 PM (183.97.xxx.99)싫진 않아요
3. ..
'21.11.1 11:01 PM (112.145.xxx.43)식구끼리만 즐기세요
4. 아.
'21.11.1 11:01 PM (114.205.xxx.48)아 그런걸까요?^^
배송비 어차피 내게 되어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았어요.
저 처럼 즐거워하면 쿨하게 함께 사고싶은데
시큰둥하면 아쉬울 것 같아 시시콜콜하지만 적어보았어요5. **
'21.11.1 11:01 PM (211.207.xxx.10)전 기쁠것같아요
아주 친한사이라면요6. 아까비
'21.11.1 11:01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꼭 모양 찍어야 하는거 아니면 후라이팬에 설탕 녹여 소다 넣고 만들어 드셔도 될텐데요.
쿠키틀로 살짝 찍으셔도 되고요.
돈 쓰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조금 아깝네요.
다른 가정까지 챙기실 필요도 없고요.7. 헉
'21.11.1 11:03 PM (112.146.xxx.207)완성품을 사시게요?
그냥 만들어 드시지~
소다 오백 원이면 살 텐데.
차라리 쿠키틀이나 달고나 틀을 사는 게 싸게 먹힐 텐데요!8. 제가
'21.11.1 11:04 PM (114.205.xxx.48)제가 예전에 크게 화상을 입어서^^;;
저희 가족들도 말리고,
가스렌지 불은 최소한 요리할 때만 안전하게 쓰는지라.
만드는건 엄두를 못 내었어요.
키트를 1만원이면 사긴 하던데 곰손이고 몸이 불편해서요^^;;9. 헉
'21.11.1 11:04 PM (112.146.xxx.207)이런 건 어때유
https://m.smartstore.naver.com/jangborishop/products/5950868591?NaPm=ct%3Dkvgq...10. 글을쓰고보니
'21.11.1 11:06 PM (114.205.xxx.48)5만원에 이럴일인가 싶고요 하하,
쑥쓰럽네요. 주고 싶으면 그냥 사주고,
아니면 말지,
일단 주고 싶음 주고
받은 사람 마음 신경 왜쓰냐 싶은데
저는 또 그게 그게 아니고요 하하..>_11. 헉
'21.11.1 11:07 PM (112.146.xxx.207)아 그러시구나; 모르고 댓글 달았네요, 죄송해요.
간단히 만들 수 있으니 식구 중 다른 사람이 해도 될 텐데
아니라면 사 드시는 게 좋겠죠.
이웃 나눠 주는 건 마음 가는 대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12. 그죠그죠
'21.11.1 11:09 PM (114.205.xxx.48)나눠주는건 마음 가는 대로 하는게 진리이죠.
저는 항상 그 진리를 82에서 찾으려고만 할까요 하하핫^^;;;13. ..
'21.11.1 11:10 PM (120.142.xxx.7)깨져서 오면 어째요?
저때 500원이었는데 넘 비싸네요ㅠ14. 과해요
'21.11.1 11:20 PM (124.49.xxx.209)달고나에 7만원이라니~정 드시고 싶음 가족만 사시고 치킨 한번더^^
15. 그져그져
'21.11.1 11:28 PM (114.205.xxx.48)고기도 아니고 달고나 따위에 그 큰돈을. 하하
저희 가족 4개만. 지금 구매하도록 할게요.
고맙습니다. 저희는 치킨보다 달고나를 택한 가족이라 하하.
가볍게 스칠 글에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참..못 살면서 남들에게 뭐라도 해주고 싶고..참^^;;
이번에도 마음만 줘야겠네요.16. ...
'21.11.1 11:32 PM (222.236.xxx.104)그건 별로예요 .... 진짜 달고나에 7만원 쓰기에는 돈이 너무 아까워요...ㅋㅋ
17. 00
'21.11.1 11:41 PM (113.198.xxx.42) - 삭제된댓글담에 모일기회에 님네 주문 달고나 키트 함께 써 보시는걸로..
즐거울것 같아요18. ..
'21.11.1 11:42 PM (218.50.xxx.219)식구끼리만 사드세요.
그들은 이미 집에서 뽑기 만들어 먹어봤다에 한표.19. ㅡㅡㅡㅡ
'21.11.1 11:4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설탕한봉지 2,3천원
국자
베이킹식소다 천원정도
만원 안되는 돈으로 뽑기 원없이 만들수 있어요.20. ㅇㅇ
'21.11.2 12:24 AM (220.89.xxx.124)별로에요
설탕만 있으면 금방 만드는데
그런거 때문에 몇 만원어치 신세지게되는거 부담스럽고 싫어요21. 그냥
'21.11.2 12:32 AM (118.235.xxx.111)만들어드시지..그거 하나에 몇만원을@@ 님이 하기 힘들면 남편이나 애들시키세요..
22. 테나르
'21.11.2 12:45 AM (14.39.xxx.149)전 달고나 좋아해서 선물받으면 기쁠듯요
23. 원글
'21.11.2 12:45 AM (114.205.xxx.48)네네. 저 키트 샀어요^^
남편이 만든대요. 에이 이건 만드는 재미지! 해서 깜놀.
고맙습니다^^24. ㅎㅎ
'21.11.2 12:55 AM (223.39.xxx.117) - 삭제된댓글키트 사셨다니 잘하셨어요
달고나 재밌게 만드셔요 ^^25. ....
'21.11.2 9:01 AM (114.129.xxx.6)잘하셨어요~~
선물 하시고 싶으면 다이소나 마트 가면 빵포장지랑 빵끈 파니까 거기에 넣어서 주세요.26. ㄹㄹ
'21.11.2 9:17 AM (58.234.xxx.21)달고나를 7만원이나 주고 사실 생각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