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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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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동안 밀키트랑 반찬가게 ㅜㅜ

..... 조회수 : 4,950
작성일 : 2021-11-01 20:28:19

업무 바뀌고 진짜 집에오면 기 빨리고 넘넘 피곤해서요
40중반이요

중딩아이 밥만 챙기면 되는데

밥만 했어요 밥만

계란말이 한번 하고요

죄책감 느껴지는데... 진짜 집에 오면 밥할 힘이 없어요 ㅜㅜ

맞벌이 밥 참... 3주동안 너무 사맥여서 애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사실 중학생이라 배달음식 제일 좋아함)
전 그냥 회사에서 점심 많이 먹고오고요 ㅋ 남편은 거의 회사서 먹고오고
막상 집에 와서 주방 들어가기 너무 힘들고 그러네요

아 그리고 국 끓이고 반찬하려면 야채 다듬어야지 씻어야지
음식물 쓰레기에 그거 생각하면 시작부터 하기 싫고요

일하시는 분들 어찌 밥해 드시나요?


IP : 49.164.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 덧붙여
    '21.11.1 8:35 PM (203.251.xxx.109)

    다들 그래요. 지금 방금 저희도 밥먹었어요. 오늘은 떡볶이 해주고

    오히려 반찬 남는거 보다 깔끔하게 조금씩 돌아가면서 사먹는 것도 좋더라고요.

    남자아이면 거기에 + 고기요리 (삼겹살, 소고기, 닭고기) 하면 더 좋아하죠.

  • 2. 저도요
    '21.11.1 8:35 PM (121.141.xxx.138)

    저도 그래요.
    2년쉬고 재취업한 후로 거의 밀키트와 반찬가게로 연명해요. 저도 님처럼 밥만 해요. 그와중에 제 도시락도 싸요. ㅎㅎ 아주 가끔 반찬을 하긴 하는데.. 힘들어요.
    그나마 전 애들이 대딩이네요. 힘내세요!!

  • 3. ㅁㅁ
    '21.11.1 8:39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ㅎㅎ난 심지어 밥쟁이라우
    직원 죙일 밥 해멕이고
    퇴근길 아들 끼니는 사들고 옵니다

  • 4.
    '21.11.1 9:24 PM (118.220.xxx.61)

    밖에서 놀다 들어와도 밥하기 진짜 싫어요.
    비비고 국사다가 고기.야채만 추가해도
    맛있어요.

  • 5. ㅇㅇ
    '21.11.1 9:49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애 없는 싱글인데도 일하면서 밥해 먹기 너무 힘든걸요.
    궁금한데 왜 남편들은 애들 밥 같이 안 챙기는 거에요?
    왜 엄마들만 밥 문제로 마음 불편해야 하는지...

  • 6. 저도
    '21.11.1 10:10 PM (118.235.xxx.197)

    그래요ㅠ 아침은 친정서 얻어온 국 돌아가며 데워주고 줌수업하는 주는 점심걱정태산이지만 어느새 씨리얼 라면 볶음밥으로 대체..저녁은 제가 집에 들어오면서 1인분사와서 둘이 나눠먹어요.밑반찬 좀 사다놔도 결국은 남아서 버리고..포도 한송이 사다가 둘이 서너알씩 일주일 먹습니다.애한테 미안하죠ㅠ 남편은 알아서 먹고오거나 신경안쓰게 하는것만도 고마울지경..엄마들이 정말 돈땜에 맞벌이 한다는건 넘 괴로운 일이네요..

  • 7. ㅜㅜ
    '21.11.1 10:19 PM (182.215.xxx.105)

    그러게요. 이리 좋고 편해진 세상인데.. 체력은 점점 고갈되는걸까요. ㅜㅜ 주말마다 반찬 가게에서 반찬 사다 나르는 것도 일이였는데.. 몇 개월을 돌려 먹으니 더 이상 먹을 반찬도 없고 맛도 없고.. 애들도 안먹고. 대충 때워먹는 저녁 설거지까지 하고 씻고 나면 이 시간이네요. 신랑 퇴근은 늘 이시간인 학원 강사에.. 어휴..

  • 8.
    '21.11.2 3:56 P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저도 40대 중반 맞벌이

    너무 피곤해요. 밥 하는 거 원래 취미 없었고 먹은거 그닥 안 좋아해요... 장도 보고 배달도 시켰더니 냉장고에 썩는 음식이 많아 왠만하면 그날 해 먹는 장 아니면 안보고 배달만 해 먹기로 했어요. 그럼 돈이 덜 들기도 해요.....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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