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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아도 영어를 못 배우는 아이가 있을까요...?

... 조회수 : 2,504
작성일 : 2021-11-01 15:39:38
아이가 경계선 지능이에요
한국에서 지금 초등 2학년이구요
조만간에 외국으로 나갈것 같은데
지능의 문제나
느린 모국어 습득 경험으로 비추어 볼때( 사실 지금도 언어지연이에요) 
영어를 못 배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혹시 주변에서 우리 아이와 같은 케이스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IP : 123.254.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마세요
    '21.11.1 3:45 PM (125.131.xxx.215)

    거기서 또 족응해서 잘 지내요.
    만약 거기 환경이 맞다면 언어도 다른 곳들도 더 발전 할 수 있어요.
    여기선 지치고 조급한 엄마가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줘서 더 더딜 수 있어요.
    아무 걱정마시고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 2. ㆍㆍ
    '21.11.1 3:49 PM (59.25.xxx.201)

    행복한일 많이생기시길
    엄마도 잘지내다오세요

  • 3. 근데요
    '21.11.1 3:50 PM (116.125.xxx.188)

    그런아이가 의외로 적응 더잘한 케이스 봤어요
    문제는 거기서는 잘지냈는데
    한국와서 적응을 못하더라구요

  • 4. 원글이
    '21.11.1 4:07 PM (123.254.xxx.95)

    덧글 감사합니다
    아이는 시민권자에요
    사실 살다가 힘들면 다시 한국에 와도 되는데
    한국에 오면 그나마 알던 한국어도 까먹고 영어도 안되고
    학습격차는 더 벌어질것 같아
    일단 한번 가면 거기서 사는걸 깊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우리 아이가 부디 거기서는 잘 적응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 5. ㅡㅡ
    '21.11.1 4:17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경계성지능장애인데,
    단순히 영어를 못 배울지 모르겠다는 걱정보다는
    변화되는 환경이 아이의 언어생활과 사고력에 미칠 영향에 대해
    더 고민해야 하지 않나요.
    그 나이면 이미 언어로 사고할텐데요.
    이중언어 사용자로 키우고 싶은신거 같은데
    뭔가 걱정의 방향이
    저는 긍정적이지 않네요.

  • 6. 어려워요
    '21.11.1 5:20 PM (211.54.xxx.99)

    ㅡㅡ님 말에 동의 해요
    언어가 문제가 아니라 바뀐 환경에 잘 적응 하는 것이 문제겠죠
    모국어도 힘들게 배웠고 집에서도 한국말 쓰실텐데 외국어 까지 욕심을 내는 건 아닌거 같아요
    참고로 저도 막내 초등학교 이학년 때 미국 갔어요
    예쁜 학용품 매일 하나씩 바꿔 가지고 가는 걸로
    아이들 눈길끌었어요
    수업시간에 영어 사전 가져가니
    아이들이 깜짝 놀랐데요
    아이들인지라 처음엔 호기심으로 가까이 다가오더니
    그 다음에는 미국친구 대하듯 했대요
    그때부터 이를 악물고 영어를 하더군요

  • 7. 민들레홀씨
    '21.11.1 11:14 PM (98.29.xxx.202)

    미국은 장애가 있는 학생들에 대한 교육시스템이 잘되어있어요.
    이중언어로 영어가 부족한 학생들위한 ESL이 잘되어있으니까, 되도록 좋은 교육구로 이사하셔서 공적 교육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카운셀러 통해 따로 언어/학습 private lesson 소개도 가능하나 보험적용이 되어도 굉장히 비쌉니다.
    약간의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가정들은 이러한 사회시스템의 혜택때문에 되도록 한국으로 돌아가지않고 여기서 직장을 찾게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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