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을되면 쓸쓸해지는분 계세요?
하루종일 주방에서 가족들 삼시세끼하고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나갔는데 후두둑 소리가 나서 보니 바람결에 아파트 단지내 황금빛으로 물들어있던 나뭇잎들이 떨어지는 소리였어요.
가로등불빛 아래 낙엽이 되어 굴러다니네요..
시원한 바람맞으며 서있다 하늘에서 번쩍하길래
놀란 토끼마냥 뛰어들어왔네요..
비가 오려나봐요..
나이가 들어도 가을이 오면 왜 쓸쓸해 질까요?
가을에 어둑어둑해지며 해가 넘어갈때..
더 그래요…
오늘 주방에서 인제서야 퇴근하고 82에….
1. ...
'21.10.31 8:25 PM (124.54.xxx.2)오늘 뒷산에서 4시쯤 붉은 낙엽을 바스락 바스락 밟을때만 해도 기분이 좋았는데 5시 넘어 어수룩해지니 금방 기운이 다운되네요.
쿨럭..2. ㅎㅎㅎ
'21.10.31 8:25 PM (210.183.xxx.243)저도 오늘 갑자기 스산한 기분이 들어 여러 가수가 부른 잊혀진 계절 찾아 듣고 아이유 리메이크 곡들 모아둔 유툽 영상 계속 틀어놓고 가을 감성에 흠뻑 취해있어요 ㅎㅎ
3. 다들
'21.10.31 8:33 PM (175.223.xxx.184)그런거 아닌가요?
안 그런 사람이 드물듯.4. ...
'21.10.31 8:37 PM (58.234.xxx.21)대부분 그럴껄요? ㅎㅎ
5. 가을이오면
'21.10.31 8:50 PM (175.192.xxx.113)그쵸그쵸~
여름에 쓸쓸하다는 분들은 별로 없는거같아요..
스산하다라는 표현이 맞네요^^6. ..
'21.10.31 8:52 PM (211.36.xxx.199) - 삭제된댓글전 가을색이 넘 예뻐서 자연의 신비로움에
감탄하는 마음이 더 커요
계절별로 바뀌는 나무색의 모습이 황홀하고
아름다워요
또 가을의 서늘한 공기가 걸을 때 참 좋구요^^7. 그나마
'21.10.31 8:53 PM (1.245.xxx.138)저혼자만 쓸쓸한기분 드는줄 알았더니 ^^
다들 그러셨군요^^^8. ㅎㅎ
'21.10.31 8:56 PM (175.123.xxx.2)시월의 마지막 날이 이렇게 아름답구나
느끼는 하루
잊혀진 계절도 들었고 마음이 그렇더라고요9. 가을은
'21.10.31 8:57 PM (211.36.xxx.22) - 삭제된댓글남자의 계절
봄은
여자의 계절 아니었나요 ^^
어느 가을날 캠퍼스 잔디에 앉아
하룻밤을 지낸 청춘의 기억을 가지고 있답니다
가을은..쓸쓸해요
수확의 계절?
전 늘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미웠어요10. Ili
'21.10.31 9:06 PM (106.101.xxx.97)가을이잖아요....
오늘 제가 그래서 그랬구나.
위안을 받고 갑니다11. ㅁㅁ
'21.10.31 9:15 PM (124.49.xxx.188)원래 쓸쓸해요
12. ᆢ
'21.10.31 9:24 P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일주일전부터 아침에 눈뜨면 기분이 다운돼요 ㅠ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13. ㄱㄱㄱㄱ
'21.10.31 9:32 PM (125.178.xxx.53)생명이 스러지는 느낌이니까요
단풍은 이쁘지만 다 낙엽되어 떨어질 생각하면 ㅠ14. 가을이오면
'21.10.31 10:13 PM (175.192.xxx.113)아..
오늘 10월의 마지막밤이군요..15. ..
'21.11.1 2:44 AM (39.125.xxx.117) - 삭제된댓글가을이 되면 해가 약해지는걸 느끼면서 특유의 그 스산함이 느껴져요. 그래서 봄여름보다 훨씬 더 우울감이 드는거 같아요. 그럴땐 무조건 바쁘게 살아야하더라구요. 딴 생각 들 틈도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