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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도 솔로로 보내겠네요.

iu 조회수 : 1,703
작성일 : 2021-10-30 22:40:20




인생을 이렇게만든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제조건이 너무 안 좋고 애비는 알콜중독자에
빚밖에 없고 직장이 자랑스럽지 않아서
외모에 자신 없어서 저를 한 번도 연애 시장에
내놓아 보질 못했습니다. 감히 나 같은 게
그 치열하고 냉혹한 시장에서 상처받게
할 수 없었네요.

82에서 가장 기억 나는 댓글 중 하나가
‘결핍을 성공으로 바꾸는 과정이 빠졌군요.’였어요.
나의 결핍과 부족함과 마이너스들을 반대 방향으로
채우지 못했습니다. 인생 중년에 남들은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사는데 저는 이렇다할 자랑거리가 하나도
없네요. 쥐구멍에 숨고만 싶습니다.
IP : 223.62.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30 10:5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징징씨 매일매일 익게에 한탄하는 것 빼고는 뭘하는지 궁금하네요.

    그 지독한 자기연민 도움이 되던가요?

  • 2. 인간실격에서
    '21.10.30 11:31 PM (112.154.xxx.91)

    딱 그 내용이 나옵니다.
    40살쯤 되었을땐 서울 아니라고 어딘가에 내 집이 있고
    나를 닮은 한두명의 아이가 있을줄 알았다고
    그러나 현재의 나는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고..

    나중에 깨달았다고..

    인생은 무엇이 되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하느냐에 있다고

    원글님이 미모의 여성이 되거나, 멋진 아버지의 딸이 되거나, 멋진 회사의 직장인이 되지 못했다고 해도

    원글님은 여전히 오늘도 하루를 씩씩하게 버텨내기를 해내셨어요. 그러니 원글님 자신을 사랑하신다면 원글님을 사랑하는 멋진 분을 만나실거예요

  • 3.
    '21.10.31 12:07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예수 생일에 혼자 보내는게 뭐 대수인가요
    그냥 공휴일이죠

  • 4. 지금부터
    '21.10.31 2:05 AM (39.7.xxx.65)

    라도 누구든 만나보면 되잖아요
    자기 신세를 한탄하는건 상대에 대한 기대치가 있다는 뜻이예요
    나보다 현실적으로 나은 사람이 만나고 싶은데 나는 그럴 조건이 안 된다는 거죠
    남자라고 다 번듯한 인간만 있는 것도 아닌데
    알고보면 님의 욕심 때문 아닐까요?

  • 5.
    '21.10.31 10:08 AM (175.122.xxx.249)

    예수 생일에 혼자 보내는게 뭐 대수인가요
    그냥 공휴일이죠2222
    삼겹살김치볶음에 맥주한잔 힌면서 크리스마스 축하하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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