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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좋은말만 해야 할까요?

질문 조회수 : 2,885
작성일 : 2021-10-30 08:12:32
주변에 보니

10년, 20년 공들여 쌓은 좋은관계도

밥사주고 술사주고 선물 주고 해도

마음에 안드는 말 한번으로 와르르 무너지고 깨지는게 인간관계..

좋았다가도 싫어지고 불편해지는건 순간이군요.

상대가 틀린말을 해도 속으로만 그게 아닌데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불편할 얘기 같으면 입닫고

그저 듣기에 무난하고 좋은얘기만 하고 살아야겠구나 싶어요.


IP : 175.208.xxx.16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a
    '21.10.30 8:21 AM (14.51.xxx.116) - 삭제된댓글

    아무 이유 없이 밥 사주고 술 사주고 선물 해주는 호구가 싫은 말하니 대놓고 불편한 기색을 보이는 거죠
    평소 까칠한 사람은 돈 안써도 어려워 합니다

  • 2. ....
    '21.10.30 8:22 AM (222.236.xxx.104)

    네 그냥 적당히 좋은말 하면서 사는거죠 뭐... 정말 말도 안되는거 아니고서는 그냥 나랑 다른 방식으로 사네 하고 말구요....근데 말도 안되게 사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인연은 안맺고 사는편이라서 그냥 그렇구나 하면서 넘어가는편이예요.

  • 3.
    '21.10.30 8:34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그냥 영혼없이 대하는 게
    50넘어서 겨우 깨달았어요

  • 4. ...
    '21.10.30 8:35 AM (175.223.xxx.220)

    비슷한 생각 했어요
    적당한 거리두고 얼굴붉히지 않는 관계로만 지내기

    그런데 그런 식의 얕고 가식적인 관계를 지속하기가 싫어서
    차라리 혼자가 편하네요

    토론문화가 없어서인지
    대부분 감정적으로만 대응해서 피곤하더라구요

    마치 일본인들처럼 겉과속 다르게 가식적으로 살아가는 느낌

  • 5.
    '21.10.30 8:38 AM (121.167.xxx.120)

    살다보니 민폐 안 끼치고 범법 행동 아니면
    각자의 생활방식이나 생각의 다름은 인정해 주고 세상의 진리중에 절대 옳다는 없어요
    머리 좋은 사람 눈에는 다 보이고 충고하고 싶어도 참아요
    본인이 불편하면 고쳐요
    자식도 중학교 이상이면 강요 안해요
    조언은 해줘도 본인이 경험해 봐야 알아요
    30대 자식에게도 내마음 솔직히 드러내지 않아요
    입 바른 소리 나오려고 하면 참고 빙그레 웃어줘요

  • 6. ㅇㅇ
    '21.10.30 8:49 AM (118.42.xxx.5) - 삭제된댓글

    핏줄이래도 안먹히는데 하물며 친구 지인 사이에
    내말이 맞다는 식의 말투 진짜 듣기 싫어요
    각자인생 각자가 책임지며 사는거잖아요

  • 7. ..
    '21.10.30 8:55 AM (120.142.xxx.7)

    맞아요 그사람이 듣고싶어하는 말이 뭔지 캐치해서 해줘요
    범죄 아닌이상…

  • 8. 크게
    '21.10.30 8:59 AM (110.12.xxx.4)

    이상하지 않으면 그러려니
    대신 횟수를 줄이세요.
    적당한 거리에서 적당히

  • 9. ...
    '21.10.30 9:01 AM (222.233.xxx.21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덕분에 사람 대하는 기술 익히네요~~~
    각 자 인생 자기가 책임지며 사는거네요.

  • 10. ...
    '21.10.30 9:03 AM (222.233.xxx.215)

    원글님 덕분에 사람 대하는 기술 익히네요~~~
    각 자 인생 각자가 책임지며 사는거네요.

  • 11. 같은 말이라도
    '21.10.30 9:10 AM (211.245.xxx.178)

    어떻게 하느냐 차이도 있고,
    나이드니 불편하거나 생각과 다른건 굳이 입밖에 안내고 생각만하고 말고요.
    젊어서야 얘기했는데 나이들고보니 내눈에 거슬리는건 남들 눈에도 똑같이 보여요.다만 다들 표현을 안할뿐.
    만남을 최소한으로하고 서로 어울리지말아야지요 뭐.

  • 12. ..
    '21.10.30 11:00 AM (1.216.xxx.148)

    살다보니 민폐 안 끼치고 범법 행동 아니면
    각자의 생활방식이나 생각의 다름은 인정해 주고 세상의 진리중에 절대 옳다는 없어요
    머리 좋은 사람 눈에는 다 보이고 충고하고 싶어도 참아요
    본인이 불편하면 고쳐요
    자식도 중학교 이상이면 강요 안해요
    조언은 해줘도 본인이 경험해 봐야 알아요
    30대 자식에게도 내마음 솔직히 드러내지 않아요
    입 바른 소리 나오려고 하면 참고 빙그레 웃어줘요222222

    저는 큰애가 24살이고 둘째가 고딩인데 큰애 고딩부터 이래라 저래라 못하겠더라구요. 그아이 생각엔 그게 또 맞는 생각이니까 그러는 거잖아요
    또 제생각은 언제나 옳던가요? 아니잖아요.

  • 13. ㄱㄴㄷㄹ
    '21.10.30 11:25 AM (122.36.xxx.160)

    50대의 지혜인가요‥ㅎㅎ
    나이드니 나의 간섭 받는것도싨고 남의 일에 간섭할 에너지도 줄어들긴하는데.. 친구라고 젊을때 처럼 면박이나 핀잔 주는 지인들에게 상처 받은것도 쉽게 털어지지가 않는것 같더군요. 감정회복 탄력성이 떨어지나봐요.그래서 오랜 인연들이 끊어지고 서로 외로워지는 단계를 밟게 되는것 같아요.

  • 14. 우와
    '21.10.30 10:23 PM (61.74.xxx.64)

    너무 공감 가고 좋은 글 스크랩하고 나중에 또 읽어보아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50대의 지혜인가요‥ㅎㅎ
    나이드니 나의 간섭 받는것도싨고 남의 일에 간섭할 에너지도 줄어들긴하는데.. 친구라고 젊을때 처럼 면박이나 핀잔 주는 지인들에게 상처 받은것도 쉽게 털어지지가 않는것 같더군요. 감정회복 탄력성이 떨어지나봐요.그래서 오랜 인연들이 끊어지고 서로 외로워지는 단계를 밟게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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