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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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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6411

조회수 : 935
작성일 : 2021-10-29 20:41:17
어제 영화 봤어요.

지방인데 11개의 영화관이 있고 올해 2곳 개관 예정이에요.
오래된 메가박스 한 곳, 지역 영화관 한 곳, 총 2곳만
하루 한타임씩만 상영중이더군요.

친구가 오페라 VIP석 준다고 했는데
그거 포기하고
(노회찬 영화 예매 일정이 거의 하루 단위라 불안했거든요)

친구랑 딱 둘만 전세내고 봤어요..
편해서 좋았고, 고인의 위트와 촌철살인에 웃었지만
고인의 삶처럼
마음이 너무 쓸쓸했...ㅠㅠ

그래도 엔딩 크레딧의 많은 분들을 보니
반갑고 고맙고^^;

평론하고픈게 많지만 접어두고...
열심히 성실하게 사는 노동자들을 위해
앞장서 헌신하신
노회찬 의원님, 백기완 선생님 없는 작금이..
제 3당, 진보정당이 유명무실한 현실이..
많이 안타까웠어요..

그들이 앞장서 공들이고 노력했던 부분들이
명맥이 툭 끊긴 느낌이에요

노무현 대통령님의 정신은 아직도 계속되어
지금도 고군분투 중이지만
노회찬 의원님의 정신은 흩어져 모조리 없어진 느낌...
우리 또 그런 분 만나뵐 수 있을까요?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이렇게 글 쓰고
노회찬 의원님 책 사서, 기억해드리는 일 뿐이에요..



IP : 223.39.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못 봤는데
    '21.10.29 8:46 PM (39.125.xxx.27)

    꼭 보겠습니다
    석남꽃 노회찬님

  • 2. ^^
    '21.10.29 8:51 PM (223.33.xxx.7)

    39님 꼭 보시길요~^^

    10월 14일 개봉인데..
    11월말이면 영화관에서 못볼것 같아요...

  • 3.
    '21.10.29 9:30 PM (175.223.xxx.61)

    저저번주에 상암메가박스에서 봤어요. 보다가 눈물이 차고 있는데 앞줄에 앉아서 보시던 중년보다는 젊으신듯한 남성분이 훌쩍이며 우시는것보고...ㅠㅠ
    국민승리21 권영길대표가 처음 대선 나올때 그 당의 창당에 노회찬의원이 함께 하신것도 처음 알았어요.
    대학시절 노동운동시절 그 후로 진보정당의 탄생과 발전을 위해서 얼마나 애를 쓰셨는지.. 얼마나 힘들고 애를 쓰고 고달 팠을까...
    그렇게 만든 진보정당의 지금 모습을 보니 한숨이 나오고.. 저렇게 많은 분이 애쓰신 진보정당인데 그 역사에 비해 지금 비례대표라고 뽑아논 사람들의 수준을 보면 참 어이가 없어요. 진짜 맥이 끊어진것 같아요.
    예전 회사다닐때 그때 노회찬의원님이 매일노동뉴스 대표였는데 거기 부장님 한분이 우편물 부치는 알바를 몇시간만 하라고 하셔서 사무실에 갔었어요. 작업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대표실 가서 작업을 했는데 그때 한번 뵜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요. 국회의원 후원도 더이상 할수가 없어서 너무나 아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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