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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클레임 진행해보신 분 계신가요?

세탁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21-10-29 11:35:32
첫 세탁이라 드라이를 맡겼어요. 
셔츠 같은 스타일의 두꺼운 작업복이고 셔츠치고는 용도가 있는 옷이라 가격도 좀 나가서 제작/판매사 권고대로 첫 세탁은 드라이를 맡겼죠. 눈에 확 띄진 않으나 군데군데 얼룩이 있어서 얼룩 제거는 해보겠지만 잘 안 될 수도 있다, 어쩐다 하더라구요. 워낙 작업복이니 이해하겠다고 하고 세탁 진행을 했는데 얼룩 제거는 어차피 기대도 안했는데 락스 튄 것 마냥 옷 전체가 얼룩덜룩해졌어요. 얼룩을 지워보려고 전처리를 하다가 그렇게 됐다고 하는데 이건 뭐 솔리드 셔츠를 땡땡이 셔츠로 만들어놓은 수준이라 입을 수도 없게 됐어요 ㅠㅠ 

지점에서도 이 정도면 클레임 해보라고 해서 클레임 진행하겠다 하고 맡기고 왔는데 인터넷 좀 뒤져보니 배째라식으로들 많이 나오나 보네요. 두 번 입고 맡긴 거라 본전은 아직 뽑지도 못했건만 ㅠㅠ 혹시 클레임 진행하고 원만히 처리된 사례도 있을까요? 
IP : 182.231.xxx.2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29 11:39 AM (223.62.xxx.121)

    크린토피아 알바해요.
    그 정도면 보상돼요.
    제가 일 해보니 업체측의 억지 주장보다는
    근데 진상 손님이 훨씬 많았어요.
    근데 전액보상이 아니라 아끼는 옷인 경우 속상해하는 고객님이 많아요.

  • 2. ㅇㅇ
    '21.10.29 11:42 AM (175.207.xxx.116)

    구입날짜와 내용연수로 배상 받습니다

  • 3. 원글
    '21.10.29 11:44 AM (182.231.xxx.209)

    전액 보상이 힘들 수 있다는 건 어느 정도 이해는 가는데 한 번 입은 옷이라 억울하긴 하네요ㅠㅠ
    근데 세탁비만 6500원인데 이건 안 돌려줄테고 옷은 옷대로 감가상각 고려해서 일부만 줄테고 이래저래 억울하긴 하겠네요. 옷은 안 돌려준다는 거 같던데 새옷을 사려면 배송비까지 해서 손실이 보통이 아니겠어요 ㅠㅠ

  • 4. ㅇㅇ
    '21.10.29 11:46 AM (175.207.xxx.116)

    배상 받는 경우 옷 권리는 업체한테 있구요
    옷을 한 번 입었든 열 번을 입었든
    구입날짜가 기준이에요

  • 5. ....
    '21.10.29 11:48 AM (125.190.xxx.212)

    19만원짜리 폴로셔츠 맡겼다가 한쪽 가슴에 벌겋게 물 들여와서는 어처구니 없었어요.
    다시 해준다고 가져가더니 신기하게 진짜 빠지긴 했는데
    아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자국이 살짝 남아있더라고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보상 돈 받아도 어차피 그 셔츠 다시 살수도 없고 해서
    저는 그냥 입었어요. 그리곤 다신 안가요.

  • 6. 원래
    '21.10.29 11:48 AM (223.38.xxx.76) - 삭제된댓글

    손상 되어 있었다던데 할 말이..
    (찢어진 부분 손상부분 체크 했대요. 세탁전 말 안 해줬는데 제가 어떻게 압니까? 그 담부터 비싼옷은 세탁전 사진을 찍은뒤 세탁 맡깁니다)

    한번은 이염이 되었는데
    그 회사 상품권으로 변상해줬어요. (감가상각 계산해서)
    그런데 그 상품권을 다른 지점에서는 안 받으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그 지점에서 소비하게되었습니다.
    (다시 안 가고 싶었는데)

  • 7. 원래
    '21.10.29 11:50 AM (223.38.xxx.76) - 삭제된댓글

    손상 되어 있었다던데 할 말이..
    (찢어진 부분 손상 체크 했대요. 점주가 세탁전 말 안 해줬는데 제가 그걸 어떻게 압니까? 백화점에서 사서 몇번 안 입은 패딩이어거 속상, 그 담부터 비싼옷은 세탁전 사진을 찍은뒤 세탁 맡깁니다)

    한번은 이염이 되었는데
    그 회사 상품권으로 변상해줬어요. (감가상각 계산해서)
    그런데 그 상품권을 다른 지점에서는 안 받으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그 지점에서 소비하게되었습니다.
    (다시 안 가고 싶었는데)

  • 8. 원래
    '21.10.29 11:51 AM (223.38.xxx.76) - 삭제된댓글

    손상 되어 있었다던데 할 말이..
    (찢어진 부분 손상 체크 했대요. 점주가 세탁전 말 안 해줬는데 제가 그걸 어떻게 압니까? 백화점에서 사서 몇번 안 입은 패딩이어서 속상, 그 담부터 비싼옷은 세탁전 사진을 찍은뒤 세탁 맡깁니다)

    한번은 이염이 되었는데
    그 회사 상품권으로 변상해줬어요. (감가상각 계산해서)
    그런데 그 상품권을 다른 지점에서는 안 받으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그 지점에서 소비하게되었습니다.
    (다시 안 가고 싶었는데)

  • 9. 손상은 아니고
    '21.10.29 12:04 PM (27.177.xxx.253)

    남자 여름 자켓 음식물 묻은걸 그대로 두어 소매끝에 찌든 오염이 있었어요
    비싼거라 퐁퐁으로 빨까하다 특수처리비까지 부담해서 맡겼는데 똑같..,다시 재처리 부탁했는데 똑같
    겉보기에 깨끗하면 일절 세탁을 안하는듯요
    선금이라 만여원 비용만 날렸어요
    점주도 의지가 없고 크린***이었는데 다신 안가요
    집에서 퐁퐁으로 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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