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이가 77세세요. 근데 아빠가 사귄다는 사람 나이가 55래요.
그리고 수급자라는데 차도 있고 딸 명의로 요양원을 본인이 운영한다고 하고.
문제는 본인이 운전을 않고 77세인 아빠한테 운전을 시켜요.
사고도 한번 나서 처리한적도 있구요.
또 아빠 친구하고 사귀었던 사람이래요. 이것도 참...
근데 그 여자가 아빠한테 그랬데요. 자기는 그 사람 좋아하지 않았다고. 참
그래서 이 문젤 아빠랑 다투고 반년 이상 연락 않고 있어요.
제 동생은 상관없다 주의라 별다른 변화없이 지내고 있다고 하구요.
제가 할수 있는건 없는데. 그냥 아빠가 바보같고...
운전만이라도 안했음 좋겠는데. 안한다고 하고는 여자가 시키니까 운전을 저한테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하더라구요.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다 받아들이고 아빠가 하는대로 그냥두고.
모른척 암말도 안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