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 어디가 안 좋은 걸까요?
근데 늘 피곤하고 자도자도 끝이 없고.
어딜갔다 머리나 배가 아프다고 집에 돌아오는 일이 일년에 서너번은 있네요.
대딩인데 오늘도 대면수업한다고 신나서 나갔다가 전철 중간에서 배가 너무 아파서 택시타고 집에 온대요.
화장실 가도 해결안나고...
이거 어떡해야 되나요?
스무살 남자애가 왜 저러는지, 어디 무슨 병이라도 있나 싶어 걱정이에요.
무슨 병원에 가서 어떤 검사를 해봐야되는지도 모르겠어요.
참 답답하네요.
1. ...
'21.10.29 8:52 AM (223.38.xxx.8)크론병???
2. 베체트병
'21.10.29 8:55 AM (211.250.xxx.224)일까요? 정 점막이나 다른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3. 저희 애는
'21.10.29 8:57 AM (182.212.xxx.185)크론병이었어요. 종합검진해도 안나오고 제가 요청해서 대학병원에서 대장내시경 했습니다. 배가 아프고 화장실 들락거린다면 가능성 있어요. 특징이 많이 피곤해 하고요, 잠을 많이 잡니다. 크론이나 궤양성 대장염이요.
저희 애도 원래 마른 애가 52KG 까지 빠졌어요.4. ...
'21.10.29 8:59 AM (14.42.xxx.215)염증성 장질환에 대해서 한번 찾아보시고 포함되는 증상이.있으면 종합병원 검사 받아보세요.
염증성 장질환이 크론병.궤양성대장염.장결핵 등이 있어요.5. ...
'21.10.29 9:03 AM (14.42.xxx.215) - 삭제된댓글저희애도크론병이였어요.
중학교때 진단받았는데 동네병원에서는 그냥 과민성 대장염이라고 했거든요. 그러다 조금 큰 병원 젊은 의사가 염증성 장질환에 대해 설면해 주면서 ct검사를 권했고 사진보더니 크론 같다고 3차병원가서 내시경 검사하라고 했어요.
그리고 바로 크론으로 진단 박고 벌써 5년이되었네요.
일년드번 입원6. 대학병원
'21.10.29 9:04 AM (119.149.xxx.18)종합검진도 세브란스에서 했었는데 대충 보는 것 같았어요. 이 경우도 동네병원에서 의뢰서 받아가야 대학병원 진료 되죠? 건진센터 검진보다 소화기내과부터 훑어보는 게 나을까요?
7. ....
'21.10.29 9:06 AM (14.42.xxx.215)저희애도크론병이였어요.
중학교때 진단받았는데 동네병원에서는 그냥 과민성 대장염이라고 했거든요. 그러다 조금 큰 병원 젊은 의사가 염증성 장질환에 대해 설면해 주면서 ct검사를 권했고 사진보더니 크론 같다고 3차병원가서 내시경 검사하라고 했어요.
그리고 바로 크론으로 진단 박고 벌써 5년이되었네요.
저희애는 모든 증상이 다 있었는데 구내염.위염.위경련.역류성식도염.대장염.치루까지.....ㅠㅠ
윗분 말씀대로 너무 피곤하고 무기력해져서 잠 많이 자고 살 많이 빠져요. 여자애지만 36kg까지 빠졌어요8. 원글
'21.10.29 9:08 AM (119.149.xxx.18)우리 앤 살찐 적이 없어요. 평생 마르고 지금 173에 50키로.
아님 대학병원 검진센터가서 샅샅히 훑는 종합검진을 해야되는지9. 원글
'21.10.29 9:11 AM (119.149.xxx.18)2년전이지만 그때도 위대상 내시경 다 했는데 이상없댔거든요. 그때도 과민성대장증상으로 약 먹고 늘 그랬구요. 일단 크론병부터 체크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다른 의견도 많이 나눠주세요.10. ...
'21.10.29 9:11 AM (14.42.xxx.215)저희는 동네병원 의뢰서랑 ct검사촬영사진 받아서 지인이 대학병원 의사라 거기서 내시경 검사하고 진단받았어요.
그런데 치료받기에는 병원이 멀어서 집이랑 가깝고 의사선생님 성향을 맞춰서 병원을 정했어요.11. 크론병이나
'21.10.29 9:16 A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좀 흔한 걸로는 게실염도 한번 알아보세요.
배아프면서 열나거나 그러진 않던가요?12. 크론병이
'21.10.29 9:30 AM (182.212.xxx.185)아마 소장크론이면 대장 내시경에서도 안 나올수도 있어요. 아산병원이 유명하니 의뢰서 받아서 검진 받아보세요.
13. 몸무게
'21.10.29 9:38 AM (182.212.xxx.185)저희 애도 성장하면서 키는 자라면서 몸무게는 오히려 계속 빠져서 176에 52까지 내려간 거 였어요. 갈비뼈가 다 드러나고 기아가 걸어 다니는 것 같고 허리가 한줌도 안되더라구요 ㅠ,ㅠ 군대 문제도 있으니 꼭 신검전에 해결하시는 게 좋아요. 크론이면 재검나오고 면제도 잘 나옵니다.
14. ㅇㅇ
'21.10.29 10:04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종합검진만 받지 말고
대학병원 관련 과에 가서 진료부터 받으세요.
그러면 의사가 무슨무슨 검사해라..알려줄거예요.
검사 후 진단 내리고 치료..
저라면 세브란스에서 종합검진 받았더니
그 검사결과지 들고 세브란스 소화기내과 중 상급 의사 예약해서 진료 받아보겠어요.15. 감사해요
'21.10.29 10:17 AM (119.149.xxx.18)열은 기초체온이 늘 높은편이라 항상 미열 상태였어요. 독감같은 거 아님 고열로 간적은 없구요. 일단 소화기부터 살펴보는 게 맞겠어요. 여러 경험담 감사합니다. 막막했는데 덕분에 순서가 정리가 되네요.
16. 울아들도
'21.10.29 12:43 PM (125.131.xxx.232)비실비실한 20살이에요.
기초 체온 높아서 고3 때 등교수업때 체온 재면 담임이 항상 체온이 높게 나온다 했구요 ㅠ
고등때 정말 소화가 잘 안 되서
구토도 많이하고
거의 하루 한 끼 먹고 살았어요.
동네병원 싹 돌아도
신경성이다 내시경 할 필요없다 해서
진료의뢰서 받아서 고3때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소화기 쪽으로 갔어요.
내시경 해보니 식도탈장이라는 진단 받았는데
증상은 역류성 식도염이랑 비슷해요.
두달간 약 먹으면서 생활습관 조심하고
무엇보다 작년부터 코로나로 학교를 매일 안 가고
집에서 관리하니 좀 좋아지긴 했는데
항상 주의해야 하더라구요.
전 군대 어찌 보낼까 걱정인데
진단서도 들고갔지만 신검서 현역2급 판정 받았네요 ㅠ
몸무게만 좀 저체중이라며 ㅠ17. 우리애
'21.10.29 1:55 PM (218.54.xxx.63)우리애는 고2, 171에 40kg이에요.
원래 마르기도 했지만 중3때 EV바이러스(아직 발견이 안된 바이러스)로
3주 가량 아팠고 그때 크론병인가 해서 검사를 다 했는데 결과는 다른 이상은 없었어요.
고1 때는 편두통으로 3주 엄청 고생했고
지금은 백신 맞고 후유증으로 고생중입니다.
정말 아는 병이면 차라리 낫지 원인을 모르니 항상 불안하고
체력이 바닥이라 공부도 안되고 심란합니다.18. ***
'21.10.30 12:28 AM (211.207.xxx.10)제가 저질체력에 무기력했는데요
과민성대장도 있고요
혹시 피한방울을 채혈해서 현미경으로
보는걸 검사했는데
제가 보아도 적혈구가 신나게 뛰어다녀야하는데 거의 거의 없고
죽은 혈덩어리만 잔뜩ㅠㅠ
이런 상태가 뇌로가면 뇌출혈
폐로가면 폐렴 관절로가면
관절염등등
남이보면 꾀병같은 정말 저는
힘이 없어서 잠만 잤어요
혹시 아무이상없다면 피검사도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