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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기초체력이 있다 없다?

.. 조회수 : 3,070
작성일 : 2021-10-29 00:46:28
기초체력에 관해 떠도는 트윗이래요.
기초체력이 있다는게..
장보고 집와서 식재료 정리해서 냉장고에 넣고 요리할거 꺼내서 요리를 하고 밥먹고 설겆이를 마친뒤 책상앞에 공부할 수 있는 체력이어야한대요.

이거 되는 사람 있나요ㅜ
저는 장보고 집 오면 일단 장본 비닐채로 두고 소파에 널부러져야해요ㅜ
아.. 넘 싫어요ㅜ
체력이 없으니까 하루가 짧아요.
IP : 112.152.xxx.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29 12:47 AM (112.214.xxx.223)

    외출하고 돌아오면 일단 누워야죠....;;;;

  • 2. ㅠㅠ
    '21.10.29 12:48 AM (125.188.xxx.9)

    장보고오면
    한숨자야 해요 ㅠㅠ

    기초체력 어떻게 키울까요

  • 3. ...
    '21.10.29 12:50 AM (112.214.xxx.223)

    전 밥 먹고나도 졸려요
    아...체력딸려.....

  • 4. 장은 내일 먹을거
    '21.10.29 1:02 AM (222.110.xxx.215)

    밥먹고 장보러 가야죠.
    장보고 와서는 누워야하고
    오늘 먹을 장은 없는거 한두개로 앞슈퍼에서.

  • 5. 저도
    '21.10.29 1:02 AM (1.235.xxx.28)

    마트 갔다 오면 2시간 정도 좀비처럼 누워있어요 ^^

  • 6.
    '21.10.29 1:04 AM (220.117.xxx.26)

    저 체력이 외국기준 아닐까요
    생활체육 런닝 많이하죠

  • 7. ...
    '21.10.29 1:11 AM (112.214.xxx.223)

    ㄴ 체력향상은 운동이 기본이고
    미국뿐 아니라
    일본만 보더라도
    학생때부터 생활체육 활성화됐던데

    한국은 너무 공부위주라
    체육시간을 줄일정도니
    다들 체력이 딸리는거 같아요

    운동도 습관인데 말이죠

  • 8. 에이..
    '21.10.29 1:43 AM (110.70.xxx.155)

    저런 사람이 세상에 있나요?
    신화속 인물 아닌가요?

  • 9. ...
    '21.10.29 1:43 AM (221.151.xxx.109)

    장보고 집와서 식재료 정리해서 냉장고에 넣고
    (한번 쉬고)
    요리할거 꺼내서 요리를 하고
    (쉬고)
    밥먹고 설겆이를 마친 뒤
    (쉬고)
    책상앞에서 공부하는게 맞지 않나요 ㅎㅎ

  • 10. 외출하고
    '21.10.29 2:43 AM (14.32.xxx.215)

    장보는 자체를 못해요
    요새 코시국이 제 체력엔 잘 맞아요 ㅠ

  • 11. 운동
    '21.10.29 3:13 AM (40.133.xxx.109)

    운동 몇시간 열심히, 골프 라운딩 최대한 많이 걷기 다 하는데 장 보고 오는게 제일 피곤. 아마 사람 많은데에 피로를 느끼는 것 같아요

  • 12. 쓰러져요
    '21.10.29 3:38 AM (211.227.xxx.165)


    아예 없어요 ㅠ

  • 13.
    '21.10.29 4:16 AM (182.215.xxx.123)

    장보고 온.날 배달음식이죠

  • 14. ...
    '21.10.29 7:05 AM (45.64.xxx.218) - 삭제된댓글

    저요. 퇴근하며 장보고 정리하고 밥차리고 애들 공부 11시반까지 봐주고 아들 둘 씻기고 재우고 1시에 잠들어 6시반에 일어나 출근준비하네요. 근데 피곤해 죽을거 같고 살이 안쪄요~

  • 15. ㅇㅇ
    '21.10.29 7:09 AM (125.180.xxx.21)

    하하하 읽기만 했는데도 피곤해요. 그래도 체크해봐야겠어요.

  • 16. 그런일은 있을
    '21.10.29 7:09 A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수가 없어요..

    장보고 집와서(일단 쉬고)
    식재료 정리하면서 쉬고 냉장고에 넣고(또 쉬고)
    요리할 거 꺼내서(쉬고) 요리를 하면서 중간(쉬고)
    밥먹고(쉬고) 설겆이 후엔(오래 쉬어야 한다)
    ..그래서 공부는 못 해요 ㅠ

  • 17. ㅇㅇㅇ
    '21.10.29 7:23 AM (221.149.xxx.124)

    우리 엄마 40키로도 안되고 맨날 골골하신데
    한 시간 이상 장 보고 다녀와서 요리하고 빨래하고 .. 이게 가능하심.
    근데 이게 일반적인 게 아니었구나.
    맨날 나보고 게으르고 핑계댄다고, 약한 나도 이렇게 많이 움직이는데 넌 그게 뭐냐고.
    내가 정상인 거였어 ㅠ

  • 18. sei
    '21.10.29 7:55 AM (175.223.xxx.15)

    저요.. 직장다니는데 퇴근하고 초딩들 밥먹이고 숙제봐주고 공부함.. 더하고 싶은데 체력때문에 못함 ㅠㅠ
    어디 가면 생각보다 체력좋다 해요. 운동은 잘 안하는데 운동 다니면 샘들이 오 생각보다 체력 좋다고..

  • 19. 행복한새댁
    '21.10.29 8:00 AM (125.135.xxx.177)

    일단.. 인터넷 장 말고는 장을 안ㅡ못ㅡ봐요ㅜㅜ

  • 20. 살림 30년
    '21.10.29 8:14 AM (121.182.xxx.73)

    인터넷 장이 정답이죠.
    제가 장봐와서 밥해먹은 날은 기억에 없네요.
    마트 다녀오면 바로 먹을걸 사와야해요.
    요리는 다음날하는걸로.

  • 21. ㄱㄱㄱㄱ
    '21.10.29 8:47 AM (125.178.xxx.53)

    제기준 수퍼우먼이네요

  • 22.
    '21.10.29 9:08 AM (210.217.xxx.103)

    외출하고 집에 와서 엉덩이를 내려놓는 순간 쉬고 싶어져서 바로 옷 갈아입고 물건 착착 정리하고 집 정리하고 청소하거나 운동을 가요. 의식적으로.
    그럼 또 힘이 생기거든요.
    그런 덕분에 음 그러니깐 지금은 완전 운동 많이 하는 언니에요..

  • 23. ㅇㅇ
    '21.10.29 10:04 AM (211.36.xxx.116)

    마트 다녀오면 냉동실 들어갈것만 재빨리 넣어놓고
    소파에 가만히 누워 있어야 해요
    일어나도 빵 하나 먹어야 마트 다녀온것들 정리 시작 하고요
    키친토크에서 반찬 만들기 전에 빵 드시던 쏘모던님 격하게 공감 했어요
    빵이라도 먹어야 기운 차려서 뭘 좀 하죠

  • 24. 어우
    '21.10.29 2:19 PM (118.235.xxx.75)

    저 위 직장맘들
    왜 그렇게 살아요?
    그거 자랑아니예요

    남편도 좀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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