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부스터 안맞을려고요.
모더나2차 접종 완료 했는데
2차 맞고 4일간 구토하고 고생 좀 했습니다.
회사에 보면 코로나 3명 정도 걸렸는데
재택격리 동안 하나도 안아프고 편하게 지냈다더군요.
반면 백신 맞은 사람들 아프고 힘들게 지냈고요.
그중 모더나가 제일 힘들고요.
백신이 도대체 몸 속에서 어떤 작용을 하길래
4일동안 이상반응이 생기는건지 굉장히 의구심이 들더군요.
몸이 제 몸이 아니더군요.
아직 명확하게 검증된것도 아니고
증명서 패스를 위한거라면 2차 맞았으면 됐다고 봅니다.
1. 흠
'21.10.28 4:35 PM (121.165.xxx.96)백신맞는건 개인의 자유죠 굳이 글까지
2. 흠..
'21.10.28 4:3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모더나 2차가 좀 독하긴 한거 같아요.
저도 맞은지 열흘쯤 되었는데
처음 5일은 팔 퉁퉁붓고, 열나고, 졸리고, 배고프고. 몸이 제 정상이 아니더라구요.
아무튼 병원가서 약지어와서 먹는데. 멀쩡한몸에 약투여하고 그거 정상화시킨다고 다시 약먹고 뭐하는 짓인지 ㅡㅡ.
그리고 주말쯤 괜찮아 지는거 같더니 이번에는 두통에 너무 피곤하고 졸려서 출근해서 힘들었습니다.
열흘정도 지나니 좀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왔는데.
아무튼 저도 부스터샷 안맞으려구요.
제가 부작용 겪어보니, 도대체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짜증나더라구요.3. ..
'21.10.28 4:38 PM (115.143.xxx.118) - 삭제된댓글우선접종대상자인데 2주전 연락받고 여지껏 망설이다 오늘 부스터샷 예약했어요. 위드코로나가면 감염자 폭발할 지도 모를 것 같아서요. 2차에 주사맞고 20분쯤 응급상황와서 병원에서 모니터링하고 고생해서 안맞을까 생각도 했지만 주위에 코로나로 돌아가시는 분도 계시고 하니 일단 예약은 했어요.
4. ...
'21.10.28 4:40 PM (203.142.xxx.241)안맞는건 자유.....이런 글은 일기에....
5. 화이자맞았는데
'21.10.28 4:40 PM (1.230.xxx.102)화이자도 2차 때 좀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는 시기가 되면 부스터샷 맞아야 해요.
위험 직군이라서 ㅜㅜ
겁은 나지만 코로나 걸려 중증으로 가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서 때 되면 맞는다 생각하고 있어요.6. 흠..
'21.10.28 4:42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두번째 댓글인데 이런글 쓰면 안되요?
어짜피 맞을 사람은 다 맞잖아요.
나도 사람들이 백신 안맞네 어쩌네 할때 가서 접종했거든요?
안맞는거 자유면 쓰는것도 자유니까, 일기에 쓰든 자게에 쓰든 그런가 보다 좀 하세요.7. ㅇㅇ
'21.10.28 4:43 PM (119.194.xxx.243)자유게시판에 별 이야기 다 쓰는데 굳이 백신관련해서 조심해야 할 이유는 없지 않나요? 지역 카페에서도 자유롭게 이런 글 올라오고 하는데..
8. 흠..
'21.10.28 4:43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두번째 댓글인데 이런글 쓰면 안돼요?
어짜피 맞을 사람은 다 맞잖아요.
나도 사람들이 백신 안맞네 어쩌네 할때 가서 접종했거든요?
안맞는거 자유면 쓰는것도 자유니까, 일기에 쓰든 자게에 쓰든 그런가 보다 좀 하세요.9. ....
'21.10.28 4:45 PM (68.1.xxx.181)백신후 반응은 나이대와 관련이 큰 가요? 같은 성분인데 1차, 2차 모두 맞은 팔만 뻐근한 정도
별다른 증상이 없었어요. 다만 이젠 3차, 4차 부스터 얘기가 나오니까 같은 성분을 계속 처방한다는
것 자체가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의구심이 들어요.10. 모더나
'21.10.28 4:46 PM (61.82.xxx.224)모더나1차 맞고 생리가 21일만에 나왔어요
호르몬 변화가 무섭네요11. ㅇㅇ
'21.10.28 4:47 PM (113.10.xxx.90)가끔보면 82자유게시판이 민주당지지자들 게시판같아요. 백신 부작용 얘기하면 토왜, 태극기되는거예요? ㅋ
12. ㅇ
'21.10.28 4:48 PM (211.36.xxx.177) - 삭제된댓글별 얘기를 다하는 그야말로 자게인데 왜 일기장에 쓰래요?
13. 동상이몽
'21.10.28 4:48 PM (112.158.xxx.156)저랑 생각이 정반대시네요
원래 건강한 사람은 코로나 걸려도 약하게 지나겠지만
고작 백신 맞고도 아팠던 저는
진짜 코로나 걸렸으면 죽거나 장애 갖게 되는 사람이었겠다 생각하고
부스터샷은 꼭 맞으려고 합니다.14. 겨
'21.10.28 4:49 PM (106.101.xxx.7)2차 백신 접종 이후는
정부에서 부스터까지 반 강제 접종 분위기 만드는건 아닌듯 합니다.
백신이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 명확한 검증과 결과치가 선행되어야 할것 같습니다.15. ...
'21.10.28 4:50 PM (223.39.xxx.92)그러게요
맞든 안맞든 자유고
이런 글을 여기 쓰는 것도 자유죠
그러면 꼭 "여기 쓰지 말라는 댓글쓰기도 자유다", 라고 말꼬리 잡는 반응이 꼭 나오겠죠
참, 갈수록 사회가 개인의 자유만 득실대네요16. ......
'21.10.28 5:08 PM (39.7.xxx.125)화이자 2차 맞은지 한달됐는데
지금도 머리가 욱씬거려요
저 진짜 건강해서 병원 가는 거 오년에 한번 갈랑 말랑이고
약도 안 먹는데
그 한달 사이에 타이레놀을 몇개를 먹은건지..
그리고 몸뚱이 기력 떨어지고 무기력 오고 몸살 자꾸 앓아요
저도 이제 더 이상은 안 맞아요
3차는 진짜 죽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17. 오히려 80세된
'21.10.28 5:30 PM (49.1.xxx.141)어르신들은 멀쩡하심.
이건 대체?
쉰 된 나는 골골에 2차맞고 눈 이상 귀 이상반응.
허. 백방으로 병원 쫒아다녔지만 노인성 이라네요. 말이 되나요.
예방주사로 급 노인 십년 더 플러스 되었어요.
저도 부스터샷은 도저히 못맏겠습니다.18. ......
'21.10.28 5:47 PM (125.136.xxx.121)저도 안맞을껍니다.접종후 탈모로 고생했죠.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고 이게 뭐라고 삶의질이 나빠졌어욧
19. ㅠㅠ
'21.10.28 5:54 PM (58.143.xxx.239)열나고 붓는거라면 얼마든지 감당하겠는데
체력이 확 떨어지니까 일상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탈모에 심장 막 뛰는것도 무섭고
숨차서 예전하던 운동들을 못하는것도 화나고 무섭고요.
2차까지 하라는대로 했으니 됐다고 생각해요.
부스터이후부터는 안맞으려고요.20. 완전공감
'21.10.28 8:17 PM (218.48.xxx.98)열나고 붓는거라면 얼마든지 감당하겠는데
체력이 확 떨어지니까 일상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탈모에 심장 막 뛰는것도 무섭고
숨차서 예전하던 운동들을 못하는것도 화나고 무섭고요.
2차까지 하라는대로 했으니 됐다고 생각해요.
부스터이후부터는 안맞으려고요.2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