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려고 보니 시큼하고 쓴 맛이 나요.
짜고 달고 맵고 그런 건 봤어도 시큼한 고추장은 처음이에요
이거 먹어도 될까요? 고쳐서 먹을 수 있나요?.
담글때 싱겁게 하면 그렇게 변하더라고요.
신 맛은 잡을수 없지만 좋은 재료로 정성들인게 아까워서
저는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음식에 주로 썼어요.
근데 많이 시면 버리시는게 나을듯하네요.
아주 약간 신맛나는건 음식에 넣어 먹어도 작정하고 신맛나는건
고추장 자체가 맛이 없어서 애써 만든 음식 버릴수도 있어요.
싱거운 게 원인이겠군요
댓글 고맙습니다
저도 일전에 담가서 파는 로컬마켓거 샀는데 시고 떫어서 여기에 글 올린적 있어요. 어머니에게도 여쭤봤었는데 다들 좋지않은 메주를 사용해서 그럴거라고 하셨어요.
만들어버리는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