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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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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소소하 아들자랑

엄마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21-10-28 10:50:35

고1아들 아침에 안좋아하는 안심 약간이랑

좋아하는 버섯, 양파, 아스파라거스 구워서

청국장이랑 줬어요

예상대로 청국장만 먹길래

"한우 비싼거 샀다고 조금이니까 다~먹어"

했어요

세상 무뚝뚝한 아들

"엄마도 좀 먹어"

하네요

아~~ 좋아라

IP : 59.4.xxx.2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21.10.28 10:54 AM (182.210.xxx.91)

    따뜻한 아들이네요. 저는 남편한테도 못들어본 말인데.. 부럽습니다 ㅠㅠ

  • 2. 공감
    '21.10.28 10:58 AM (39.7.xxx.199)

    확 와닿습니다.
    읽는 저도 행복해지네요.

  • 3. ㅎㅎㅎ
    '21.10.28 11:03 AM (14.45.xxx.221)

    우와 기분 너무 좋겠어요~
    말한마디로 이렇게 큰 행복을 주네요

  • 4. ..
    '21.10.28 11:08 AM (118.235.xxx.100)

    아들이 사서 구워준 것도 아니고
    엄마가 구워준 거 좀 먹으라고 권했다고 감동 받아야하는거에요?
    남자들은 좋겠어요. 고기 한 점 권하기만 해도 우쭈쭈 받고

    이러니 나중에 그 아들이 여자 만나서 지돈으로 고기사서 구워서 먹여주기까지 하면 질투에 눈 도는게 이해가 되네요...

  • 5. ..
    '21.10.28 11:19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당연한 걸 기뻐해야 하는 부모는 그한 직업

  • 6. 너무꼬였네
    '21.10.28 11:38 AM (211.36.xxx.177)

    내리 사랑이 그런거죠
    뭘 나중얘기까지 추측해가며 질투에 눈이 돈다는둥 하는지

  • 7. ...
    '21.10.28 11:41 AM (122.35.xxx.183) - 삭제된댓글

    아들이라서가 아니라 자식이 그런 존재죠
    그리고 아직 애들이잖아요
    꼬인 댓글은 좀..

    저도 일때문에 바빠서 식사준비를 제때 못해서
    고딩 아들에게 먹고 싶은거 샌드위치나 김밥 사갖고 오라고
    전화했더니 아들이
    엄마는? 엄마도 드셔야죠. 뭐 사갖고 갈까요
    그래서 다 컸구나 엄마도 챙기고...
    그랬었던 기억이 있어 한마디 보태봅니다

  • 8. 좋으시겠어요^^
    '21.10.28 11:43 AM (114.206.xxx.196)

    고1이 엄마도 좀 먹으라고 권하는데
    기특하고 엄마 챙겨주는 마음이 예쁘네요 ㅎ
    따뜻한 말 한 마디로 큰 행복 주는게 맞죠

  • 9. 어머
    '21.10.28 11:45 AM (59.4.xxx.231)

    부모가 극한직업인걸 모르셨던분이 계시는군요
    극한직업 맞지만 가~~끔 소소한 행복이 있다구요

  • 10. ㅇㅇ
    '21.10.28 12:20 PM (220.72.xxx.137)

    엄마는 극한직업 맞죠
    이런 소소한 한마디에 피로가 싹 녹구요
    세상 뻣뻣한 우리집 둘째 녀석도
    맛있는 거 먹으라고 주면
    꼭 한입 권하고 입에 넣어줍니다 ㅎㅎ

    아들만 둘 키우는데
    갸들 스무살 넘으면 까칠함은 팍 사라지고
    나긋나긋 더 이쁜 아들로 변합니다.
    큰애 친구들 스물 넘어가니 볼때마다 어머니, 어머니하고
    말랑말랑 해져서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 11.
    '21.10.28 12:27 PM (119.70.xxx.90)

    하 부럽습니다ㅠㅠ
    울아들은 맨날 밥 한입씩 남기고가며 엄마먹으라는데ㅠㅠ
    아직 중딩이라 제정신 안돌아와서 그런거라
    믿고싶어요~~~

  • 12. 무뚝뚝
    '21.10.28 1:35 PM (115.21.xxx.48)

    아들이 한말 투박하지만 진심이 담겨있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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