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치원생 방과후영어..

유치원영어 조회수 : 1,182
작성일 : 2021-10-27 17:05:17
엄마표로 파닉스 떼고 오알티 6 레벨정도 읽는 아이인데
원어민과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자기가 틀릴까봐 입을 꾹 다무는 아이에요.
저의 욕심은 책 읽고 앞에 나가서 영어로 요약 발표했으면 하는데 이게 잘 안되요..
이 부분은 저도 어떻게 해 줄수가 없어서.. 화상영어로도 해결이 안되고..
저랑 둘이 있을 땐 영어로 말 잘 하긴 하지만.... 앞에 나가 발표 형식으로는 잘 안되고 낯을 가려요.
저랑 수다 떨때는 또 잘 하긴하는데..

또 제가 맞벌이라 라이팅 가르쳐줄 시간이 없고..
그래서 방과후 매일 과정반을 등록 할까 하는데 
외국인과 친숙해지고 라이팅 할 시간도 ... 확보하고..
유치원에서 놀 시간에 와서 하면 좋을 것 같긴한데..
그런데 파닉스 중간 과정부터 시작하는게 좀..
돈이 아깝단 생각이 드네요..
가격도 사십만원정도에..

그냥 집에서 계속 리딩 시키고 리틀팍스 노출하면서 어휘 익숙하게하고..
앞에 나가 발표 이런건 그냥 초등때로 미루고..
그냥 이런식으로 끌고 갈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

방과후 과정이라도 열심히 다니면 아이가 외국인에 대한 낯설음이 사라지고 
어느정도 도움은 될까요..
갈피를 못잡고있네요.
IP : 14.6.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1.10.27 5:11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방과후영어로 40 을 더쓰느니
    유치원비에 그돈에
    차라리 좀 더 보태서 폴리보내세요
    아님 그냥 리틀팍스와 책읽기만 하든가요

    영유를 보내시는데
    또 추가를 하시겠단거면 비추요

    파닉스를 아는데 중간부터 한다는걸
    걸려하실 필요는 없어요
    그걸 배우는 과정에서 영어로 하다보면 그게
    영어가 또 늘어요
    원어민이랑 한다는 가정하에요
    한국쌤들은 거의 자기가 말하는 패턴대로만 한달까해서
    그닥..
    그냥 그때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 2. 그냥
    '21.10.27 5:21 PM (125.138.xxx.53)

    그러실꺼면 그냥 영유를 보내시는게...

  • 3. ...
    '21.10.27 5:28 PM (210.183.xxx.26)

    엄마표 영어를 하고있는데 초5까지 그냥 책읽기 집중듣기 영상 보기만 시켰어요
    남자아이라 필요한 말만 햬서 억지로 시키지는 않았어요
    초6부터 문법 인강으로 들었고요
    지금 중2인데 말도 잘하고 글짓기도 잘해요
    학교에서 영어를 제일 잘하고 개인적으로 수능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항상 1등급 나와요
    꾸준히 책읽기가 가능한 아이면 믿고 계속 읽히고 듣게 해보세요

  • 4. ...
    '21.10.27 6:15 PM (114.202.xxx.10)

    잎에 나가는걸 꺼려하는건 영어실력 문제가 아니라 성격이예요 내성적이거나 완벽주의거나 어느쪽이던요 아직 어린고 타고난 성향인데 엄마가 푸쉬해서 될일은 아닌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436 아산 탕정 호반써밋 어때요?? 3 궁금 14:58:24 647
1785435 대기업 쿠팡이 가장 열심인 것 3 Coop 14:54:17 947
1785434 절친 아이가 수시만 쓰고 더이상 안썼는데 7 ........ 14:52:08 1,609
1785433 빚에 허덕여서 죽고 싶어하는 친형제자매에게 얼마까지 빌려주실 수.. 48 .. 14:48:31 7,204
1785432 "쿠팡 실태 기사쓰자 5개월 치 한번에 묶어 민사소송&.. 2 아이 14:42:04 944
1785431 어떤 노인분과 10분 통화하는데 자녀 직업 얘기만... 17 11 14:40:09 4,294
1785430 자랑할 건 없지만 칭찬은 해주고 싶다 8 자랑 14:39:42 1,081
1785429 가발쓰고 살아요 43 저는요 14:36:50 4,950
1785428 서울 (초)소형 아파트 3억원 혹은 빌라 2억원 이하 가능한 곳.. 4 부탁드려요 14:34:08 1,340
1785427 신데렐라클리닉? 헤어복구 1 ........ 14:32:26 367
1785426 똑똑플란트치과(서울 강남대로) 아시는 분 2 치과 14:32:18 306
1785425 어제 얼굴에 레이저쇼를 했습니다 4 깨숙이 14:30:39 1,895
1785424 유산균이요~ 2 ㅇㅇㅇㅇ 14:29:24 576
1785423 오리털 롱패딩 다 버렸어요 9 .. 14:28:43 5,299
1785422 강선우 너무 구려요 17 ... 14:27:05 3,192
1785421 연금저축 만들고 싶은데 5 ㅓㅗㅎㄹ 14:25:55 1,104
1785420 "국정원 지시 받았다" 쿠팡 대표 주장에 국정.. 8 ..... 14:20:15 1,704
1785419 내일 기숙재수학원가는 아들 6 엄마 14:17:53 1,205
1785418 민감정보 괜찮다더니‥쿠팡, 고객 성인용품 구매이력까지 털렸다 1 ㅇㅇ 14:17:27 944
1785417 송년회가 많이 없어졌네요 8 송년회 14:13:55 2,806
1785416 예체능 입시는 정말 모르겠어요. 2 ㅎㅎ 14:09:47 1,486
1785415 알뜰폰요금제 8800원 20 // 14:08:54 2,643
1785414 26살 아들 8 .. 14:08:01 2,131
1785413 생활자금대출도 등기부등본에 기록남나요? 1 ㅇㅇ 14:06:52 669
1785412 온라인 면접에 팁이 있을까요? 4 14:06:51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