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서 걱정
1. ....
'21.10.27 11:48 AM (121.165.xxx.30)그것도 성향이라 .. 고치기는힘들듯..그냥 본인이 혼자 참다 스트레스받는거같아요
일어나지않는일 걱정하는게 젤피곤.
이게 본인은 준비하는성격이라 괜찮을지모르지만 상대방은 엄청피곤하거든요 ㅠ2. 원글
'21.10.27 11:52 AM (58.122.xxx.153)상대방은 피곤하겠죠?
ㅠㅠ3. .....
'21.10.27 11:54 AM (121.165.xxx.30)상대방은 그사람피하게되죠... 뭘하려해도 꼭 토를 달고
만약 안달더라도 그사람성격아니 걱정하는거보이니
그러니 아무래도 ..말하지말자 편한사람끼리 다니자 이렇게 되겟죠
이건 일부러 따도 아니고
서로서로 피하게 되는거죠뭐 ...
가족들은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일지모르지만 하나건너 예를들어 친언니한테만 그래도 상대방은
몹시 피곤한거죠 ㅠ4. ....
'21.10.27 11:56 AM (220.127.xxx.238)피곤한건 당연하죠 개짜증~~(죄송 ㅠ.ㅠ)
님도 그렇게 평생 걱정하면서 살면 없던 병도 생깁니다.
딱 제 시어머니가 저런스타일이라.
얼마전에 인플레이션 오면 어쩌냐고 걱정을 한걱정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세 86세 하다하다 인플레이션 걱정까지
왜요? 했더니 그냥 그게 오면 안좋데 잠이 안온다 ;;;;
참고로 잘먹고 잘 살고 인플레이션과 전혀 상관없는 아버님 직업
뭐든 그렇게 걱정하는 스타일이라 점점 대화를 하고 싶지 않아요
뭔 말만하면 그렇게 되면 어쩌냐 이렇게 되면 어쩌냐
지긋지긋5. 원글
'21.10.27 12:07 PM (58.122.xxx.153)저라도 짜증날듯합니다.
정신 좀 번쩍 들게 욕 좀 해주세요.
절대 다른 사람에게 그러지 않게요.
특히 아들,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