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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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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호건의 주지사 남편요

........ 조회수 : 2,869
작성일 : 2021-10-27 10:04:35
유미호건 기사가 났던데 처음 남편과 만났을 때 남편이 
부동산 사업을 하고 있었다는데 그럼 부자였다는 뜻인가요?

인생사를 보니 힘들고 억척스럽게 살아낸거는 맞는데 다 읽고보니 남편을 잘만나서 그런거 같아서요.
첫번쨰 결혼이 힘들었던건 술과 도박 중독 남편 만나서 그런거고;;;;
이상한 여자가 아닌 이상은 대부분 그냥 남편따라 뒤웅박 팔자
IP : 39.113.xxx.1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27 10:08 AM (58.79.xxx.33)

    유미호건은 그녀자체가 대단한 여자이죠. 혼자서 애셋키우고 미국에서 대학다시다니고 화가로 활동하고 지역에서 자원봉사까지 하던분이에요.

  • 2. 남편을
    '21.10.27 10:09 AM (175.223.xxx.12)

    신데렐라 만들면서 살여잔 없어요.

  • 3. ..
    '21.10.27 10:10 AM (59.6.xxx.130)

    본인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으니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된 거겠죠.
    무조건 부자 남편 덕은 아니라고 봐요.
    남편도 재혼 후에 정치에 발 들였으니 서로에게 도움이 된 거 같은데요.

  • 4. 미국남자를
    '21.10.27 10:12 AM (99.241.xxx.177)

    모르시는듯.
    철없는 10대도 아니고 부동산 사업 하면서 모든 인간군상을 다 겪었을텐데
    아무여자와 결혼을 했을리가 없죠.
    남편 잘만나 신데렐라 됐다는건 그냥 겉만보고 입대기 좋아하는 사람들 얘기고
    그정도 남자가 결혼까지 했을정도면 유미호건도 대단한 사람이예요.

  • 5. 미국남자를
    '21.10.27 10:13 AM (99.241.xxx.177)

    남편이 아니어도 혼자서잘 살았을 사람이지 남편이신데렐라 만든건 절대 아니걸요.

  • 6. 메갈이
    '21.10.27 10:14 AM (175.223.xxx.216)

    설치는 곳에서 뒤웅박 타령이라...

  • 7.
    '21.10.27 10:44 AM (121.165.xxx.96)

    이유가 있겠죠 유미는 아이도 있었고 대단한 여자였죠 혼자 아이들 키우며 호건은 노총각에 부동산업자

  • 8. ...
    '21.10.27 10:47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남자 집안이 원래대대로 정치인이었고
    그 남편도 정치쪽 입문하려고 계속 노력했던걸로 알아요
    그냥 평범한 부동산업자 아니었구요
    그렇다고 투기하는 부동산재벌도아닌...
    정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전에 그냥 돈벌이 수단으로 잠깐
    부동산 일 했던것 같아요
    유미 호건 여사가 내조하느라 고생 많았을거에요

  • 9. ...
    '21.10.27 10:52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호건부부 두분 결혼 사진보면 들러리 선 딸 셋 모두 성인이네요
    혼자 힘으로 레스토랑 서빙하며 딸 셋을 키우고
    그러면서 대학다니고 학위따고
    게다가 네살부터 키웠다는 큰딸은 전처 소생인데도
    자기 친딸인 두딸들과 혼자 훌륭하게 키웠더라구요
    유미여사 참 대단한분이고 남편분 꼭 대통령 되서
    미국 퍼스트 레이디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10. 그게
    '21.10.27 11:19 AM (71.241.xxx.180)

    부동산 사업이 아니라.
    부동산 리얼터, 에이전트, 즉 부동산 중개인이었어요.
    저도
    옆동네에서 같은 일하거든요.

  • 11. ..
    '21.10.27 11:52 AM (14.35.xxx.21)

    민주당 텃밭에서 공화당 주지사로 선출될 것은 부부 모두 어떤 측면에 비주류의 모습이 있음에도 낮은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는 게 투표자의 마음을 움직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면에는 두 사람 모두 인성, 삶을 바라보는 자세, 설계능력 등이 우수했을 거라고 보고요.

  • 12. 12
    '21.10.27 11:52 AM (118.221.xxx.149)

    남편 잘만나 신데렐라 됐다는건 그냥 겉만보고 입대기 좋아하는 사람들 얘기고
    그정도 남자가 결혼까지 했을정도면 유미호건도 대단한 사람이예요. 22222

  • 13. 영통
    '21.10.27 12:02 PM (211.114.xxx.78)

    주지사 부인..호칭 자체가 남자를 잘 만난 거잖아요.
    영부인들 모두 남편을 잘 만나 그 호칭 받는 거 맞아요.
    재벌 부인들이야..친정이 재벌인 경우도 많아서 케바케지만..
    .
    아무리 잘난 여자도 영부인 등 아주 유명한 남자를 만나 걸맞는 호칭 듣는 것은
    남편 잘 만나 그 호칭으로 불리는 거쇼

  • 14. ......
    '21.10.27 12:15 PM (39.113.xxx.114)

    대단한 사람인건 맞고 그걸 부정하는게 아니예요.
    여자 혼자 타국에서 애 셋 키워내고 학교도 다니고 그런데 그런 분들은 종종 꽤 있잖아요.
    이 사이트만 해도 와 대단하다 싶을 정도로 인생개척하며 살아온 여자 분들 있을껄요.
    시장통만 가봐도 뭐....
    인간적 매력의 차이도 있겠지만 배우자 만남의 운도 크다 봅니다.

  • 15. ...
    '21.10.27 2:12 PM (59.15.xxx.115)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전 남편 딸 포함 아이 셋을 웨이트레스, 캐셔, 스시집 알바로 키우면서
    본인은 다시 대학 다니고 화가 활동하고, 아이들도 회계사, 검사로 잘 키워보세요.

    그러면 훌륭한 남자가 따릅니다. 호건 주지사는 노총각이었어요.

  • 16. ...
    '21.10.27 2:13 PM (59.15.xxx.115)

    미국에서 전 남편 딸 포함 아이 셋을 웨이트레스, 캐셔, 스시집 알바로 키우면서
    본인은 다시 대학 다니고 화가 활동하고, 아이들도 회계사, 검사로 잘 키워보세요.

    그러면 훌륭한 남자가 따릅니다. 호건 주지사는 노총각이었어요.

    본인이 훌륭하면, 훌륭한 배우자 만날 가능성이 높아져요.

    https://news.v.daum.net/v/20211027050054367?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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