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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끌해서 집 산 분들 불안하세요?

ㅇㅇ 조회수 : 5,753
작성일 : 2021-10-27 09:20:43

저 밑에 글에 보면
댓글로 영끌해서 집 산 사람들 불안해서 잠도 못 잔다는데
저는 일반 대기업 노예라, 당연히 영끌해서 샀지만
잠만 잘 자거든요 ㅋㅋㅋㅋㅋ

저만 그런건지?...
IP : 223.38.xxx.221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27 9:23 AM (211.211.xxx.176)

    저도 영끌인데,
    진작에 영끌할걸...이라는 후회는 가끔 들어요.

    솔직히, 이자 오르는거 걱정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전세난민 되는게 더 무서워서 전세계약만료전에 나왔어요.

  • 2. 미니꿀단지
    '21.10.27 9:24 AM (39.118.xxx.37)

    대기업이라 잠만 잘 자는 듯요~ 고용불안정한 직군들은 아무래도 불안하지 않을까요?

  • 3. 여기도
    '21.10.27 9:24 A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

    잠만 잘자요. 이미 많이 올랐어요~

  • 4.
    '21.10.27 9:25 AM (211.36.xxx.236)

    이자 올라봤자
    오른 집값만 못하죠
    대출 받은것 벌어서 갚아 나가면 되고요

  • 5. ...
    '21.10.27 9:25 AM (175.223.xxx.123)

    떨어질까 불안한 사람들도 많을거예요
    사람심리가 집없을땐 집값 비싸다고 욕하지만
    집사면 내집값 떨어지는건 싫어하거든요.

  • 6. ㅇㅇ
    '21.10.27 9:26 AM (223.38.xxx.114)

    원리금 합쳐서 매달 내는 돈이
    월급의 반도 안돼서요....

  • 7. 불안해요
    '21.10.27 9:27 AM (39.7.xxx.61)

    떨어지면 다 떨어질텐데
    갈아탈수도 없고 이자 오르면 감당하기 힘들고...

  • 8. ..
    '21.10.27 9:28 AM (125.176.xxx.120)

    떨어지면 불안하겠죠. 내가 산 가격에서 20프로만 떨어진다고 생각해보세요 -_-
    잠이 안 오겠죠 -_-

  • 9. ..
    '21.10.27 9:28 AM (211.221.xxx.167)

    월급의 반도 안된다며 무슨 영끌이에요?
    말도 안되는 새릴하고있네.
    자랑질인가...

  • 10. 내돈은
    '21.10.27 9:28 AM (118.235.xxx.167)

    에누리없이 들어가는데
    집값이 내가 산것보다 떨어지면
    고통스러운거죠
    대기업직원은 공무원인가요 정년까지 보장되나요?

  • 11. 여기도
    '21.10.27 9:29 A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

    잠만 잘 자요. 이미 많이 올랐어요~
    근데 기름값 가스값 오르는 거는 촉각이 곤두서네요. 잔돈푼에 벌벌 떠는 편이라 생활비가 오른 게 더 타격이 큽니다.

  • 12. ******
    '21.10.27 9:29 AM (14.36.xxx.168)

    젊은 분이시군요.
    저도 30대 때 대출 떙겨서 집 샀다가 (김03 시절) 그 집값이 쑥쑥 빠져서 노상 남편과 싸운 기억만....
    오른 가격에 팔고 나갈 수 있을 거 같죠?
    세상이 그리 만만치 않다우

  • 13. ...
    '21.10.27 9:31 AM (210.123.xxx.182) - 삭제된댓글

    차라리 영끌한게
    마음 편해서요.,

    그 잠못 이루며 했던 고민과 걱정 생각하면
    진작에 영끌할걸 그랬더라면 시간낭비도
    덜 하고 돈도 더 벌었을텐데 후회만...

  • 14. ...
    '21.10.27 9:31 AM (182.224.xxx.122)

    잘하셨어요
    이번 영끌한자들이 승리입니다
    대출 혹한기로 무주택자만 바보 됐어요
    레버리지 일으켜 사야지 그 큰돈을 어디서.
    집값 잔뜩 올리는 잘못된 정책 펴놓고
    반성은 안하고 또 실수요자 골탕 정책
    서민 죽이는 정책.
    이번 대책으로 집값 못잡아요
    공급을 해야지.
    왜 안짓는걸까????

  • 15.
    '21.10.27 9:31 A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진짜 신종 자랑질이네요

    자식들생각해서 집갑 좀 떨어졌으면 좋겠네요

  • 16. .....
    '21.10.27 9:31 AM (211.206.xxx.204)

    코로나 직군이라
    잠 못자는 것 이상이라는 ... 이야기는 들었어요

  • 17. ...
    '21.10.27 9:31 AM (223.38.xxx.226)

    젊은 분이시죠?
    2008년 이후 하락장을 안겪어봐서 그래요
    겪어보시면 이런 소리 못함...

  • 18. ...
    '21.10.27 9:32 AM (182.224.xxx.122)

    공급없이 하락장?

  • 19. ㄱㄱㄱㄱ
    '21.10.27 9:35 AM (125.178.xxx.53)

    월급이 약 반이나 낸단말이네요

  • 20. ...
    '21.10.27 9:36 AM (223.33.xxx.163)

    집 사고 집값 계속 폭등했으니 편안하지..
    가격 점점 내려가면 지금 내고 있는 돈도 무지 부담스럽게 느껴질겁니다.
    하우스푸어가 되는거죠

  • 21. ....
    '21.10.27 9:36 AM (211.206.xxx.204)

    저도 2008년 하락장을 봐서 ...

  • 22. ㄱㄱㄱㄱ
    '21.10.27 9:36 AM (125.178.xxx.53)

    2008년 이후 하락장을 안겪어봐서 그래요
    겪어보시면 이런 소리 못함... 222

    부동산가격 귀신은 아나요
    그때도 다들 계속 오른다고했어요
    대형불패가 상식이었고
    대형들 엄청내려서 10년넘게 피똥쌌죠

  • 23. ...
    '21.10.27 9:36 AM (222.106.xxx.58)

    가족중에 건축설계업계 근무하는 사람이 있는데 지금 설계경기가 많아 주말에도 나가고 무지 바쁩니다.
    설계경기가 많은거 보면 향후 3-5년에 입주가 엄청 많은거죠.


    그리고 경기도 외곽도 2006년에 제일 마지막으로 오르고 그이후 추락했는데
    똑같은 지역에 근래 2억이 올랐던데 거기가 오른거 보면 끝물...

  • 24. ㅇㅇ
    '21.10.27 9:37 AM (223.38.xxx.78)

    아니 dtv 가 40프로인데 그거 다 받으면 그게 영끌이죠
    제가 영끌 뜻을 잘못 아는 건가요?

  • 25. ㅎㅎㅎ
    '21.10.27 9:38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실제로 영끌하신 분들(원글님 포함 4명)은 잠 잘 주무시네요 ^^

  • 26. 이자가
    '21.10.27 9:39 AM (1.242.xxx.189) - 삭제된댓글

    문제가 크게 문제 안된다고 요?
    이자보다 더 무서번거는 대출이 안되서 내집을 내가 샀을때 보다 더비싸게 사줄사람이 없다는게 더문제

  • 27. ㅇㅇ
    '21.10.27 9:39 AM (223.38.xxx.78)

    그럼 무주택 분들은 2008년처럼 하락하면 그 때 살려고
    요이땅 하시는 건가요?

  • 28. ..
    '21.10.27 9:42 AM (125.176.xxx.120)

    제가 2014년도 인가 15년 정말 바닥에 샀거든요. 6억 4천 즈음에 샀어요. 집 주인이 하도 이상한 사람이라 짜증나서 집 사게 되었죠. 얼마 안가서 같은 평수가 7억에 나와서 동생이 사려고 했는데 집 주인이 안 팔아서 못 샀던 기억이 있어요. 그 집이 지금 22억 5천에 얼마 전에 거래 되서 너무 놀랐어요 -_-;;

    지금은 정말 정상이 아니구요.
    지금 영끌하신다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은 심정...

  • 29. 이미
    '21.10.27 9:43 AM (118.235.xxx.167)

    이런글 올린다는 자체가 불안한거죠ㅋㅋ
    나 안불안해 아아악~~

  • 30. ...
    '21.10.27 9:45 AM (223.38.xxx.104)

    급하게 올랐으니 급하게 내릴수 있는겁니다
    정상적으로 올라간게 아니라 시장이 왜곡되어 있어서요
    2008년이후 경기도 대형은 반값 되는데 2년밖에 안걸렸어요

  • 31. ...
    '21.10.27 9:46 AM (59.10.xxx.91)

    2008년까지 떨어지는걸 기다리는건 아니지만
    지금의 집가격에 많은 돈을 쏟아붓는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다리는데요.
    대출 없이도 집을 살 수는 있지만요.
    어디에 사냐가 중요한거 같아서요.

  • 32. ...
    '21.10.27 9:47 AM (182.224.xxx.122)

    저는 82쿡 여기 분들 너무 좋은데
    부동산만은 아니에요
    정보는 부동산 카페로~~
    새끼들 델고 나 살집은 한채 있어야쥬

  • 33. 네..
    '21.10.27 9:47 AM (124.48.xxx.68)

    저는.. 2008년 하락장에. 고생 고생하는 지인들을 많이 봐서...
    편안히 계셔요. 뭐... 감당 가능하시니..

  • 34. 여기도
    '21.10.27 9:50 A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

    어게인 2008이면 집값 뿐만 아니라 다 죽는 거죠.
    집산 이래로 이런 저런 대책으로 마음 고생 경험 안해 본 거 아닙니다. 2008년 소환하는 사람 꼰대스러워요. 지금 시작되는 인플레 속에서 현금 잘 움켜쥐고 계세요.

  • 35. ㅇㅇ
    '21.10.27 9:51 AM (58.234.xxx.21)

    상황이 다른데
    그냥 옛날에도 폭락했다는 얘기만....

  • 36. ...
    '21.10.27 9:51 AM (61.99.xxx.154)

    그러게요 이런글이 올라오는 거 보니.. 부동산이 끝물인거 같긴 합니다

  • 37. ...
    '21.10.27 9:56 AM (125.176.xxx.120)

    그리고 좀 웃긴 게 저도 대기업 노예인데요.
    노예는 언제든 버려져요 ㅎㅎ
    그래서 그 급여가 영원하다고 생각하고 계획을 짜면 큰일납니다 -_-;;

  • 38.
    '21.10.27 9:58 AM (5.183.xxx.133)

    이자는 더 오를 일만 남았으니 기다리시구요
    님같이 감당 가능한 사람들은 영끌과는 좀 다르죠
    여기 불안하지 않다고 댓글 다는 사람들이 다가 아니거든요
    근데 어린 분인가 봐요?
    난 유주택이지만 우리같은 사람은 그 공포 겪어봐서

  • 39. ...
    '21.10.27 9:58 AM (39.7.xxx.161) - 삭제된댓글

    지금 불안할게 뭐가 있어요? 집값 아직 안떨어지잖아요.
    대형위기 닥치고 집값,주식 막 떨어지는데
    회사도 사람 줄인다 어쩐다 하는 와중에
    대출이자 꼬박꼬박 나가면
    그 땐 정말 피가 마르죠.

  • 40. 철없는
    '21.10.27 10:01 AM (121.182.xxx.73)

    이런 철없는 소리 계속 할 수 있어야
    진짜 팔자 편한거죠.
    20년뒤에도 내말이 맞지 할 수 있으면
    진정 승자요.

  • 41. 근데
    '21.10.27 10:01 AM (14.5.xxx.100)

    2008년 겪은사람 자꾸 찾으시는 분들
    그거 겪고나니 결국 집값 어찌되던가요
    결국은 회복하잖아요
    그리고 요즘은 떨어진다해도 못팔아요
    양도세가 얼마나 비싼데요
    그냥 그집에 계속 산다 생각하면 맘편해요
    떨어지면 세금 적게 낼수있잖아요

    요즘은 대출도 어차피 크게 안해주는데
    옛날 영끌이랑은 다르죠

  • 42. ...
    '21.10.27 10:05 AM (211.211.xxx.176)

    집값 폭락하면...
    영끌도 망하겠지만, 깡통 전세는...
    전 전세대출 안고있는 전세 포지션이 더 위험해 보입니다.

  • 43. .....
    '21.10.27 10:13 AM (211.186.xxx.229)

    집값도 조정을 받겠지만, 오른 가격에 비혀면 별거 아닐라고 봐요.
    나와 내 가족이 살 집 하나는 필요하지요.
    대출 이자 얼마나 오를까요?
    경기가 안좋은 상황에서 이자를 팍팍 올리는 것도 어렵습니다.

  • 44. 폭락무새들ㅠ
    '21.10.27 10:19 AM (110.35.xxx.110)

    폭락무새들은 항상 집값 폭락한다고 두고 보자고 집산 사람들 비아냥 대고
    집값이 이게 뭐냐고 무주택자들 살려내라고 울고ㅠ
    매번 도돌이표네요.
    내가 살집 한칸은 있어야 한다가 만고 진리입니다.

  • 45. ㅇㅇ
    '21.10.27 10:47 AM (160.202.xxx.104)

    2008년 하락 얘기 반복하시는 분들
    정말 딱하네요
    잠깐 떨어졌던 2008년 가격에서 지금은 몇배나 됐는지 알고는 있는지? 저점 잡는것도 집 몇채있는 고수들이나 타이밍알고 더 사는거지 무주택자 특히 가격하락파들은 오르면 올라서 못사고 내리면 내려서 못사요
    내 살집 한칸 마련은 진리이구요
    쓸데 없이 우기다가 본인은 물론이요.자녀들까지 대물림되는게 제일 슬프죠

  • 46. ㆍㆍㆍ
    '21.10.27 11:01 AM (59.9.xxx.69)

    영끌할만하니까 영끌했겠지요. 저희는 외벌이에다 주변에돈빌릴 곳도 없어 갈아타기 갭투자 못했지만 주변 영끌하신분들 보니 직장 직업이 빵빵하고 부모찬스도 맘편히 쓰는 경 우가 다반사던데요.

  • 47. ㅇㅇ
    '21.10.27 11:03 AM (211.178.xxx.151)

    원긍님,
    DTV가 뭡니까????
    LTV, DTI, DSR알고 쓴거에요?

  • 48. ㄴㄴ
    '21.10.27 11:05 AM (172.105.xxx.220)

    잠깐 떨어진 거 아니었어요
    폭등이 언제부터였는지 알면서 잠깐 떨어졌대요?
    정권교체는 불보듯 뻔하고 코로나 돈잔치도 끝나가고
    미국도, 중국도, 부동산 호시절도 끝나가요

  • 49. ㅋㅋ
    '21.10.27 11:08 AM (172.105.xxx.220)

    그러네요 DTV라고 썼네요 ㅋㅋ
    뭐 제대로 알고 이런 글 쓰신 건지 신뢰감이 뚝!ㅋㅋ

    나도 옛날에 몇억빚 이자7프로대라도 다 감당하고 살았지만
    주변에 전문직부부인데도 감당이 안돼서 집 던지는 거 봤어요
    빚을 우습게 보네요

  • 50.
    '21.10.27 11:14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맞습니다.
    차라리 폭등시기가 짧았지 폭락시긴 길었다고 봐야죠.

    지금 걱정되는 영끌은 원글님같은 케이스가 아니죠.

    친구네는 남편이 조종사예요.
    심하게 무리해서 집 사자마자 코로나가 터졌어요.
    돈 빌리러 다녀서 친구들이 전화 피합니다.

  • 51.
    '21.10.27 11:17 AM (180.224.xxx.210)

    맞습니다.
    차라리 폭등시기가 짧았지 폭락시간이 길었다고 봐야죠.

    지금 걱정되는 영끌은 원글님같은 케이스가 아니죠.

    친구네는 남편이 조종사예요.
    심하게 무리해서 집 사자마자 코로나가 터졌어요.
    집값은 올랐을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돈 빌리러 다녀서 친구들이 전화 피합니다.

    우리가 인생의 변수를 어떻게 예측하겠어요.

  • 52. 불안해라~~~
    '21.10.27 11:42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아니 본인들이 불안하지 않다는데
    왜 다른 분들이
    불안할 거다,
    불안해야 한다,
    불안하지 않으면 안된다....
    무슨 세뇌도 아니고, 저주도 아니고...
    이게 뭐죠?

  • 53. 영통
    '21.10.27 12:08 PM (211.114.xxx.78) - 삭제된댓글

    영끌로 집 샀어요. 정권은 5년마다 바뀌잖아요. 5년을 버텨야한다는 생각
    이전에 제주도 신공항 호재 듣고 제주도를 샀는데
    신공항은 거의 취소 분위기라 3년만에 팔았더니
    이후 박근혜가 신공항 발표하고 폭발..
    부동산은 5년 넘게 가지고 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사야해요..
    만약 다음 정권에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면
    엄청 규제. 세금 내린다 하더라도
    5년 뒤까지 버티면 그 동안 눌러있다가 더 폭발하듯 오를 수가 있고..
    .
    영끌은..내리면어떡하지 불안해하기보다
    5년 이상 버틸 수 있나를 생각해야 해요

  • 54. 영통
    '21.10.27 12:11 PM (211.114.xxx.78)

    영끌로 집을 추가로 더 샀어요.
    정권은 5년마다 바뀌잖아요.
    5년을 버텨야한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
    이전에 제주도 신공항 호재 듣고 제주도를 샀는데
    신공항은 거의 취소 분위기라 3년만에 팔았더니
    이후 박근혜가 신공항 발표하고 폭발..

    부동산은 5년 넘게 가지고 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사야해요..
    만약 다음 정권에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면 엄청 규제와 세금 때리겠죠.

    가격이 내린다 하더라도 5년 뒤까지 버티면
    그 동안 눌러있던 투자심리가 폭발하여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
    영끌은..내리면 어떡하지 불안해하기보다 5년 이상 버틸 수 있나를 생각해야 해요

  • 55. 내집이 주는 장점
    '21.10.27 12:19 PM (222.110.xxx.215) - 삭제된댓글

    영끌을 했건
    상속을 받았건
    집은 필수품이잖아요?
    오르내리는 가격 신경쓰지 마시고
    내집에서 편히 사세요.

  • 56. 갭투자자들이
    '21.10.27 1:31 PM (175.208.xxx.235)

    실거주 1주택 영끌족들이야 문제 없죠.
    그냥 안팔고 대출 갚아가면서 살면 되니까요.
    문제는 갭투족들이예요. 일주택이든 다주택이든 영끌해서 이자 내기 바쁜 집주인들이요.
    남의 피같은 전세금 받아놓고 세입자 나가겠다는데 집주인이 전세금 못 내주는경우요.
    전세보증보험든거 신청해서 그돈으로 일단 나가라고 한답니다.
    그나마 그런 보험 들은 사람들은 골치 아파도 어찌 해결하는데.
    보험 안든 사람들 새로입주해야하는데, 살던전세집 세가 안나가서 애가 타더군요. 집주인은 세 올려 받을 욕심에 가격 안내리고요.
    2012,3년도에 갈아타기 하느라 집알아보니 경매 나온 매물 여러개 접했습니다.
    실거주에 대출한나 없는 내집 팔리는데도 8개월이나 걸렸고요. 그때도 거래 절벽이었죠
    경매물건 세입자로 살던 사람들 피말리고 맘 고생 무지했있죠.
    이런 시기가 또 안온다는 보장 없어요. 무리한 투자는 위험합니다.
    무조건 따라하지 마세요

  • 57.
    '21.10.27 1:47 PM (118.235.xxx.16)

    올해초 전세끼고 대출받아 집산 지인
    집값 떨어질까 노심초사 걱정하던데요?
    20프로만 떨어져도 이런 사람들 매물부터 난리날듯

  • 58. 후기
    '21.10.27 3:07 PM (192.164.xxx.231)

    올해 초 집샀다면 지금 엄청 올렀어요 그냥 넘 좋은데 남앞에서는 그런말 하는거죠… 일년도 안되서 얼마나 폭등했는데

  • 59. ㄱㄱㄱㄱ
    '21.10.28 9:08 PM (125.178.xxx.53)

    산 시점과 지역이 중요하겠죠
    어설픈지역에 꼭지에 샀던사람들은 폭락했다가 회복한지 얼마 안돼요. 여기서 또 떨어지면 회복하는데만 또 한참 걸리겠쥬

    어차피 여기서 의견듣는다고 바뀌는거 없고
    좋은쪽으로만 보고싶겠지만
    경험해본 사람 입장에서는 좋게만 보이진않아요
    무주택이라 이런 얘기하는거 아니고 저도 다주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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