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펑했어요
1. ㅇㅇ
'21.10.27 5:13 AM (175.207.xxx.116)원글님 나이 여쭤도 될까요
약간 갸웃한 느낌이 들은 게요
친구가 변호사 시험을 상당히 오래 전에 봤다라고 이해했는데
마지막 사시는 2017년이더라구요
그 친구가 님이 편해서 그냥 막 얘기했나보네요
사실 그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얘기는 아닌데 말이에요2. 저희가
'21.10.27 5:25 AM (74.75.xxx.126)92학번이니까 졸업은 96년. 친구가 잠깐 회사에 들어갔는데 바로 그만뒀고 제 기억으로도 그 친구 한 2년 정도? 공부했나 그러고서 시험봐서 변호사가 되었어요. 처음엔 검사하다가 그것도 적성에 안 맞는다고 바로 변호사로 바꿨고요. 저는 그 때 해외에 나와 있어서 자세한 사정은 몰라요. 갑자기 법조계로 나간다니 그런가보다 그리고 시험에 붙었다는 소식을 들었고요. 암기력이 남달라서 도움이 되었나보다 그냥 그랬더니 다른 친구 누구누구도 다 붙었다고 시험이 쉬워져서 그랬다고. 거기까지만 들었어요.
정말 글이랑 아무 관련 없는데 두서없이 쓰다보니 그런 얘기를 흘려서 험한 소리를 들었네요. 맹세코 주작은 아닌데.3. ㅇㅇ
'21.10.27 5:38 AM (175.207.xxx.116)주작글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구로공단 관련 얘기는 저도 들은 적 있어요
빈도수가 아무래도 높겠죠
나이가 들수록 할 말, 못 할 말을 구분 못하는 거 보면서
정신 차려야겠다,
필터를 잘 거쳐야 된다고 다짐했는데
그게 아닌 거 같아요
입 밖으로 하면 안되는 말은 생각도 하면 안되는 거 같아요
필터를 잘 거치려고 노력 할 게 아니라
생각부터 바르게 해야겠다 싶어요
옳고 틀림의 기준은 각자 다르겠지만요4. ㅠㅠ
'21.10.27 5:41 AM (119.193.xxx.126)상처 받지 마세요,
여기는 불특정 다수가 쓰고 읽고 하는 곳.
그러려니 하고 넘기세요.
님 글 잘 읽는 사람도 많아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어디서 들을 수 있겠어요.5. ..
'21.10.27 8:02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무슨 글인지는 모르지만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할 일 없이 아이피 외우고 지난글 검색해서 공격하는 사람 참..오랜 82생활이면 그런거 무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