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에 원빈이 광고하는 옷이 나왔는데, 마침 남편도 바라는 스타일 살까말까 고민하며 남편이 "내가 입어도 원빈 같을까? "이러는 거예요
평소같으면 같잖다는듯 비웃었겠지만
오늘은 원빈이 빼짝 마르기나했지 볼게 머있어 여보가 입으면 더 멋지겠지
좋은거 사러 백화점가자
이렇게 말했더니 계속 싱글벙글이네요
말한마디에 천냥빚 갚는다고 원래도 얼굴보고 결혼했다하면 좋아하는 남편
기한번 살려줘봤어요 ㅋㅋㅋㅋ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기분좋게해줬어요
... 조회수 : 4,623
작성일 : 2021-10-26 21:49:23
IP : 223.39.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21.10.26 9:50 PM (175.120.xxx.134)그 자신감으로 눈에 보이는 미혼녀에게 자신감있게 다가간다면???
2. ...
'21.10.26 9:51 PM (223.39.xxx.152)님 대단하시네요
저같음 오징어게임찍고싶냐 했을텐데
오징어라는 얘기ㅎ3. 제3자도
'21.10.26 9:55 PM (124.53.xxx.135)기분 좋아지는 구만
남편님은 오죽했겠어요.~
잘 하셨어요~~
원글님 머리 좋고 스마트하실 것 같음ㅋ4. 저도요
'21.10.26 9:56 PM (218.38.xxx.12)결혼하고 립서비스만 늘었어요 ㅋㅋㅋ
5. 세상에
'21.10.26 10:12 PM (14.32.xxx.215)저 뻥에 넘어가시다니 ...다단계 조심하세요
(죄송)6. 근데
'21.10.26 10:31 PM (223.39.xxx.249)부작용도 있네요. 드라마 대기중인데 안들어가고 있어요
조용히 혼자보고싶은데 자꾸 말걸어요 ㅋㅋㅋ 드라마 같이 보면 다 설명해달라 그러는데 귀찮게 됐어요 ㅎ7. 악
'21.10.26 10:38 PM (14.32.xxx.215)어떡해요
친해지고 싶으신가보다 ㅠ8. ㅋㅑ
'21.10.27 12:18 AM (218.51.xxx.9)한수배우고가요 점점 무뚝뚝해지는 와이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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