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담내과 다니시던 82님들 계신가요?
안일민 원장님 지금 도대체 어디에서 뭐를 하고 계신건지...ㅜㅜ
갑상선암인것도 이 분때문에 알게되었고
공복500에 당화혈색소 수치가 11.4라 인슐린을 맞아야 할 상태로
진단받았을때도 이 분때문에 5.3으로 계속 관리되고 있었어요
근데 왜 갑자기 병원 영업종료...ㅠㅠ
이후로 나름 유명한 내분비 전문내과로 옮겼는데도
혈당관리가 엉망이에요
애휴...
혹시 병원 이름을 바꿔서 어디 지방같은곳에 개원을 하시진 않았나
넘 궁금해요
미국,호주..에서도 환자들이 막 올 정도였는데
제주도에 개원을 하셨다해도 전 100% 갈거에요 어흑~
1. 참고
'21.10.26 7:42 PM (211.192.xxx.137)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77566&page=1&searchType=sear...
2. ..
'21.10.26 8:29 PM (175.116.xxx.6) - 삭제된댓글청담내과의원폐업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3
검색해보니 폐업 기사 있네요.
여기 병원 다닐때 갑상선항진증 수치 관리가 잘되서 좋았었는데 아쉽네요~3. ...
'21.10.26 8:40 PM (114.203.xxx.84)윗님~
일부러 링크까지 걸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때도 댓글중 하나는 제가 달았어요ㅜㅜ
당뇨도 단약소리 나올만큼 제일 약한 약을 먹고도
당화혈색소수치가 5.3 정상으로 2년넘게 유지가 된건데
넘넘 속상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 올렸어요
그 많은 분들은 전부 어디에서 관리를 받으시는건지...
오늘 혈당관리가 잘 안되신다는 친정엄마 전화를 받고나니
더욱 더 속상하네요4. 가을구절초
'21.10.26 9:09 PM (116.126.xxx.78)저도 아산병원에 계실때부터 시작해서 20년넘게 다녔는데 폐업한다고 했을때 난감했어요. 전절제술하고 동위원치료까지 다 거치며 오랜 세월 함께 했는데....
지금은 분당설대 병원으로 다닙니다.5. 저두 20년 넘게..
'21.10.26 9:50 PM (124.50.xxx.71)은퇴하신듯요 ㅠㅠ
선생님
감사했습니다6. ...
'21.10.26 11:07 PM (114.203.xxx.84)애공...
은퇴하신거면 넘 아쉽고 속상하지만
저도 그동안 넘 감사했습니다ㅜㅜ
갑상선으로 13년
당뇨진단후 2년
한결같이 넘 꼼꼼하게 봐주셨는데
이런분은 진짜 이전에도 이후에도 안계셨던 것 같아요
댓글 주신 분들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