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요... 엄마한테 혼나보고 싶었어요.
시험을 잘 봐서가 아니라 우리 엄마도 내 성적에 신경 써줬으면 했던 거 같아요.
우리 엄마는 일도 하셨지만 제 학교 생활이나 성적 그 외 사교육에 크게 신경을 안 쓰셨어요.
그냥 제가 제 욕심에 뭐 배우고 싶다하면 반대 없이 시켜주시기는 했어요.
아빠는 더 관심 안 가지셨고요. 뭐하면 다 잘한다 잘한다.
저는 잘 컸어요.
우리 엄마 아빠 같은 성격이 부러워요.
저도 제 아이를 그렇게 키우고 싶어요.
저는 너무 예민하고 걱정이 많아서 하나하나 다 신경쓰일 거 같아요.
조만간 아이를 가지고 키울 거예요.
이런 저런 걱정을 벌써 하게 되네요.
1. ㅎㅎ
'21.10.26 3:13 PM (112.151.xxx.7)결국 엄마한테 배운대로해요
저도 그렇게 키웠어요2. 아직
'21.10.26 3:14 PM (121.132.xxx.60)아이 낳기 전에 자기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정도시니 육아 잘 하실 것 같네요3. ㅇㅇ
'21.10.26 3:15 PM (106.102.xxx.115)원글님은 공부잘하셨는지 궁금해요. ㅎㅎ
제가 좀 원글님부모님 스타일이라;;
아직 애들 어려서 다행이지만 내가 변해야할지....4. ㅇㅇ
'21.10.26 3:19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저희엄마 학창시절 내내 몇점이니 성적표보자 이런말 한번도 안듣고 자랐는데요
엄마가 그런거 모르는 스타일도 아니고 (70대인대 이대나옴)
암튼 저 그렇게 자라서 대학도 잘 갔구요
그런데 저는 제 자식한테 그렇게 안되네요, 하나만 틀려도 노심초사 걱정하고
애 시험 스케쥴 내가 더 신경쓰고5. ㅇㅇ
'21.10.26 3:22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저도 학창시절 내내 몇점이니 성적표보자 이런말 한번도 안듣고 자랐는데요
엄마가 그런거 모르는 스타일도 아니고 (70대인대 이대나옴)
암튼 저 그렇게 자라서 대학도 잘 갔구요
그런데 저는 제 자식한테 그렇게 안되네요, 하나만 틀려도 노심초사 걱정하고
애 시험 스케쥴 내가 더 신경쓰고6. ㅇㅇㅇ
'21.10.26 3:24 PM (203.230.xxx.251) - 삭제된댓글울 부모님이랑 똑같음
잘한다 소리도 잘 안하셧음 우리는.ㅋ
근데 애들이 초중고때 다 못하다가 머리크고 알아서 공부 한 스타일..ㅋㅋ 대학도 늦게갔음7. ...
'21.10.26 3:26 PM (118.235.xxx.234)좋은 엄마신거 같은데요
돈 아깝다며 참고서도 안 사주고는
누구는 교과서만 공부해도 서울대 가더라며
틀린 갯수대로 몽둥이 맞아봤으면 아셨을텐데..8. 제가
'21.10.26 4:17 PM (211.46.xxx.89)그런엄마 였던것 같아요
공부해라 소리 한번 안하고 눈에 보이게 실수를 해도 울 0 0 인데 잘했어.
다음에 잘 하믄 되지 머 누군 한번에 다 잘하나? 그렇게 키운것 같아요
지금은 큰아이는 직장생활 잘 하고 결혼도 했고 작은아이도 직장생활 잘 하고 자존감이 높고 도전정신도 높더라고요
케바케라고 아닐 경우도 있겠지만 만일 지금 아이를 낳아 키운다 해도 그렇게 할 것 같아요
힘들때는 저와 비교를 해요...
내가 저 나이때는 어땟는지 그럼 맘이 쉽게 가라 앉더라고요
실수 투성이로 자라면서 그리고 경험하면서 더 나은길로 간다는걸 경험했
기에 아이들한테 재촉 안하고 다그치지 않게 되더라고요
다행히 잘 자라주어서 지금은 잘 했다...생각 들고요9. 아
'21.10.26 4:56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90점 맞고 뺨 맞으면 이런 소리 들어갔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