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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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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부부들 호캉스 많이 하나요?

조회수 : 3,904
작성일 : 2021-10-26 07:34:39
두돌 정도 되는 아가 있는 아는 젊은 부부
매달 호캉스 가네요
그것도 서울 특급호텔 중 룸도 스위트로만요 ㅋㅋ
부럽네요
IP : 118.223.xxx.1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있어서
    '21.10.26 7:39 AM (124.54.xxx.76)

    가는거면 모를까 거의가 빚이죠
    20-30대 대출 빚 나오는데 어마어마 하던데요

  • 2. 가끔
    '21.10.26 8:03 AM (182.219.xxx.145)

    여행갈때 정보알아보려고 검색하면
    호캉스가 취미인 젊은 엄마들 엄청 많더라구요
    저게 정말 다 감당될 정도로 여유있는 젊은 사람들이 요즘 많은 건가
    내가 간이 작은 건가 싶어요

  • 3. 그게뭐가
    '21.10.26 8:09 AM (223.38.xxx.240) - 삭제된댓글

    부러워요
    남이쓰던침대
    국내호텔들엄청더러워요
    애는 ㄲ카펫위에서맨발로놀고 으 싫다

  • 4. aa
    '21.10.26 8:12 AM (106.101.xxx.135) - 삭제된댓글

    대부분 호캉스에 수입차에 명품가방이 세트더라구요.
    다 감당되니까 하겠죠?

  • 5. ...
    '21.10.26 8:23 AM (39.7.xxx.106) - 삭제된댓글

    최근에 기회가 있어 남편과 한 번, 고등 딸과 한 번
    이렇게 한달 간격으로 갔다왔어요.
    거의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녀, 여자 둘,유아 동반 젊은 부부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예전엔 가까운데 집 놔두고 뭐하러 가나 싶었는데
    막상 가보니 만족도가 높아서 가끔은 갈만 하다 싶었어요.
    30만원 전후면 조식 포함 가능하더라구요.

  • 6. ...
    '21.10.26 8:34 AM (223.39.xxx.114)

    부모에게 유산 받거나 증여 받은거 있으면 해외도 못 가는데 호캉스가면 뭐 큰 부담 아닐거에요

  • 7. ㅇㅇ
    '21.10.26 8:38 AM (39.7.xxx.212) - 삭제된댓글

    그정도 능력 되는 사람이 많기도 하고,
    즐기느라 혹은 보여주기때문에 다른데 아껴서 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그래요.
    그러니 호텔 가서 업그레이드니 요구 하면서 돈 들인거 뽕 뽑으려는 진상도 많고요

  • 8. ..
    '21.10.26 8:58 AM (125.135.xxx.24)

    아기 있으면 수영장 가서 놀기 좋으니 본전뽑을거같아요
    평소엔 해외다니다 못가니 더 자주가는거 아닐까요
    그래봤자 해외보다 싸니깐

  • 9. ㅎㅎㅎ
    '21.10.26 8:59 AM (121.152.xxx.127)

    남들이 쓰면 다 빚내는줄 아네 ㅎㅎㅎㅎ

  • 10. ...
    '21.10.26 9:02 A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호텔 이야기만 나오면 저놈의 더럽단이야기 ..
    콘도도 마찬가지, 펜션도 마찬가지지.
    여행 갈때 이불베개 싸들고 다니세요 ???
    가만보면 집 정리안하고 제일 정신없이 사는 사람이
    호텔이야기만 나오면 제일 유난떱디다.

    유난떠는거 보면,

  • 11. ....
    '21.10.26 9:02 AM (223.38.xxx.174)

    호텔 이야기만 나오면 저놈의 더럽단이야기 ..
    콘도도 마찬가지, 펜션도 마찬가지지.
    여행 갈때 이불베개 싸들고 다니세요 ???
    가만보면 집 정리안하고 제일 정신없이 사는 사람이
    호텔이야기만 나오면 제일 유난떱디다.

  • 12. 호텔
    '21.10.26 9:08 AM (121.168.xxx.246)

    침구류는 세탁하지만 카펫이나 쇼파 매일 소독하는것도 아니고 방하나 청소에 30분도 걸리지 더럽게 느낄수도 있다봐요.
    저도 깨끗하다 생각은 안해요.
    그런데 아이 데리고 수영장 가려고 많이 가는거 같아요.
    그 젊은 가족들도 집에가서 옷 갈아입고 샤워하고 그럴거에요.

    해외보다 싸잖아요.

  • 13. 실제로
    '21.10.26 9:12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더러우니까 더럽다 얘기가 꼭 나오죠.
    223님 아침부터 왜케 화가 났어요.

  • 14. ..
    '21.10.26 9:13 AM (125.186.xxx.181)

    실제로 많더라구요. 코로나가 부른 일인가 싶을 정도로

  • 15. ㅎㅎ
    '21.10.26 9:24 AM (183.99.xxx.127)

    저는 돈없어서 못 가지만 요새 노는 문화인거죠.
    애기델고 호텔수영장에서 놀고 그 분위기 즐기는.
    옛날에 계곡가서 고기궈먹고 그런 놀이가 바뀐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더럽고 비싸고 .. 근데 그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뭐.. ^^;;;
    저도 그저 부럽습니다.

  • 16. 남들이
    '21.10.26 9:31 AM (175.223.xxx.100)

    쓰면빚인게 아니라 찾아보세요ㅎㅎㅎ
    20-30대 취업도 안하는데 일부나 돈잘벌겠지만
    나라 돌아가는 꼴은 알고 얘기하는지ㅋ

  • 17. ..
    '21.10.26 10:18 AM (175.223.xxx.153)

    코로나 상황 아닐 때 일년에 최소 삼사백 이상은 여행비용으로 썼다고 생각하면
    그걸 호캉스로 돌려도 낭비는 아닐 거예요.

  • 18. 대출
    '21.10.26 11:01 AM (220.73.xxx.22)

    빚 말이 나왔으니 생각나는데
    이 정권은 왜 서민들을 월세로 몰아넣는걸까요
    전세대출막기가 월세 몰이넣기 마지막 단계처럼 보이네요
    그 좋은 전세계에 우리나라에만 있던
    서민들의 풀뿌리 부동산 금융제도 전세가 사라지네요

  • 19. ...
    '21.10.26 12:08 PM (223.38.xxx.174)

    나라꼴 어찌 돌아가는지 그게 개인과 뭔 상관인데요 ?
    내가 없으니 남도 없나보다 하는건가요 ??
    여유있는 부모 많고요.
    그 자식들 잘쓰고 잘먹고 다니느라
    서울 시내 고급호텔 음식점들 금요일저녁, 주말은 예약도
    힘들구요.
    남들이 쓰는돈은 다 빚지고 쓰는줄 아는거
    그것도 우물안 개구리들 하는 소리아닌가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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