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졸업생들은 공무원 아니면 답이 없는건가요?

[정녕]

졸업한지 3년 넘으면 서류에서부터 탈락이라는데
정말 현실이 그런가요?

[.....]

신입사원 지원시 나이 많으면 불리한건
20~30년 전이나 비슷하지 않나요?

[..]

문송시대가 한두해더던가요? 뭘 새삼스럽게~~~ 근데 위에 방송국은 어떤 스펙을 쌓았나요? 울딸도 방송국진입이 목표라^^;

[아니요]

상위권대학 문과는 취업 잘해요. 작년, 올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다 좋은곳 취업하던데요.

[윗님]

상워권문과 다 좋은곳 취업했다 쓰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디 취업된건가요?
정규직으로 취업한거죠?
두루뭉실 말고 구체적으로 어디 취업 된건지 알려주세요
남의 일이 아니라서요

[ㅁㅁ]

제 조카들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대학 좋은데 나오니 대기업 가던데요. 올 초에 k대 졸업, 바로 l사 가고, 재작년 e대 졸업, 바로 h사 가고 그렇더만요.
문과 취직 어렵다더니 실상은 좋은 대학 나오면 잘 가는군 했어요.

[음]

대기업 공채가 없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들어가는걸까요?

[사유]

2명이 결론의 근거인가요. 정규직 맞죠?
연고대 비인기 어문 계열도 취업이 쉽지 않아요.
은행원들 잡고 물어보세요. 은행도 이제 신입사원 이공계가 꽉 잡고 있어요.

[ㅁㅁ]

ㄴ학부때 인턴 여기저기 하던데요. s사니, l사니...열심히 인턴 다니다가, 무슨 루튼지는 모르겠는데 채용 면접 보러 간다고 해서 옷 사입으라고 용돈 준 기억은 나네요. 과사나 그런데로 상시채용이라도 뭐가 정보가 갔으니 그랬겠죠?
공채는 대체 왜 없앴나 몰라요. 그나마 다 같이 시험봐서 한꺼번에 뽑아야 공정하지 않나..

[ㅁㅁ]

ㄴ 전 아직 고딩이 엄마라 취업의문이 얼마나 어려운지 아직 체감 못하고 있고요, 그냥 제가 조카들 보니까 생각보다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하길래, 응?? 요새 취업 어렵다드니?? 그래도 쟤네 바로 가는건 역시 학벌?? 이렇게 생각했을 뿐입니다.
거기에 무슨 크나큰 사유는 없어요.
조카들 가끔 만나 밥 사주는데, 그래도 친구들도 다들 어딘가 다닌다고 하긴 했어요. 저야 제 관심사가 아직 입시라 얼마나 취업이 어려운지 헤집어보진 않았고요.

[??]

문과인턴을 뽑지도 않는데 어디서 하나요??
공채를 없앤 게 아니라 문과 쪽 티오가 없다는 거겠죠
이과 쪽은 공채 있는데요?
작년 코로나 그 난리통 중에도 이과 쪽은 대규모 구인공고 나고 그랬어요
문과 취업이 어려운 게 티오 자체가 없어서 그런 거 아니에요?

[..]

문과는 몇년전에도 이력서 50개 100개 썼다고 했죠
근데 이제 뽑는곳이 없어서 공무원으로 더 몰리는거
같아요
금융권 얘기하는데 이번 신한 점포폐점 하는 숫자
보니 무섭던데요
한두개가 아니고 몇십개

[상위권대]

주변에 ky 상위권과
신입은 벤처로 시작시작
경력직으로 삼성 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