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jtbc드라마 보신 분 계세요?
1. 그거
'21.10.26 1:53 AM (175.223.xxx.123)김영하작가 원작소설이예요.
드라마는 못봤는데
상받아서 재방한다고 하던데
오늘 재방 했나보네요.
보고싶었는데..ㅠㅠ2. ...
'21.10.26 1:55 AM (27.35.xxx.147)뭐 그런내용을 상을 주는지
안본눈 삽니다
너무 비극적인 내용이에요
안보길 권해드립니다3. ...
'21.10.26 2:00 AM (112.214.xxx.223)못봤지만 김영하 소설이예요
현실성 있지 않나요?
그리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보다 낫던데요4. ...
'21.10.26 2:02 AM (27.35.xxx.147)소설 안봐서 모르는데요
입에 담기도 싫어요
결론 뿐 아니라 내용 전체가 음울하고 암튼 최악이에요
아무리 소설속 인물은 작가가 창조한다지만
어찌 인물들을 그렇게 암울하게 창조했는지
제가 이제껏 듣거나 본 스토리중 최악이에요5. ...
'21.10.26 2:06 AM (27.35.xxx.147)가족 해체 조장드라마 같아요
가족이 서로 악의 근원이 되고 서로 미워하게 만드는
희망을 절망으로 바꾸고 무력하게 하고
이런거 왜 쓰나요
왜 써서 불쾌하게 만드는지6. ㅇㅇ
'21.10.26 2:22 AM (58.234.xxx.21)그런 비극이 있을수 있죠
다 이해되던데
커서 집나간 아들이 자기를 다시 찿아주길 바랬다는것도
아들의 아들을 보며 비로서 잃어버린 아들을 찿은것 같은
박혁권의 표정
박혁권이 연기가 참 좋았어요
오징어게임 같은 드라마도 있고
이런 드라마도 있고
전 질질 짜며 봤지만 좋았어요7. 현실
'21.10.26 6:02 AM (211.218.xxx.114)현실아닌가요
그런데 아이 훔쳐간 그간호사여자가 악마죠
한가정을 파괴한거죠
충분히 있을수있는
그러나 다 불행했던 어두운 드라마라
보는내내 불편했었는데8. 눈물줄줄
'21.10.26 7:07 AM (121.124.xxx.9)넘 가슴 아파서 보다 말다 했어요
박혁권 씨 연기 어후 ㅠ
넘 잘해요9. 음
'21.10.26 7:51 AM (61.74.xxx.175)너무 가슴 아파서 이번에는 안봤어요
박혁권씨 연기 너무 잘하죠
너무 현실적이라 보기 괴롭고 아프지만 충분히 저럴 수 있죠10. 작가님은
'21.10.26 8:31 AM (59.10.xxx.178)아이가 없으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