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홍준표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후보 5명을 대상으로 호감 여부를 물었더니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이재명 후보 32%, 홍준표 후보 31%, 윤석열 후보 28%, 심상정 후보 의원 24%, 안철수 대표 19% 순이었다.
비호감도('호감 가지 않는다' 응답)는 안 대표가 72%로 가장 높고, 심 후보 62%, 윤 후보 62%, 이 후보 60%, 홍 후보 59%였다. 대선주자에 대한 호감도는 소속 정당 지지층 내 핵심 호감층 뿐 아니라, 다른 정당 지지층에서의 확장 가능성 등을 가늠하는 데 참고할 만한 자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