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음 알음 알아요
거기 분쟁이 좀 있는데
온라인의 한계상, 그리고 피곤해서 제가 방어를 적극 안하니깐
상대가 나를 계속 언급하면서 거짓말 했다고 그러는데
이게 별 것 아닌 일이고
따지만 완전 내 일도 아니고
제가 다른 사람 쉴드쳐준거 거든요.
제가 거짓말 한 것도 없고
작정하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면 그렇게 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상대가 너무 집요하게 자꾸 말꼬리를 잡아요
그런데 나를 또 쉴드 쳐주는 사람은 정작 없고
나만 괜히 흥분해서 그랬나 싶고
자괴감이 들면서
그 사람이 들이대는 거짓말했다는 말이 자꾸 뇌리에 남네요
조금만 더 그 사람이 도를 넘으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야겠다 싶을 정도로요
이 사이버 공간에서의 괴롭힘이
참 힘든거군요.
별거 아닌 일로 급우울해지네요
내 멘탈이 약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