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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름돈을 줘야할 사람이 나였을까요?

... 조회수 : 3,232
작성일 : 2021-10-24 15:03:40
지금은 이럴일이 없지만 울컥울컥 예전 일이 생각나서요..

전 예전부터거의 현금을 안들고 다녔고 항상 직불이나 신용카드만 썼어요.

친한 언니는 항상 현금만 썼구요. 이 언니는 현금이 없으면 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까지 받아서라도 꼭 현금을 들고 다니더라구요. 나중엔 현금서비스가 신용점수에 안좋다는걸 알고는 안하긴 하더군요.

어쨌든 둘이서 식사를 하면 (그 당시는 각자 계산이 거의 없던 시기) 제가 현금이 없으니 제가 카드로 계산한다 하면 그 언닌 만원을 줘요. 그럼 거스름돈을 줘야 하잖아요. 그럼 그 언니가 네가 가게 주인한테 잔돈으로 바꿔달라해서 달래요. 제가 우물쭈물하면 (저 그런거 말 못해요) 저보고 한심하다 그 나이에 그런것도 못하냐면서 얼른 가서 해보라고 연습?을 자꾸 시켰어요.

나중에 회사분들과 비슷한 상황에서 반대로 제가 현금 만원인지 5천원인지를 내려고 하니 카드 계산하려는 분이 본인이 직접 잔돈으로 바꿔서 맞춰 내라고 딱 잘라 말하면서 제 돈을 안받더라구요.

왠지 억울한 느낌.. ㅋㅋ 뭐가 맞는거였을까요. 제가 한심한게 맞는건지. 쩝

어쨌든 지금은 카카오페이나 모바일뱅킹이 되서 이런일이 없어서 넘 행복해요...
IP : 110.70.xxx.1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금
    '21.10.24 3:06 PM (27.162.xxx.134)

    현금을 직접 음식점에 내요
    님 부분만 빼고 카드결제

    거스름돈이 카드쓴 사람엑 없다면
    님이 딱 맞게 줘야겠죠

  • 2. ...
    '21.10.24 3:06 PM (125.178.xxx.184)

    죄송한데 원글님이 바보인거네요. 그 언니한테 왜 당하고 살았어요? 이런게 진짜 가스라이팅아닌가

  • 3.
    '21.10.24 3:07 PM (119.64.xxx.182)

    뭐가 억울하죠?
    결과적으로 돈을 더 내셨나요?

  • 4. ...
    '21.10.24 3:07 PM (110.70.xxx.124) - 삭제된댓글

    이런일이 자주 반복됐었는데 그때마다 그 언니가 나한테 한심하다면서 자꾸 연습 시켰던게 얘기했던게 십몇년이 지났는데도 자꾸 올라오는거 보면 좀 억울했나봐요.

  • 5. ...
    '21.10.24 3:07 PM (106.102.xxx.17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야무지지 못한 순둥이
    그 언니는 남 시켜먹는 얌체같은 여우
    직장동료는 자기가 손해 안보는 야무진 사람

    그 언니는 아마 반대 입장이었으면 직장동료처럼 알아러 현금 딱 맞게 달하고 했을거예요 ㅎㅎ

  • 6. ...
    '21.10.24 3:08 PM (106.102.xxx.23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야무지지 못한 순둥이
    그 언니는 남 시켜먹는 얌체같은 여우
    직장동료는 손해는 안보는 야무진 사람

    그 언니는 자기가 반대 입장이었으면 직장동료처럼 알아서 현금 딱 맞게 달라고 했을거예요 ㅎㅎ

  • 7. ...
    '21.10.24 3:08 PM (110.70.xxx.124)

    아뇨.. 돈을 손해본건 아닌데, 내가 잘못한 거 같진 않은데도 한심하다는 말을 반복해서 듣고 가게주인에게 아쉬운소리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해야했던게 억울했던거 같아요.

  • 8. ...
    '21.10.24 3:12 PM (110.70.xxx.124)

    거기에다 네가 현금을 안들고 다니니 이렇게 계산할때마다 불편하지 않냐라는 얘기도 자주 들었고... 머 그랬네요. 이제 나이 들고 보니 그 언니가 자신의 모자란 부분을 숨기기위해 날 많이도 깎아내렸구나.. 싶어요 ㅎ

  • 9.
    '21.10.24 3:12 PM (119.64.xxx.182)

    먹은거 따로따로 계산하는거 아쉬운 소리는 아닌데 엄청 바쁜시간이면 빠릿빨릿하게 각자계산이요~한마디 하시면 되는거고…
    언니 돈을 굳이 받아서 계산할 필요가 없죠.
    누구 가르치고 면박주는게 취미인 사람 별로에요.

  • 10. ...
    '21.10.24 3:13 PM (110.70.xxx.124)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도 맞아요. 다른 사람한텐 절대 불편을 끼치지 않더라구요. 저한테만 저랬지.. 이젠 저도 이 언니한테는 여우같이 굽니다.. ㅎ

  • 11. ...
    '21.10.24 3:18 PM (110.70.xxx.124)

    윗분 말씀도 맞아요. 다른 사람한텐 절대 불편을 끼치지 않더라구요. 저한테만 저랬지.. ㅎ

  • 12. ...
    '21.10.24 3:19 PM (211.206.xxx.204)

    이해 안됨.

    그냥 각자 개산하면 되는건데
    예전에는 친구들끼리 카드깡이라고 하면서
    소액이지만 실적도 쌓고 현금 갖고 있으라고
    배려의 행동이었죠.

    전 이거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10만원짜리 반반해서 사는데
    어떤 사람은 향후 연말정산 시 카드 실적부분까지
    생각하고 카드 사용하는 사람이 이익이니
    뭔가 혜택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현금 갖고 다니는 사람은 위의 생각은 안하겠지만
    사람의 생각은 굉장히 다양해요.

  • 13. ...
    '21.10.24 3:23 PM (110.70.xxx.124)

    음. 윗분 말씀 듣고 보니 그 언니도 너를 위해(네 카드 실적을 위해?) 내가 현금을 준거니 네가 잔돈 만들어서 거스름돈 줘. 이런 느낌이긴 했어요. 난 그런 실적 필요없는데.. ㅋ 그것보단 가게주인한테 아쉬운 소리 안하는게 더 좋은데.

  • 14. ...
    '21.10.24 3:24 PM (110.70.xxx.124) - 삭제된댓글

    이젠 그 언니 만나면 각자 계산합니다.. 아님 카카오 페이로 주고 받고. 넘 행복해요 ㅎㅎ

  • 15. 아쉽다뇨
    '21.10.24 3:49 PM (223.62.xxx.226)

    결국 각자계산인건데 현금은 이 분꺼 계산하고 내껀 카드로 받아라 하면 되죠

  • 16. 위에
    '21.10.24 3:51 PM (118.235.xxx.186)

    쓰신말을 그언니한테 했어야하는거에요..앞으론 안당하고 사시겠죠

  • 17. 예전엔
    '21.10.24 6:39 PM (1.231.xxx.128)

    각자 계산하는거 없었다고~~~~~그 시절 얘기를 쓴건데 가자 계산 왜 안했냐는 댓글들.

  • 18. ...
    '21.10.24 7:33 PM (39.117.xxx.195)

    예전엔 저렇게 계산하는 경우 많았어요..
    그 언니라는 사람이 돈맞춰서 줘야죠.

    제가 언니입장이었을때는요
    친구가 거스름돈 없다해서
    사장님 죄송한데 얼마짜리 몇장으로 좀 바꿔주세요 하고
    친구한테 줬어요.

    지가 할일을 안하고 님한테 타박주네요

  • 19.
    '21.10.25 4:30 AM (61.254.xxx.115)

    이상한 언니네요 잔돈 달라 소리하기 못하시면 "각자계산해요"
    이럼 될것을 왜그러신 거에요????

  • 20.
    '21.10.25 4:31 AM (61.254.xxx.115)

    옛날에 각자 계산이 왜없어요 따로 계산하면 되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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