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아래 양가부모에게 인사드려도
서로 인사 드린사이고
남친이 여친부모 생신인거 알면서도 지나치거나
케익 하나 사주며 들고 가라면 어떤가요?
1. .......
'21.10.23 6:11 PM (211.36.xxx.139)시가분들이 좋은분이라도
결혼 허락 받고 결혼한 후에는
1년에 한두번 보면 되는 관계이니
애써서 노력할 필요 없는 사이니까요.
결혼 전에 선물하면 !앞으로 계속 선물을 기대할 수 있으니
노력하지 말라는 뜻이라고 하겠지만
사실 좋은 관계를 유지할 생각이 없는거죠.2. 음
'21.10.23 6:12 PM (175.120.xxx.173)아들 오래사귄여친 있는데
자꾸 준비하려고 해서
결혼전부터 명절이니 생일이니 신경쓰는거
부담스러우니 그러지말라고 거절했어요.
아들에게 잘 설명했어요.
사귀는 여친이 싫어서 그런게 아니니
절대 오해하지 않게 ...
저는 싫어요. 그런거.3. ᆢ
'21.10.23 6:28 PM (121.167.xxx.120)사돈네 인사하고 선물 오가면 끝이 없어요
명절 2번 생일 2번 일년에 4번 선물 고르는것도 힘들고 그 행사릇ㄴ 30년 할거 생각하면 부담스러워요
옛날부터 사돈네서 선물 받고 답례 보낼때는
저울에 달아서 하는거라는 말이 있어요
가격을 서로 비슷 하게 하라는거예요
저는 서로 하지 말자고 했어요4. 으음
'21.10.23 6:50 PM (61.85.xxx.153)남친이 제 부모 직접 만나 축하하는건 제가 말릴 거 같아요
서로 부담..
제 부모님도 왜 그러냐 오지마라 그런거 말하지마라 할 분들;;;
좋은 마음도 부담이고 서로 빚이 됨5. 푸르미
'21.10.23 9:22 PM (61.74.xxx.64)옛날부터 사돈네서 선물 받고 답례 보낼때는
저울에 달아서 하는거라는 말이 있어요
가격을 서로 비슷 하게 하라는거예요.
배우고 갑니다.6. 생각하기 나름
'21.10.23 11:01 PM (125.132.xxx.178)저는 상견례 하기전에는 인사한 사이라도 선물 부담스럽고 그런 거 좀 오버같고 안했으면 하는 사람이라, 남친이 저렇게 하거나 안했다고 툴툴거리고 꽁하거나 괘씸해야할 여자나 집이면 아들한테 다시 생각해보라고 할 것 같구요, 만약 어른 생일이러 초대를 받은 거면 선물준비해서 가라 귓뜸해줄 것 같아요